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지친 영혼을 위로하는 술 한잔
예전에 일 때문에 라스베가스를 꽤 자주 방문했었던 것 같습니다. 일이 하도 많아서 그랬었는지 라스베가스에 10번 넘게 가면서도 거기서 가깝다고들 하는 그랜드 캐니언은 정작 한 번도 못 가본 게 지금도 살짝 아쉬운데요. 하여간 일 끝나고 스트립 거리와 다운타운을 거닐며 이런저런 구경을 했었는데, 운전을 하며 한 블록 한 블록 지나갈 때마다 거리 분위기가 천국과 지옥만큼이나 달랐던 그 광경이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에도 뚜렷하게 기억이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