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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셀린 송의 연극 〈엔들링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셀린 송의 연극 〈엔들링스〉

남도의 작은 섬 만재도에서 세상의 마지막 해녀로 불리는 70~90대 할머니 세 명이 생존을 이어가고 있다. 한솔과 고민, 순자 할머니는 자식들을 육지로 보내고 남편 없이 서로를 의지하며 물질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지구 반대편 맨해튼에는 한국계 캐나다인 극작가 하영 이 거주하고 있다. 뉴욕에 정착한 하영은 각종 레지던시와 지원금에 의존해 희곡을 쓰는 생활을 하고 있다. "연극을 위해 내 피부색을 팔고 싶지 않다"는 그는 자신의 이야기 대신 백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백인 연극'을 고집한다.
이제는 OTT에 승부수를 건 〈승부〉 외 2025년 5월 둘째 주 OTT 신작 (5/8~5/14)

이제는 OTT에 승부수를 건 〈승부〉 외 2025년 5월 둘째 주 OTT 신작 (5/8~5/14)

긴 황금연휴가 끝났지만 어느덧 주말이 코앞으로 다가와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는 이번 주다. 특히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한 다양한 기념일이 있어 그동안 바빠서 연락이 뜸했던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 보내기 좋은 날들의 연속이다. OTT에서도 괜찮은 신작들이 나와서 이런 순간을 더욱 뜻깊게 할 듯하다. 사제지간의 대결을 그린 바둑 드라마와 대만 레전드 로맨스의 리메이크, 여운 가득한 누아르 등이 구독자의 선택을 기다린다. 5월 둘째 주 OTT 신작을 살펴보자.
빛을 꿈꾸는 일 자체가 저항이 되는 이곳에서… 〈우리가 빛이라 상상하는 모든 것〉

빛을 꿈꾸는 일 자체가 저항이 되는 이곳에서… 〈우리가 빛이라 상상하는 모든 것〉

영화 이 열어젖히는 뭄바이의 새벽은 믿을 수 없이 혼잡하고 매캐하다. 보는 것만으로 목이 따끔거리더니 고단한 이주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태피스트리처럼 얽히며 북적대는 대도시 위로 흐르자 어느새 심장까지 욱신거린다. 뭄바이 곳곳을 비추는 푸티지에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이주민들의 목소리가 보이스오버로 깔리며 영화가 시작되는 와중에, 그 사연들이 실은 파얄 카파디아 감독이 취재한 후 배우를 고용해 재구성한 대사라는 사실에 이르면, 현실과 픽션, 허구와 실재의 경계마저 흐려져 혼란은 가중된다.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이후 영화 〈콘클라베〉, 〈두 교황〉 관심 집중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이후 영화 〈콘클라베〉, 〈두 교황〉 관심 집중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이후 교황 선거 절차인 콘클라베를 소재로 한 영화 〈콘클라베〉가 대중의 관심을 다시 한번 끌고 있다. 22일 콘텐츠 평가 플랫폼 왓챠피디아에 따르면, 〈콘클라베〉는 핫 랭킹에서 전날보다 5계단 상승한 8위를 기록했다. 이 순위는 이용자의 콘텐츠 검색량 등을 바탕으로 30위까지 선정된다. 〈콘클라베〉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대환장 기안장〉과 개봉을 앞둔 마동석 주연의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등 화제작들보다 더 많은 검색량을 기록했다.
〈패스트 라이브즈〉의 셀린 송, 연극 〈엔들링스〉 국내 초연

〈패스트 라이브즈〉의 셀린 송, 연극 〈엔들링스〉 국내 초연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셀린 송 감독이 극작가로서 쓴 대표작 〈엔들링스〉 가 오는 5월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두산아트센터는 24일 셀린 송 감독의 작품 〈엔들링스〉를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서울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공연한다고 발표했다. 2019년 미국 아메리칸 레퍼토리 씨어터에서 초연된 〈엔들링스〉는 이민자로서의 정체성을 작품 속에 녹여낸 셀린 송 감독의 연극 대표작이다.
서울독립영화제, 예산 전액 삭감에 반발… 지원사업 공모 불참 선언

서울독립영화제, 예산 전액 삭감에 반발… 지원사업 공모 불참 선언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가 2025년 국내 및 국제영화제 지원사업 공모 불참을 선언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영화 정책에 대한 항의와 예산 복원 필요성을 촉구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서울독립영화제 측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2025년 영화발전기금 예산안에서 서울독립영화제의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50주년을 맞은 서울독립영화제는 지난해 역대 최다인 1,704편의 출품작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 삭감 조치를 받았다.
일직선으로 달려간다, 〈브로큰〉 등 2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일직선으로 달려간다, 〈브로큰〉 등 2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브로큰 감독 김진황 출연 하정우, 김남길, 유다인, 정만식, 임성재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복수는 나의 것 ★★★ 죽은 동생의 복수를 위해 일직선으로 달려가는 남자의 이야기. 그 과정에 동생의 아내와, 어느 소설가와, 조직 보스 등이 관련되지만, 영화는 ‘쇠 파이프를 든 전직 조폭’이 몸으로 부딪히는 액션 장르의 묵직한 힘으로 전진한다. 로 꼼꼼한 서사의 재미를 주었던 김진황 감독의 두 번째 장편으로 전작과는 사뭇 다른 톤을 지니는데, 그 톤이 조금은 무겁다.
군침 도는 만두…에서 발견한 감동부터 공포까지

군침 도는 만두…에서 발견한 감동부터 공포까지

눈이 즐겁다 대신 '배가 고파졌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영화 . 아예 만둣국으로 티저포스터를 꾸민 이 영화는 38년 전통의 만두 맛집을 배경으로 한다. 만두 명가를 이끄는 함무옥 이 예상도 못한 손자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영화는 요리영화가 아닌 가족영화지만 그래도 카메라에 만두를 담을 때면 군침이 꼴딱 넘어간다. 아시아 전역에서 공유하는 식문화인 만두는 그래서 다양한 영화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늘은 처럼 만두로 이야기를 풀어간 영화들을 소개한다.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캐나다 명예훈장 받는다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캐나다 명예훈장 받는다

소외,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자선 활동으로 인정받아
라이언 레이놀즈가 캐나다 최고 시민 훈장인 캐나다 명예훈장을 받게 됐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지난 18일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할리우드에서의 성공적인 연기 및 제작 경력과 함께 물 퍼스트 교육, 코번트 하우스 밴쿠버, 식 키즈 재단 등 소외 계층과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단체와의 자선 활동으로 인정받아 캐나다 명예훈장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총독 메리 사이먼은 라이언 레이놀즈의 광범위한 자선 활동이 전국적으로 커뮤니티를 강화한다고 평가했다.
이 영화는 언제쯤..? 올해 개봉 예정이었으나 소식 없는 한국영화들

이 영화는 언제쯤..? 올해 개봉 예정이었으나 소식 없는 한국영화들

벌써 올해가 두 달밖에 남지 않았다. 새로운 마음으로 1월을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를 마무리하고 한 해의 감상을 정리할 시기다. 올해 하기로 계획했던 일들은 모두 마무리가 되어 가시나. 하지만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을 모두 다 성공적으로 끝내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영화도 마찬가지다. 모든 개봉이 계획대로만 되지는 않을 터다. 분명 2024년 개봉 예정이었으나, 아직도 개봉 소식이 들리지 않는 영화들을 모아봤다. 시놉시스와 크랭크인/업 날짜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에 등록된 정보를 기준으로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