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검색 결과

은퇴 선언한 로버트 레드퍼드의 영화 연대기

은퇴 선언한 로버트 레드퍼드의 영화 연대기

선댄스 키드의 인사, 마지막까지 우아하게 로버트 레드퍼드 전형적 핀업 미남이었지만 미국적 마초 영웅과는 거리가 멀었다. 몸은 비록 여기에 있어도 영혼은 저 너머를 여행하는 자인 양 무심하고 홀가분했다. 때론 질서와 제도의 바깥에서 명상하는 자유주의자처럼 보였다. 캘리포니아 남부 출신의 경쾌한 인상에 나체로 있어도 전혀 외설적이지 않은 풍모. 로버트 레드퍼드는 1960년부터 80여편의 TV프로그램 및 영화에 출연한 배우였고, 50여편의 영화 제작에 참여했으며, 10편의 영화를 연출한 감독이기도 하다.
<카우보이 비밥> 실사화, 실사로 꼭 보고 싶은 에피소드들

<카우보이 비밥> 실사화, 실사로 꼭 보고 싶은 에피소드들

올해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카우보이 비밥>의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우주에서 활약하는 현상금 사냥꾼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이 애니메이션은 칸노 요코가 프로듀싱한 음악과 함께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카우보이 비밥>은 극장판 카우보이 비밥-천국의 문>이 제작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실사화 프로젝트에 대한 소식이 종종 있었던 프로젝트다. 그 중에는 주인공인 스파이크 역을 키아누 리브스가 맡을 것이라는 소식도 있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최근에 다시 한번 카우보이 비밥> 실사화에 대한 소식이 있었다.
에미상 후보 지명으로 본 넷플릭스 드라마

에미상 후보 지명으로 본 넷플릭스 드라마

지난 13일, 한해 미국 드라마를 정리하는 제70회 에미상 후보가 발표됐다. 매년 후보를 발표할 때마다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깜짝 후보가 나오거나 혹은 기대와 달리 지명받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기 마련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 같은 풍경이 반복됐다. 단순히 후보 지명을 둘러싼 이변을 넘어 달라지는 방송 산업을 반영하는 결과가 나왔다는 점에서 오는 9월 열리는 시상식 결과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바로 스트리밍 서비스의 달라진 위상이다.
크리스토퍼 놀란이 애정을 드러낸 영화 13

크리스토퍼 놀란이 애정을 드러낸 영화 13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감독들은 기본적으로 대단한 시네필이다. 물론 크리스토퍼 놀란도 예외는 아니다. 해외 매체 >는 놀란 감독이 좋아한다고 밝힌 영화의 리스트를 공개했다. 그의 영화적 가치관에 영향을 끼친 영화 목록이 궁금한 독자들을 위해 놀란 감독의 코멘트와 간단한 시놉시스를 함께 정리했다. (1968) 의 관람 경험은 아직도 생생하다. 내가 이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은 겨우 7살의 어린 아이가 이 영화를 봤다는 것에 종종 의아해 한다. 의 팬이던 나와 내 친구들은 모두 를 보러 갔다.
<나를 기억해> 등 4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나를 기억해> 등 4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나를 기억해 감독 이한욱출연 이유영, 김희원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기억되기엔…★★청소년 성범죄부터 음란물 유포, 몰래카메라까지 뉴스에서 접해 온 사회적 문제를 스릴러로 풀어낸 영화다. 그러나 세태를 풍자하고 싶은 시사적인 욕구와 장르적 재미를 포기하기 싫은 창작자의 욕망이 제대로 맞물리지 못하고 내내 삐걱거린다. ‘시사성’과 ‘서사성’을 엮는 설정들이 설득력을 얻지 못하면서 탄력과 긴장에서 큰 성과를 얻지 못한 경우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풀어놓은 사연을 봉합하는 과정에서 너무 많은 실점-개연성과 장르적 쾌감 등-을 허용한다.
2017년, 올해의 영화를 생각하다 떠오른 <윈드 리버>

2017년, 올해의 영화를 생각하다 떠오른 <윈드 리버>

“올해의 영화가 뭐야. ” 12월이라 자연스러운 동료 에디터의 질문. 선뜻 생각나는 영화가 없었다. “올해는 영화를 너무 안 봐서…”라고 말끝을 흐렸다. 정말 생각나는 영화가 없었다. 올해 괜찮은 영화가 없었던가. 예년에 비해 분명히 영화를 적게 본 것 같긴 하다. “을 어제서야 보긴 했어”라고 덧붙였다. 은 거의 모든 해외 매체에서 선정한 2017년 베스트 영화 리스트에 포함된 영화였다. 뒤늦은 직업의식이 발동했다. 을 봐야 할 것만 같았다. “내가 올해 놓친 영화가 또 뭐가 있을까. ” 이번엔 나의 질문.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가 궁금하다면?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가 궁금하다면?

다들 보셨나요. 그렇다면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아쿠아맨, 플래시, 사이보그 중 가장 마음을 끈 캐릭터는 누구였나요. 개인적으로 에디터는 아쿠아맨이 나오던 순간 숨을 흡 하고 들이마셨다가 헙 하고 내뱉어버렸습니다. (문신을 좋아하는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갑옷인 줄 알았던 전신 문신조차 얼마나 멋있어 보이던지요. 이후 틱틱대면서도 누구보다 동료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한 번 더 폴링인럽. 해버려 오늘은 제이슨 모모아에 대한 이모저모를 알아보았습니다. 1. 하와이 출신이다 제이슨 모모아의 몸에는 하와이 원주민의 피가 흐릅니다.
<터키>, 추수감사절 '칠면조'들의 사연과 추석의 '송편'

<터키>, 추수감사절 '칠면조'들의 사연과 추석의 '송편'

미국의 대표적인 기념일 중 하나인 추수감사절. 한 해의 수확을 기념하며 온 가족들이 둘러앉아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이 날이 아주 불편한 사람이 있습니다. 아, 정확히 사람은 아니에요. 그는 칠면조거든요. 칠면조 ‘레지’가 추수감사절을 싫어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추수감사절에 빼놓을 수 없는 대표 요리가 ‘칠면조 요리’이기 때문이죠. 레지는 어릴 때부터 칠면조 농장의 칠면조들이 식용으로 키워진다는 걸 깨닫고 친구들에게 탈출을 제안하지만 주변에 믿어주는 칠면조는 없습니다.
<베이비 드라이버>, <아메리칸 메이드> 등 9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베이비 드라이버>, <아메리칸 메이드> 등 9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베이비 드라이버감독 에드가 라이트 출연 안셀 엘고트, 릴리 제임스, 케빈 스페이시 송경원 기자눈으로 즐기는 음악, 대책 없는 낭만★★★☆모든 리듬이 음악이 된다. 베이비 드라이버>를 이보다 잘 설명할 수 있는 문장은 없을 것 같다. 에드가 라이트의 최고작은 아니다. 날것의 기발한 상상력은 새벽의 황당한 저주>가 낫고, 빽빽한 농담의 말잔치는 뜨거운 녀석들>(2007)을 따라올 수 없으며, 세상의 중심이 자기인 줄 아는 왕성하고 뻔뻔한 소화력은 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2010)를 이길 수 없다.
모히칸족 최후의 전사를 그린 액션 대서사시 <라스트 모히칸>

모히칸족 최후의 전사를 그린 액션 대서사시 <라스트 모히칸>

라스트 모히칸>이 9월14일, 25년 만에 재개봉합니다. 라스트 모히칸>의 배경이 되는 1757년은 한창 유럽에서 ‘프렌치 인디언 전쟁’이 벌어지고 있던 때입니다. 프렌치 인디언 전쟁은 오하이오강 주변 아메리카 원주민 영토를 둘러싸고 영국과 프랑스가 1754년부터 1763년까지 벌인 식민지 쟁탈 전쟁입니다. 라스트 모히칸 감독 마이클 만 출연 다니엘 데이 루이스, 매들린 스토우 개봉 1992 미국 상세보기 모히칸족의 추장 칭가츠국 은 전쟁통에 고아가 된 영국계 백인 나다니엘(다니엘 데이 루이스)을 갓난아기 때부터 자신의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