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 검색 결과

왜 귀엽죠? 영화 속 찌질, 하찮음이 매력적인 배우 7인

왜 귀엽죠? 영화 속 찌질, 하찮음이 매력적인 배우 7인

얄미움을 유발하는 허세, 쭈구리같은 하찮음으로 무장했음에도 귀엽게 느껴지는 캐릭터와 배우들이 있다. 자꾸 웃음이 나오는 그 모습에 한 번 빠지면 답도 없이 앓게 된다는 취향 파괴범들! 카리스마 있는 모습보다 찌질했을 때 더 매력적인 배우들과 그들의 영화 속 캐릭터들을 간단히 모았다. 임창정찌질한 캐릭터의 계보를 살펴봤을 때 임창정은 그야말로 살아있는 전설급이다. 2000년대 초 색즉시공>, 불량남녀>, 청담 보살>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코믹 찌질 연기의 대가로 자리 잡은 그는 찰진 입담과 능글맞은 연기로 어떤 캐릭터든 ‘하찮은...
[정시우의 A room] 밤 12시, 장기용과 한강을 걷다 (feat.미드나잇 인 한강)

[정시우의 A room] 밤 12시, 장기용과 한강을 걷다 (feat.미드나잇 인 한강)

‘A room’은 즉, 배우의 방>을 뜻합니다. (캐릭터에 빠져 사는) 배우가 나로 돌아가는 시간을 묻고자 하는 게 이 인터뷰 기획의 핵심입니다. 배우의 얼굴 보다 그의 공간이 더 깊이 담깁니다. 작품이야기보다는 배우의 생각을 들어보려고 합니다. 이상한 일이었다. TV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마주한 드라마 속 한 배우의 얼굴. 감당하기 힘든 감정의 소요 속에서 어찌할 줄 몰라 서럽게 우는 배우의 얼굴이 너무 강렬하면서도 슬퍼서, 나도 모르게 TV에 시선을 고정한 채 한참을 바라봤다.
영화감독들의 뮤직비디오

영화감독들의 뮤직비디오

​ 라디오헤드의 프론트맨 톰 요크가 세 번째 솔로앨범 와 함께 동명의 단편영화를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가 영화계에서도 화제를 불러온 건 (1997), (2017)의 감독 폴 토마스 앤더슨이 연출을 맡았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폴 토마스 앤더슨과 톰 요크의 협업을 기념하며, 영화감독이 연출한 뮤직비디오들을 몇 작품 선별해 소개한다.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데뷔해 영화감독이 된 스파이크 존스, 미셸 공드리, 데이빗 핀처, 조나단 글레이저, 마크 로마넥 등은 제외했다.
솔직히 따라 해봤죠? 영화를 유명하게 만든 제스처·포즈들

솔직히 따라 해봤죠? 영화를 유명하게 만든 제스처·포즈들

영화가 오래 살아남는 방법, 뭐가 있을까. 흥행이 가장 쉬운 답이지만, 오랜 시간 기억되는 영화라면 흥행과는 별개의 매력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캐릭터의 특정한 포즈, 제스처로 오래오래 기억되고 있는 영화들을 모아봤다. 십여 년 전, 한국 사회를 강타한 ‘검증된’ 영화들을 모았으니 독자 여러분들은 과거에 이 동작들을 따라 해본 적이 있는지 천천히 회상해보시면 더 재밌을 것이다. 이소룡 → 코 튕기기 34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이소룡, 하지만 그가 남긴 유산은 영화계에 무궁무진한 영향력을 미쳤다.
<포드 V 페라리> 티저 예고편을 보고 생각난 정통 레이싱 영화

<포드 V 페라리> 티저 예고편을 보고 생각난 정통 레이싱 영화

※ 시리즈 등 스트리트 레이스를 기반으로 한 영화는 소개하지 않습니다. 포드 V 페라리 감독 제임스 맨골드 출연 크리스찬 베일, 케이트리오나 발피, 맷 데이먼 개봉 Invalid date 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자동차 마니아라면 꽤나 흥분되는 영상이다. 는 1966년 르망 24시 레이스에 도전한 자동차회사 포드의 엔지니어 캐롤 셸비 와 레이서 켄 마일스 의 실화를 다룬 영화다. 의 티저 예고편을 보면서 실제 레이싱 대회를 기반으로 한 이른바 정통 레이싱 영화를 떠올려봤다.
관객은맞고평론가는틀리다, 평가가 엇갈렸던 영화 10

관객은맞고평론가는틀리다, 평가가 엇갈렸던 영화 10

영화 전문 기자나 평론가가 내린 별점을 보고 영화를 골라본 관객이라면 한 번쯤 ‘배신감’을 느낀 적 있을 것이다. 별점이 높았는데 막상 별로였거나, 별점이 낮아서 미뤄뒀다 봤는데 굉장히 좋았다던가. 이런 전문가와 대중들의 평가가 갈린 건 영화 역사에도 자주 있었던 일이다. 해외 매체 ‘테이스트 오브 시네마’에서 선정한 평론가와 대중들의 반응이 달랐던 영화 10편을 소개한다. ​ ※ 제목 하단에 소개하는 ‘토마토 미터’와 ‘오디언스 스코어’는 해외 사이트 ‘로튼 토마토’의 평론가, 관객 점수다.
점만 찍는 게 다가 아니다! 1인 다역이 빛난 영화들

점만 찍는 게 다가 아니다! 1인 다역이 빛난 영화들

. 믿을 수 없겠지만 왼쪽 남성도 틸다 스윈튼이다. 배우의 얼굴은 하나지만 하나가 아니다. 그들의 얼굴은 영화마다 끊임없이 색다른 모습으로 변모한다. 여성이었다가, 남성이었다가, 학생이 되고 노인이 된다. 심지어 한 영화 속에서 2인 이상의 역할을 소화해 내는 배우도 있다. 이에 오늘은 1인 다역이 빛난 영화들을 소개해보려 한다. 아래 소개할 영화들 외에도 같은 외모, 다른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자를 그린 아사코>와 틸다 스윈튼의 1인 2역, 특히 남장이 눈에 띄는 서스페리아>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시작은 킬러, 마무리는 변호사? 정우성의 영화 속 극과극 직업들

시작은 킬러, 마무리는 변호사? 정우성의 영화 속 극과극 직업들

데뷔한 지 25년, 여전히 ‘대한민국 미남 배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정우성이 영화 으로 돌아왔다. 에서 처음으로 변호사 연기를 맡은 정우성. 지난 20여 편의 출연작에서 그는 어떤 직업을 맡았을까. 정우성의 직업 연대기를 엮어봤다. 따라하면 안 돼요범죄자 직업군 길 - 킬러 1994년 로 데뷔한 정우성의 두 번째 영화. 그가 맡은 길은 고아로 어릴 적부터 킬러로 길러졌다. 어느 날 근처 아파트에 사는 호스테스 수하 와 사랑에 빠진다. 길거리 인생인 킬러와 호스테스의 로맨스, 조직의 추격, 극한으로 치닫는 유혈 낭자의 장면들.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보기 전,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예습/복습해볼까?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보기 전,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예습/복습해볼까?

두말할 것 없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 현재 한국에서 가장 거대한 아이돌이다.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비롯, 무수한 기록들이 어디까지 뻗어갈지 예상할 수조차 없다. ​ 은 작년 11월 개봉해 31만 관객을 동원한 를 잇는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실황 영화다. 가 2017년 투어를 기록했다면, 은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거머쥐고 난 후인 2018년 8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콘서트 현장을 담았다. 같은 주에 개봉한 의 1/5에도 미치지 않는 280여개 관에서 개봉함에도 불구하고, 예매로만 18만 관객을 확보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카운터스> 케이스’에 담긴 사회운동의 딜레마와 과제

‘<카운터스> 케이스’에 담긴 사회운동의 딜레마와 과제

말소가 아닌 논쟁의 영역으로 카운터스. ‘재일 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시민 모임’, 일명 재특회와 혼신의 힘을 다해 싸웠던 일본의 반인종주의, 반소수자 혐오 시민운동의 이름이다. 카운터스는 저항 시위를 조직함으로써 혐오세력의 기세를 한풀 꺾고 혐오표현금지법 제정을 이뤄냈다. 최근 화제가 됐던 영화 (2017)는 그 투쟁 과정의 일부를 담은 작업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그러나 조기 종영됐다. 개봉 직후 주인공 다카하시의 성폭력 가해 사실이 국내에 폭로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고, 이에 배급사가 신속하게 대응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