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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BIFAN] 이번 부천에서 뭐 볼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대작 10

[2024 BIFAN] 이번 부천에서 뭐 볼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대작 10

한여름의 장르영화 축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예매 시작일이 벌써 코앞으로 다가왔다(27일 목요일 2시). 보고 싶은 영화를 이미 추려놓고 시간표를 짜 놓은 사람이라면 벌써부터 티켓팅 연습 중이겠지만, 어떤 영화를 볼지 아직 고민 중인 관객들을 위해, 이번 부천에서 기대가 되는 작품들을 꼽아봤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소문난 작품들에, 필자 개인의 주관성을 더해 10편을 추렸다. 개/폐막작을 제외하고 가장 ‘부천스러운’ 섹션들, ‘부천 초이스’ ‘코리안 판타스틱’ ‘매드 맥스’ 섹션의 장편영화 10편을 소개한다.
여우주연상을 4명이 받았다고? 2024년 칸 영화제 수상작

여우주연상을 4명이 받았다고? 2024년 칸 영화제 수상작

77회 칸 영화제가 막을 내렸다. 경쟁부문 심사위원장 그레타 거윅 감독을 비롯한 릴리 글래드스톤, 에바 그린, 고레에다 히로카즈 등 심사위원들은 어떤 영화에 수상의 영예를 안겼을지 살펴보자. * 황금종려상 * ​ 션 베이커 Anora 올해 황금종려상 수상작은 미국 감독 션 베이커의 다. 베이커는 2017년 로 ‘감독주간’에 초청돼 칸 영화제와 연을 맺었고, 2021년 다음 작품 으로 처음 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의 주인공 아노라는 뉴욕의 러시아계 밀집 지역인 브라이튼 비치 출신의 우즈베키스탄계 미국인 스트리퍼.
엘르 패닝, 독립영화 〈Badlands〉출연 논의

엘르 패닝, 독립영화 〈Badlands〉출연 논의

할리우드 배우 엘르 패닝이 영화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일 미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엘르 페닝이 영화 의 세계관을 확장한 독립영화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는 댄 트라첸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고 20세기 스튜디오가 제작할 예정이다. (2016)와 프레데터 시리즈 (2022)로 연이은 성공을 거둔 댄 트라첸버그 감독의 신작에 엘르 패닝이 어떤 역할을 할지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션 베이커 감독의〈아노라〉, 제77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션 베이커 감독의〈아노라〉, 제77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지난 30년간 황금종려상 수상이 영화감독으로서의 유일한 목표였다"
올해 칸영화제의 주인공은 를 연출한 션 베이커 감독이 차지했다. (2015) (2017) 등을 연출한 션 베이커는 (2021)이후 두 번째 칸 경쟁작 로 황금종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는 성 노동자 아노라가 러시아 부자의 아들과 결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다. 션 베이커는 "모든 성 노동자들에게 바치는 상"이라며, "주류 영화는 아니더라도, 이번 수상을 계기로 많은 영화관에서 상영되어 대중들에게 이 영화의 존재를 알렸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라고 밝혔다.
레아 세이두,〈추락의 해부〉각본가 아서 하라리 연출 영화〈더 언노운〉출연

레아 세이두,〈추락의 해부〉각본가 아서 하라리 연출 영화〈더 언노운〉출연

아서 하라리 연출, 각본〈더 언노운〉
레아 세이두는 아카데미상 수상작인 의 시나리오 작가 아서 하라리가 각본과 감독을 맡은 에 출연할 예정이다. 영화의 세부 줄거리는 아직 비밀에 부쳐져 있으며, 2026년 초에 제작이 완료될 예정이다. 레아 세이두의 최신작은 미국 영화 제작배급사 Neon이 배급을 맡았다. 네온은 미국과 캐나다 극장에서 영화를 개봉할 예정이다. 은 배티스피어가 제작하고, 칸에서 전 세계에 판매할 예정이다. 아서 하라리가 각본과 감독을 맡은 세 번째 장편 영화다.
[인터뷰]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 “악당들은 악당들일 뿐. 세상은 그대로야!”

[인터뷰]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 “악당들은 악당들일 뿐. 세상은 그대로야!”

1초 만의 압승이다. 의 도입부, 운집한 장교들 사이로 이태신 이 들어오는 순간, 김성수 감독에게 곧바로 두 손 들었다. 지금부터 내가 ‘목도 할’ 이 영화는 절대 한 순간도 만만히 대적할 상대가 아니구나. 도입부부터 은 이 장르가 고민해야 할 기술적, 표현적인 숙제를 모두 풀고 관객을 압도하면서 시작한다. 마치 1979년 12월 12일 서울의 밤, 긴박했던 그 순간의 표정을 처음 공개하는 듯한 인상이다.
PRIDE! 제13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11월 2일 개막

PRIDE! 제13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11월 2일 개막

개막작 〈펨므〉와 폐막작 〈아메랄드〉 화제, 이송희일 감독 마스터클래스 등 열려
‘PRIDE’는 성소수자의 자긍심을 드러내고 모든 성소수자 LGBTAIQ 등을 포괄하는 상징적 단어다. 제3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이하 프라이드영화제)가 11월 2일 개막을 앞두고 마스터클래스와 GV, 대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 일정과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배우 이영진과 방송인 오제형이 2일 목요일 저녁 7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리는 개막식의 사회자로 나선다. 올해 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이자 개막작인 펨므>의 GV는 11월 4일(토) 14:15 영화 상영 종료 후 만나볼 수 있다.
첨단 기술과 대중문화의 결합! 국가대표 사이버펑크 영화들

첨단 기술과 대중문화의 결합! 국가대표 사이버펑크 영화들

영화, 문학, 게임에서 종종 언급되는 ‘사이버펑크’란, 첨단 기술에 의해 지배당하는 억압적인 사회와 반체제적인 대중문화의 결합을 뜻하는 SF의 한 장르이다. 차갑게 기계화된 세상과 꺼지지 않는 네온사인, 고층빌딩이 감싸는 암울한 분위기를 떠올릴 수 있다. 해외 커뮤니티에서 ‘사이버펑크 서울’이라는 단어가 생겨난 것 또한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 같은 이유에서 사이버펑크를 다룬 영화들은 화려하고 매혹적이지만, 두려움과 공포심까지 함께 준다.
난장판 복수의 끝장을 보여준다, 이충현 감독 신작 <발레리나>의 도전

난장판 복수의 끝장을 보여준다, 이충현 감독 신작 <발레리나>의 도전

​ 한국 여성 복수극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전종서 주연의 영화 가 10월 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시작부터 끝까지 정지 버튼 누를 새도 없이 액션이 몰아친다. 아마도 여성 캐릭터가 주인공인 한국영화 중에서 폭력 수위가 가장 센 영화가 아닐까 싶다. 전종서의 얼굴에 ‘친절한 금자씨’와 ‘존 윅’이 겹쳐 보인다. 의 파격적인 도전이 왜 칭찬받아 마땅한 지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아벨 페라라와 그의 서막, <킹 오브 뉴욕>

아벨 페라라와 그의 서막, <킹 오브 뉴욕>

(1990)은 아벨 페라라의 전성기를 예고하는 신호탄이었다. 아벨 페라라는 이 작품으로 누아르와 갱스터 장르의 대가로 인정을 받았고, 이후 또 다른 누아르 영화인 (Bad Lieutenant, 1992)로 더 높은 정점에 올라섰다. 힙합 음악을 사운드트랙을 쓰는 것을 포함해 뮤직비디오 스타일의 촬영 등, 여러 가지 선구적 시도로 평론가들의 주목을 받았던 이 개봉 32년 만에 다시 관객을 만나게 된다. 킹 오브 뉴욕 감독 아벨 페라라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