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2" 검색 결과

묘벤져스뿐만이 아니다, 〈파묘〉를 빛낸 얼굴들

묘벤져스뿐만이 아니다, 〈파묘〉를 빛낸 얼굴들

파죽지세. 장재현 감독의 가 2월 22일 개봉 후 연일 흥행 기록을 경신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장자가 고통받는 한 가문의 저주를 해결하기 위해 무당, 장의사, 풍수지리학자가 힘을 모은다는 내용의 는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 주연들의 완벽한 케미스트리가 영화의 보는 맛을 더한다. 또 에서 훌륭한 연기로 빈틈을 채워내 공포를 더욱 깊게 만든 조연들이 있다. 영화를 빛낸 조연 4인방의 다른 영화 속 모습을 만나보자.

"〈검은 사제들〉 박소담의 빙의 장면 참고" 〈파묘〉이도현, '겁나 힙한' 봉길 캐릭터의 비결은

군복무 중인 배우 이도현의 일문일답 공개
6일 오후 기준 643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오컬트 장르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영화 가 배우 이도현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에서 무당 '봉길' 역을 맡은 배우 이도현은 현재 군복무 중으로, 무대인사 등에 참여할 수 없어 그간 영화에 대한 배우의 생각을 들을 기회가 없었던 터. 입대 전 촬영한 메이킹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된 일문일답은 ‘봉길’ 캐릭터를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이도현의 노력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담아 눈길을 끈다. 이도현은 첫 스크린 나들이에 대해 "기회가 되면 영화를 꼭 하고 싶었는데 신기하다.
3.1절을 맞아 파보는 〈파묘〉 속 이스터에그

3.1절을 맞아 파보는 〈파묘〉 속 이스터에그

가 관객 300만을 동원했다(28일 누적 기준). 작년 최고의 흥행작으로 등극한 보다 빠른 속도다. 하지만 흥행은 이제 시작일 뿐, 3. 1절을 기점으로 영화의 폭발적 뒷심이 예상된다. 오컬트의 외피를 둘렀지만, 전쟁과 침략의 피해자였던 대한민국의 역사를 파내 어루만지는 항일 영화적 면모를 지닌 탓이다. 영화 속 숨은 상징 찾기도 화제다. 아직 를 보기 전이라면 항일 이스터에그 를 예습하고 극장에 나서자. 이미 영화를 봤다면 N차 관람으로 숨겨진 메시지를 곱씹는 것도 좋겠다.
[인터뷰] 〈파묘〉 장재현 감독, “그동안 아껴둔 아이디어들을 〈파묘〉에 다 쏟아냈다.”

[인터뷰] 〈파묘〉 장재현 감독, “그동안 아껴둔 아이디어들을 〈파묘〉에 다 쏟아냈다.”

가 땅을 파고 세상에 ‘험한 것’의 정체를 드러내기 한참 전, 그러니까 재작년 한창 이 영화를 만들 때쯤 장재현 감독을 만나 영화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있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마련한 ‘괴담 기획개발 캠프’에서 이른바 ‘한국형 오컬트의 장인’ 장재현 감독의 창작의 노하우를 캐내는 토크 때였다. 사실 본격적인 재미는 토크 후 시작됐다. 감독님이 한창 지금 준비 중인 작품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이번엔 관을 옮기는 이장이 소재라고 했다. 묫자리, 조상, 미신, 풍속, 화, 이건 뭐, 말 다 했지.
〈깊은 밤 갑자기〉부터 〈파묘〉까지. 한국 오컬트 영화의 계보

〈깊은 밤 갑자기〉부터 〈파묘〉까지. 한국 오컬트 영화의 계보

오컬트 영화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악령에 씐 금발 소녀나 퇴마하러 온 신부님 등 대다수의 한국인에게는 다소 낯선 정서다. 기독교, 천주교가 익숙한 서구권과 달리, 한국인은 한국인만의 정서가 분명 존재한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 오컬트 영화는 같은 오컬트 장르여도 관객에게 공포를 전달하는 지점이 서양 오컬트 영화와 다르다. 1981년에 개봉한 를 시작으로 이번에 개봉하는 까지. 한국 오컬트 영화의 계보를 추적해보며 이 장르만의 독특한 정서를 소개하고자 한다.
'파죽지세'〈파묘〉600만 돌파

'파죽지세'〈파묘〉600만 돌파

장재현 감독, 〈검은 사제들〉 기록 넘어 자체 최고 흥행 기록 경신
영화 가 개봉 11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삼일절 연휴 기간 동안 233만 59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603만 3190명을 기록했다. 이로서 는 장재현 감독의 전작 (544만 명)의 스코어를 뛰어넘으며, 자체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는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개봉 첫 주말에는 370만 명, 두 번째 주말에는 23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파묘〉의 카리스마 넘치는 고모, 화림의 무당 대선배 박정자 배우를 아십니까

〈파묘〉의 카리스마 넘치는 고모, 화림의 무당 대선배 박정자 배우를 아십니까

김기영 감독이 1970년대 들어 발굴한 배우는 (1971)의 윤여정만 있는 게 아니다. 바로 에서 파묘를 의뢰한 집안의 고모로 출연한 대배우 박정자 역시 김기영 감독 영화로 스크린에 처음 등장했다. 윤여정이 에 이어 이듬해 출연한 (1972)에는 특유의 숏컷 헤어스타일과 중저음 목소리의 카리스마가 넘치는 마담 역할의 새 배우가 눈에 띄었다. 호스티스로 일하다 달아난 명자 를 잡아다가 “돈은 아무나 버는 게 아냐. 세상은 프로만이 살 수 있어. 넌 나 때문에 살았다. 반반씩 나눠 먹기로 하고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
〈듄: 파트2〉vs〈파묘〉승기는 어디로?

〈듄: 파트2〉vs〈파묘〉승기는 어디로?

〈듄: 파트2〉, 개봉 당일 〈파묘〉에 뒤져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 와 장재현 감독의 가 극장가 힘겨루기 중 가 승기를 잡았다. 지난 28일 개봉한 영화 는 에 밀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는 개봉 당일 15만 2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27. 7%)을 모았다. 2021년 개봉해 영화계 팬층을 공고히 한 영화 의 뒷이야기를 다룬 는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영상미와 액션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등 주연 배우들의 적극적인 국내 홍보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
[인터뷰] 〈파묘〉최민식, “무서운가? 언제나 내 이름 석 자 걸고 하는 영화다.”

[인터뷰] 〈파묘〉최민식, “무서운가? 언제나 내 이름 석 자 걸고 하는 영화다.”

이쯤 했으면 그만 덮어야 하는데, 상덕 은 그 땅에서 기어이 ‘험한 것’의 정체를 파헤쳐 기어코 도깨비불을 맞닥뜨리고야 마는 뚝심 있는 풍수사다. 40년 풍수사 경력의 노련함과 합리적인 판단의 측면에서 보자면 이건 분명, 오판이다. 상덕은 그럼에도 두려움에 맞서, 잘못 쓴 묫자리의 흙을 제힘으로 조금씩 조금씩 더 파 내려간다. 누군가 보기엔 ‘꼰대력’으로 치부해 버릴 시선도 개의치 않는 ‘선택’. 직업적 사명이 소명으로 치환되는 건 그 누구의 요청도 아닌 응당 그래야 할 몸에 밴 신념 때문이다.
[인터뷰] 〈파묘〉 김고은

[인터뷰] 〈파묘〉 김고은 "장재현 유니버스 나온다면 〈검은 사제들〉의 사제 팀과 퇴마판 벌이고파"

4일 만에 200만. 취향 타는 장르인 줄로만 알았던 오컬트 영화가 이렇게나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을 줄 누가 예상이나 했으랴. 오컬트 외길을 걷는 장재현 감독이 만든 는, 잘 만든 영화에는 취향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몸소 증명하는 것마냥 점차 가속도를 붙이며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화림’ 역 김고은의 대살굿 장면, 그중에서도 얼굴에 검은 숯을 칠하는 장면은 영화를 관통하는 시그니처 장면으로 자리 잡았다. 직접 김고은 배우를 만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