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그림자" 검색 결과

<탐정: 리턴즈> 등 6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탐정: 리턴즈> 등 6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출연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 심규한 기자영리한 유머로 찾은 시리즈의 해법★★★☆한방 크게 보여주지 않더라도 소소한 재미가 끊이지 않는 영리한 유머가 돋보인다. 범죄추리극으로서 장점은 부족하지만, 배우들의 개성을 잘 드러낸 생동감 있는 캐릭터는 이야기의 빈 곳을 잊게 한다. 긴장을 슬쩍 내려놓고 유머를 앞세운 것은 시리즈의 지속을 위한 성공적인 해법으로 보인다. 권상우, 성동일의 농익은 호흡과 한껏 과장된 이광수의 연기는 영화의 재미를 배가하지만, 그에 비해 다소 밋밋한 악역들의 활약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내 이야기!!>, <한낮의 유성>과 같은 일본 학원물의 유형과 계보를 살펴보자

<내 이야기!!>, <한낮의 유성>과 같은 일본 학원물의 유형과 계보를 살펴보자

나가노 메이가 연기한 의 린코. 의 스나카와 역을 연기한 사카구치 켄타로. 의 린코가 좋아하는 스나카와 대신 타케오 . 일본 고등학생의 삶은 정말 저럴까. 연애 그리고 동아리 활동(部活, 부카츠). 이게 다다. ‘도내 대표가 돼 전국대회에 나가겠어. 그때까지 연애는 하지 않을 테야’라는 영화와 ‘저… 사실 처음부터 좋아하고 있습니다'라고 고백하면 90도 인사를 하며 ‘스미마셍’을 말하는 영화로 나뉜다. 연애와 동아리 활동말고 뭔가 다른 삶이 있겠지만 일본 학원물 영화에서는 다른 소재를 찾기 어렵다.
믿거나 말거나! 영화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황당한 괴담들

믿거나 말거나! 영화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황당한 괴담들

누가 예상했을까요. 공포영화 이 개봉일 박스오피스 깜짝 1위를 차지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꺾어버렸습니다. 은 ‘곤지암 정신병원 괴담’을 모티브로 한 영화입니다. 실제와 허구를 넘나드는 괴담은 그동안 많은 영화에 소재로 활용됐으며, 영화의 인기로 황당한 괴담이 만들어지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화의 모티브가 된 황당한 괴담들을 살펴봅니다. 괴담 1. 정신병을 앓다 자살한 병원장, 그 뒤로 이유 없이 사람들이 죽어나간다. 경기도 광주시에 폐쇄된 한 정신병원이 있었습니다.
영알못 에디터에게 영화 보는 재미를 일깨운 영화들

영알못 에디터에게 영화 보는 재미를 일깨운 영화들

해가 갈수록 무뎌지는 중이지만, 어쩐지 3월만 되면 복작거리던 캠퍼스 풍경이 떠오른다. 인생에 영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던 수업들은 뒤로하고 친구들과, 혹은 혼자서 지지부진한 시간 보내기를 즐겼던 것 같다. 막연한 앞날에 대한 고민으로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노트북으로 영화를 봤다. 동시에 ‘이 시간에 영어 공부라도 해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자괴감에 휩싸이곤 했는데. . . 흠, 씨네플레이 에디터로 일할 줄 알았으면 더 맘 놓고 많이 볼걸.
1위는 어디? 세계에서 영화를 가장 많이 찍은 장소 TOP 20

1위는 어디? 세계에서 영화를 가장 많이 찍은 장소 TOP 20

영화가 촬영된 곳은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며 관광 명소가 됩니다. '돈'과 직결된 문제라 생각했는지 영국의 금융사 고컴페어 가 IMDb를 기반으로 조사해 최근 20년간 34만 편의 영화 중 가장 많이 촬영된 장소 Top 20 리스트를 발표했습니다. 각각 장소별 대표적인 영화 다섯 편도 함께 발표했는데요. 어떤 장소가 가장 많은 픽을 받았을까요. 20위샌버너디노 빅베어레이크 / 32편 리스트 20곳 중 가장 자연친화적인 장소입니다. 남부 캘리포니아의 샌버너디노 빅베어레이크는 겨울 산악 레포츠 장소로 유명합니다.
<염력>, <올 더 머니> 등 1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염력>, <올 더 머니> 등 1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염력감독 연상호 출연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염력으로도 해결하지 못하는 것★★★에서 좀비 아포칼립스를 한국 사회의 거울로 비췄던 연상호 감독이 이번에는 초능력을 통해 용산 참사를 정조준한다. 은 영화 전반에 걸쳐 용산 참사를 복기하고 희생자들을 어떻게든 구해내려 한다. 그 과정에서 평범한 가장으로 하여금 용역 깡패에 대항하고, 망가진 부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동원한 것이 염력이다.
국내 영화전문가들이 선택한 '2017년 영화'

국내 영화전문가들이 선택한 '2017년 영화'

한국영상자료원은 매해 연말 즈음 '사사로운 리스트'라는 목록을 발표한다. 평론가, 기자, 영화제 프로그래머 등 한국의 영화 전문가 20명이 선택한 영화들이 모여 있다. 극장에 정식 개봉한 작품뿐만 아니라 개봉 전 영화제를 통해서만 발표된 화제작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지금의 영화'에 주목하는 이들이라면 눈을 크게 뜨고 읽어나갈 수밖에 없는 리스트인 셈. 상위 20개 영화 가운데 미개봉작 10편에 대한 소개를 덧붙였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 1974년, 2017년 버전 영화음악 비교

<오리엔트 특급 살인> 1974년, 2017년 버전 영화음악 비교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이자 멋진 콧수염을 지닌 에르큘 포와로는 시리아에서 벌어진 사건을 해결하고 급히 런던으로 와달라는 전보를 받고 이스탄불-칼레 행 오리엔트 급행을 타게 된다. 각양각색의 승객들이 모인 이 열차는 유고슬라비아에서 폭설 때문에 고립되고, 때마침 명탐정에겐 언제나 숙명(. )처럼 따라다니는 죽음의 그림자가 어김없이 드리워지며 희생자가 발생한다. 친구인 철도회사 간부의 부탁으로 경찰이 올 때까지 포와로는 용의자인 승객들을 심문하는데, 심각한 범죄 앞에서 명탐정의 뛰어난 회색 뇌세포가 풀가동되기 시작한다.
이소룡은 어떻게 무협 액션 배우의 전설이 되었나

이소룡은 어떻게 무협 액션 배우의 전설이 되었나

LA 차이나타운의 어느 극장에서 상영 중이던 용호의 결투>(1970)를 본 한 청년은 발을 동동 굴리며 답답해했다. “왕우의 발은 단지 서있기 위한 발에 지나지 않아. 나 같으면 발차기를 쓰겠다고, 발차기를. . . ” 이 청년은 머잖아 권격 액션의 신풍(新風)을 일으키며 전설로 남을 이소룡(李小龍, Bruce Lee : 1940~1973)이었다. 이 무렵 이소룡은 할리우드에 배우로 진입하고자 했으나 악전고투 속에서 실패를 거듭하고 있었다.
2월 둘째 주 주말 극장가 프리뷰

2월 둘째 주 주말 극장가 프리뷰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 출연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명확하게 파악되진 않는 장르적 재미★★★가진 자들의 권력으로 인한 가지지 못한 자들의 분노,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감시 사회와 그 틈새를 헤집는 해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타일의 액션과 물량주의 그리고 반전의 엔딩. 최근 한국영화의 몇몇 경향성들이 뒤엉킨 조작된 도시>는 속도감에선 성공적이며, 몇몇 장면의 비주얼은 인상적이다. 뭔가 석연치 않게 앙금처럼 남는 건, 스토리라인과 플롯의 개연성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