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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째주 충무로통신] 조인성 주연, 215억 대작 <안시성> 촬영 종료

[2월 첫째주 충무로통신] 조인성 주연, 215억 대작 <안시성> 촬영 종료

조인성 주연 안시성> 촬영 종료 . 당나라 50만 대군의 침략에 맞서 승리한 양만춘과 고구려군의 88일간의 대전투를 그린 초대형 사극 영화 안시성>이 지난 1월 24일 5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 조인성, 남주혁, 박성웅, 배성우, 엄태구, 설현, 박병은, 오대환, 성동일, 정은채, 유오성 등 경험 많은 중견 배우부터 차세대 충무로 유망주까지 두루 포진한 초호화 캐스팅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총제작비 215억원이 투입된 2018년 최고 기대작 중 한편이다.
공복 중 시청 금지! 넷플릭스의 진화하는 먹방들

공복 중 시청 금지! 넷플릭스의 진화하는 먹방들

이제는 지겨울 때도 되었는데, 먹방은 또 다른 모습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넷플릭스에 숨어 있는 먹방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스테이크 레볼루션넷플릭스에는 ‘고기’에 대한 두가지 다큐멘터리가 있는데, 한편이 바비큐 로드>이고, 다른 한편이 스테이크 레볼루션>입니다. 우선 바비큐 로드>는 전 세계의 다양한 ‘고기 굽는 방식’을 인문학적으로 해석한 작품입니다. 그리고 스테이크 레볼루션>은 좀 더 순수하게 ‘어떻게 하면 고기를 맛있게 먹을 것인가. ”라는 물음에 충실한 다큐멘터리입니다.
파괴지왕 마이클 베이가 와플 레시피 영상을 만든다면?

파괴지왕 마이클 베이가 와플 레시피 영상을 만든다면?

할리우드 유명 감독들이 푸드 레시피 영상을 만든다면 어떨까. 이 엉뚱한 상상을 현실로 만든 사람이 있습니다. 푸드 아티스트이자 감독인 데이비드 마가 그 주인공. 그는 지난 8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영화감독 웨스 앤더슨, 알폰소 쿠아론, 쿠엔틴 타란티노, 마이클 베이 네 명의 감독 스타일에 맞게 푸드 레시피 영상을 만들었는데요. 각각의 감독 특유의 개성을 한껏 살린 1분 남짓의 영상 곳곳에는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재치가 넘쳐났습니다. 덕분에 영상을 보면 어떤 영화를 오마주한 것인지 단박에 떠오르는데요.
사랑하는 사람과 나눠먹기 좋은 <사랑의 레시피> 티라미수

사랑하는 사람과 나눠먹기 좋은 <사랑의 레시피> 티라미수

뉴욕 맨해튼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셰프로 일하고 있는 케이트(케서린 제타 존스 분)는 꼼꼼하고 일밖에 모르는 완벽주의자입니다. 주방 작업이라는 게 서로 간의 절묘한 호흡과 타이밍으로 이뤄지기 마련인데, 케이트는 모든 요리를 자신이 직접 마무리해야 직성이 풀리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녀가 지나갈 때면 찬바람이 쌩쌩 불고 차가운 그녀의 권위에 기가 눌린 후배들도 많아 보이지만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이런 성격이니 당연히 주변에 가까운 사람이 있을 리 없습니다.
<촌마게 푸딩>, 타임슬립으로 현대에 온 사무라이가 처음 맛본 '커스터드푸딩'

<촌마게 푸딩>, 타임슬립으로 현대에 온 사무라이가 처음 맛본 '커스터드푸딩'

이른 아침, 싱글맘 히로코(토모사카 리에 분)의 하루는 바쁘게 시작됩니다. 아들 토모야(스즈키 후쿠 분)를 유치원에 데려다준 뒤 출근해야 되기 때문에 아침 시간이 빠듯하죠. 식사는 전자레인지에 데운 레토르트 식품으로 대충 해결하고 토모야의 손을 잡고 서둘러 집을 나서던 길, 그녀는 거리에 서있는 사무라이 복장의 사람을 보게 됩니다. ‘아니, 이른 아침부터 시내 한복판에 사무라이라니. ’ 그 모습을 의아하게 여기면서도 연기 지망생이거나 마트에서 행사를 나온 사람이려니 하며 무심코 지나칩니다.
<택시운전사>, <레이디 맥베스> 등 8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택시운전사>, <레이디 맥베스> 등 8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택시운전사감독 장훈 출연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좋은 의도와 전형성, 그 사이 어딘가 ★★★만섭 은 일련의 상황을 겪은 뒤 눈물을 떨구며 연신 "미안하다"는 말을 반복한다. 이는 80년 광주를 망각했거나 침묵을 지켜온, 혹은 시대적 비극이었다는 두루뭉술한 말에 개인의 부채의식을 내려놓으려 했던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있던 한마디일 것이다. 이 영화는 이처럼 한국 근현대사의 그늘을 다루는 작품으로서 사려 깊은 해석과 태도를 보여주지만, 한계 역시 분명하게 드러낸다.
파란달의 시네마 레시피 : <쉐프>의 이국적 요리 '연어 파피요트'

파란달의 시네마 레시피 : <쉐프>의 이국적 요리 '연어 파피요트'

프랑스 여행을 앞두고 어디에 묵을까를 고민하던 저는 ‘에어비앤비’라는 국제 민박 사이트를 이용했습니다. 프랑스인이었던 숙소 여주인은 요리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여행객인 우리에게 무척 다정했습니다. 아침마다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기본이고 자신의 부엌을 보여주며 식재료와 도구를 설명해주기도 했고, 직업이 셰프인 동생 자랑을 하며 그녀가 펴낸 요리책도 보여줬습니다. 디저트에도 관심이 많은 그녀 덕분에 다양한 마카롱을 접할 수 있었죠.
파란달의 시네마 레시피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과 코르티잔 오 쇼콜라

파란달의 시네마 레시피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과 코르티잔 오 쇼콜라

핑크빛 포스터를 보는 순간 가슴이 콩닥거렸습니다. “비주얼의 제왕이 이번엔 어떤 영화를 만든 걸까. ” 웨스 앤더슨 감독의 작품이라면 이미 문라이즈 킹덤>과 로얄 테넌바움>, 더 멀리는 스티븐 지소의 해저생활>까지 무척 좋아했던 터라 새 영화에 대한 기대 역시 높았습니다. 특히 로얄 테넌바움>을 좋아하는데, 다른 영화들에선 본 적 없는 괴짜 가족들의 이야기에 반했던 기억이 납니다.
파란달의 시네마 레시피 : <달팽이 식당>과 쥬뗌므 수프

파란달의 시네마 레시피 : <달팽이 식당>과 쥬뗌므 수프

2007년 카모메 식당>을 시작으로 일본 요리 영화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아기자기한 주방과 그곳에서 정성껏 요리를 하는 주인공들, 완성된 요리가 담긴 예쁜 식기나 소품 등으로 인해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눈은 호강했습니다. 덩달아 영화카모메 식당>의 푸드 스타일링을 맡은 일본의 스타일리스트 이이지마 나미도 유명세를 치르기 시작했죠. 그녀는 드라마 ‘심야식당’과 영화 안경>,남극의 셰프>,도쿄타워>등 다양한 작품에 푸드 스타일링 담당으로 참여했습니다.
파란달의 시네마 레시피 : <설국열차>와 유자양갱

파란달의 시네마 레시피 : <설국열차>와 유자양갱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영화에서 그려지는 인류의 미래는 크게 두 가지 입니다. 마치 선과 악처럼요. 결말의 빈도로 보자면 우세한 쪽은 디스토피아인 경우가 많습니다. 왜일까요. 일단 유토피아에는 할 얘기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라는 얘기는 재미가 없거든요. 게다가 이건 실현 불가능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디스토피아라면 다릅니다. 이미 우리는 인간의 끊임없는 욕망과 이기심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경험해봤고, 이것이 더 큰 재앙을 가져오지 않을까 두려워하고 살아가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