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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박스오피스] 얼마만의 박스오피스 집계인지… <언힌지드> 2주 연속 1위

[북미 박스오피스] 얼마만의 박스오피스 집계인지… <언힌지드> 2주 연속 1위

장장 23주가 걸렸다. 3월 15일 주말을 마지막으로 멈췄던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가 재개됐다. 이전에도 캐나다나 북미 일부 지역에서 작은 규모 영화들이 개봉하긴 했지만, 1000개 이상의 상영관에서 영화가 상영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박스오피스 집계(톱10)는 아무리 빨라야 내년에나 가능하고, 지금처럼 적은 수의 신작을 가지고 집계하는 ‘새로운 시스템’이 제대로 정착하는 데에도 수주가 걸릴 것이라 전망했다.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나?’ 악당에서 영웅이 된 인물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나?’ 악당에서 영웅이 된 인물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히어로 세계에서는 다르다. 상황에 따라 영웅에서 악당으로, 또 악당에서 영웅으로 변하는 캐릭터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특히 악당에서 영웅이 되는 캐릭터는 생각지 못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전하는 동시에, 이러다 또 나쁜 짓을 하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이 묘한 긴장감을 조성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 개과천선의 올바른 예일까? 또 다른 위협을 위한 빌드업 일까? 악당에서 영웅이 된 히어로 영화 속 인물들을 살펴본다. 로키
북미 박스오피스 돌아보기: ‘1인치 장벽’을 넘었다! 북미에서 성공한 외국어 영화들

북미 박스오피스 돌아보기: ‘1인치 장벽’을 넘었다! 북미에서 성공한 외국어 영화들

코로나19 여파로 북미 박스오피스가 말 그대로 ‘올 스톱’ 상태다. 현지 극장 프랜차이즈들이 전국 상영관을 폐쇄해 상영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Box Office Mojo, The-Numbers 등의 박스오피스 전문 매체와 대형 스튜디오들은 성적 집계가 무의미하다고 판단, 일시적으로 집계와 발표를 중단한 상황이다. ​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기 전까지 북미 박스오피스의 흥미로운 기록들을 살펴볼까 한다. 이번 주제의 주인공은 바로 ‘외국어 영화’다.
[스포일러] 다음 이야기 어떻게 기다리죠? 충격과 분노, 혹은 슬픔에 빠뜨린 시즌 피날레

[스포일러] 다음 이야기 어떻게 기다리죠? 충격과 분노, 혹은 슬픔에 빠뜨린 시즌 피날레

※스포일러가 포함된 글입니다. 드라마 제작진들은 엔딩 무렵이면 흔히 말하는 ‘떡밥’을 양념처럼 뿌린다. 시청자의 관심을 붙잡고 다음 시즌을 포석하고자 이야기를 확장하는 방식은 다양하다. 모든 게 마무리됐다고 여기는 순간 수상쩍은 조짐을 암시하거나 새로운 인물을 등장시켜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유도한다. 이 정도는 비일비재하니 그러려니 해도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아 놓고 끝내 버리면 할 말이 없어진다. 주요 인물의 죽음이나 생사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그런 상황 말이다. 혹은 계속해서 더 깊은 수렁으로 밀어 넣는 것도 괴롭다.
<n번째 이별중> 등 4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등 4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n번째 이별중감독 앤드류 볼러출연 에이사 버터필드, 소피 터너, 스카일러 거손도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N번째 시간 여행 영화★★☆사랑의 블랙홀>부터
은근히 '필모 장인'! 마크 러팔로의 '非헐크' 영화

은근히 '필모 장인'! 마크 러팔로의 '非헐크' 영화

(2019) 이후 오랜만에 만나는 마크 러팔로의 신작 가 절찬 상영 중이다. 러팔로는 거대기업 듀폰이 저지른 환경 파괴를 고발하는 실존 변호사를 연기했다. CG 가득한 헐크의 육체에 가려지지 않은, 러팔로의 세심한 연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그가 지금까지 거쳐온 작품들을 한데 모았다.
질주 본능, 액션 쾌감의 <분노의 질주: 홉스&쇼> 음악

질주 본능, 액션 쾌감의 <분노의 질주: 홉스&쇼> 음악

(이하 )가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나 과 동일하며, 본편 시리즈도 이루지 못했던 흥행 기록이다. 폴 워커의 유작이었던 은 12일에 200만을, 가장 최신작인 은 10일에 200만을 달성했으니, 무려 2배나 빠른 속도다. 빈 디젤과 미셸 로드리게스, 타이리스 깁스, 루다 크리스, 조다나 브류스터 등 주연배우들이 빠진 스핀오프지만, 혼자서도 거뜬히 영화 하나를 이끌어가는 두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을 앞세워 국내에선 내심 프랜차이즈 내 최고 흥행 자리를 노릴 기세다.
남사친의 표본, 키워드로 알아보는 배우 공명

남사친의 표본, 키워드로 알아보는 배우 공명

조선시대 남자 기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기방도령>. 팔색조 매력이 돋보이는 기생 허색 역에 이준호도 인상적이지만, 주인공 해원(정소민) 옆을 어린 시절부터 맴돌며 짝사랑해 온 ‘꽃도령’ 유상을 연기한 공명이 자꾸 아른거리는 건 왜일까. 데뷔부터 차기작까지, 공명에 대한 이모저모를 키워드로 정리해보았다.
<그녀>의 독보적인 목소리, 스칼렛 요한슨의 노래가 담긴 영화들

<그녀>의 독보적인 목소리, 스칼렛 요한슨의 노래가 담긴 영화들

목소리만 존재하는 A.I.와 사랑에 빠진다? 독특한 컨셉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가 5년 만에 재개봉했다.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테오도르 를 사랑에 빠져들게 만든 주인공 A.I. 사만다 . 자꾸자꾸 듣고 싶은 그녀의 음색을 직접 부른 노랫말로 확인할 수 있는 영화들을 모아봤다.
논란에 휩싸였던 역대 오스카 작품상 수상작과 경쟁작들

논란에 휩싸였던 역대 오스카 작품상 수상작과 경쟁작들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수상 장면 잡음이 끊이지 않는 수상 결과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수상작으로 의 이름이 호명되었을 때, 이를 지켜본 이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뉘었다. 누군가는 그들의 수상에 박수를 보냈지만, 스파이크 리 감독은 발표 직후 극장을 퇴장하려다 다시 자리로 돌아왔고, 조던 필 감독은 박수를 치지 않는 행동으로 제 의사를 표현했다. 다수의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마찬가지. 시상식이 끝난 후 “의 수상을 인정할 수 없다”는 뉘앙스의 글들이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