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검색 결과

<건축학개론>, 다시 만난 첫사랑의 생일날 함께한 미역국

<건축학개론>, 다시 만난 첫사랑의 생일날 함께한 미역국

건축학과 신입생 승민(이제훈 분)은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만난 음대생 서연(배수지 분)에게 자꾸만 눈이 갑니다. 하얀 피부에 야무지게 다문 붉은 입술, 긴 생머리에 단정한 옷매무새까지 어디 하나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특히 승민의 눈에는 더 완벽해 보이죠.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내준 과제로 두 사람은 같은 동네인 정릉에 살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새초롬하면서도 태연한 서연과 달리 승민의 마음은 이유도 없이 설레기 시작한 듯하네요. 과제를 하다가 우연히 동네에서 마주치게 된 둘은 조금씩 가까워집니다.
원래 ‘아저씨’는 원빈이 아니었다? 흥행작 캐스팅 놓친 배우들

원래 ‘아저씨’는 원빈이 아니었다? 흥행작 캐스팅 놓친 배우들

흥행에 성공한 영화 뒤엔 늘 캐스팅 비하인드가 따라붙습니다. 타이밍 미스로 대표작이 될 수 있었던 작품과 엇갈린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봤습니다. _서연 역오랜 시간 충무로를 떠돌던 시나리오. 자연스레 많은 배우들이 주인공 서연 역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아이돌 가수 이미지가 강했던 당시의 수지를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만든 ‘과거 서연’ 역에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고려되었다는 사실은 이미 유명한 일화죠. 서현의 귀에 들어가기도 전에 회사가 먼저 거절하는 바람에(. . . ) 정작 본인은 역할이 들어온지도 몰랐다는 슬픈 사실. . .
<신과함께> 특별출연 풍년, 평소 차태현이 씨 뿌려놓은 덕?

<신과함께> 특별출연 풍년, 평소 차태현이 씨 뿌려놓은 덕?

국민 배우 차태현이 로 찾아왔습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여러 작품과 예능으로 친근함을 풍기는 이 배우가 특별출연만 14번이나 했다는 사실. . . . 알고 계셨나요. 평소 다른 작품들에 부지런히 힘을 보탠 만큼, 에서 많은 배우들의 특별/우정출연으로 되돌려받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차태현이 특별/우정출연한 영화&드라마 14편을 모았습니다. 어디에 나왔는지 확인해보시죠. 어깨동무 (2004) 우정을 다룬 조진규 감독의 코미디 영화 입니다. 비리 장면이 담긴 테이프를 얻기 위해 경찰서를 습격한 이성진.
나도 한때 수험생이었다면 폭풍 공감할 영화 장면들

나도 한때 수험생이었다면 폭풍 공감할 영화 장면들

에디터는 원래 이 글을 지난주 수능일 전날에 완성하고 퇴근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수능이 일주일 미뤄졌다는 정부 발표가 있었죠. 올해의 수험생들은 전례없는 수능일 연기로 영화보다 더한 반전의 일주일을 겪었을 것입니다.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수험생들은 대피소에서도 막바지 수험 공부를 하고, 전국의 수험생들은 버린 문제집을 다시 찾으러 가는 안타까운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갑작스레 미뤄진 수능 때문에 멘탈이 탈탈 털린 수험생 막내 동생을 보고 있자니 에디터도 수험생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청룡영화제 역대 작품상 받은 영화들은?

청룡영화제 역대 작품상 받은 영화들은?

38회를 맞는 청룡영화제가 오는 11월 25일 열립니다. 올해 작품상 후보는 남한산성>, 더 킹>, 박열>,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택시운전사>인데요. 흥행에 실패했던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 작품상을 포함해서 무려 9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파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작품상을 가져간 영화들과 후보작들을 돌아봅니다. 37회 : 내부자들 이렇게 치열했던 청룡영화상이 또 있었던가요. 작품상을 차지한 내부자들> 이외에도 장르와 소재가 각기 다른 굵직한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침묵>으로 연기 변곡점 보여준 배우 박신혜

<침묵>으로 연기 변곡점 보여준 배우 박신혜

2017년, 20대를 대표하는 여성 배우 누가 있을까. 으음…. 바로 떠오르는 배우가 없는 것 같다. 특히 영화로 한정한다면 유독 눈에 띄는 여성 배우 찾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이런 와중에 에 출연한 박신혜가 눈에 들어왔다. 청춘멜로 드라마의 주인공 이미지가 강했던 박신혜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드라마에서 영화로 그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는 박신혜가 지금 20대 충무로를 대표할 수 있을까. 그녀의 연기 인생을 돌아볼 시기다.
순간의 재치가 명장면으로, 대본에 없던 영화 속 애드리브 9

순간의 재치가 명장면으로, 대본에 없던 영화 속 애드리브 9

"밥은 먹고 다니냐" 대사는 이미 너무 유명한 송강호의 애드리브. 때론 특정 대사만으로 영화에 꽂힐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감칠맛나는 대사는 어떻게 나오는 걸까요. 미리 짜여진 각본에 의한 것이 일반적이지만, 촬영장에서 배우의 순간적인 재치로 새로운 대사가 탄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너무 감쪽같아서 눈치채지 못했던 영화 속 애드리브 9가지를 모았습니다. 바로 확인해보실까요. 뜬금없는 달링 조셉 고든 레빗 'ㄷ. . 달링. . . ' 꿈 속의 꿈 속의 꿈 속의 꿈. . . 꿈의 여러 단계로 이루어진 영화 .
제목 바꿔 천만다행인 이 영화들, 원래 제목은?

제목 바꿔 천만다행인 이 영화들, 원래 제목은?

영화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그것. 바로 '제목'입니다. 영화의 얼굴임은 물론, 흥행 여부를 결정짓는 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관객들에게 첫 모습을 보이기 전까지 엎치락뒤치락 제 모습을 갈고닦는 영화들. 그 과정에서 영화의 제목이 수정되기도 합니다. 극장에 걸리기 직전 제목이 수정된 영화들도 있었죠. 이 영화들의 제목은 왜 바뀐 걸까요. 이번 주 알쓸신잡은 바뀐 제목 속 사연을 나열해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밤의 열기 속으로 바뀐 제목 의 원제는 '밤의 열기 속으로'입니다.
여성 배우 멀티캐스팅이 돋보였던 한국 영화들

여성 배우 멀티캐스팅이 돋보였던 한국 영화들

요즘 흥행 대작이라 불리는 한국 상업 영화들의 캐스팅을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멀티캐스팅입니다. 이래도 안 봐. 싶을 만큼 흥행 보증수표 배우들이 떼로 등장하죠. 특히 남자배우 위주의 멀티캐스팅 영화가 성공하면서 유행처럼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덕분에 흥행 안정성은 높아졌지만, 자주 나오는 배우들의 겹치기 출연으로 피로감도 느껴지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더욱 여성 배우들 다수가 주연인 영화들이 눈길을 끄는데요. 그런 의미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 영화 속 여성 배우 멀티캐스팅의 계보를 살펴보겠습니다.
[3월 첫째주 충무로통신] 박정민, 정유미, 박보검, 박소담 신작 소식 외

[3월 첫째주 충무로통신] 박정민, 정유미, 박보검, 박소담 신작 소식 외

박정민 , 정유미. (사진 씨네21) (가제) 박정민 출연 확정연상호 감독의 두 번째 실사영화 염력>(가제)에 동주>(2015), 더 킹>(2016)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박정민이 출연한다. 더불어 배우 정유미도 출연 여부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행>(2016)에서의 인연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미 출연을 확정 지은 류승룡, 심은경도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서울역>의 더빙에 참여한 바 있다. 영화는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어느 평범한 남자의 이야기로 4월 중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지운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