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아이스맨, 〈도어즈〉 짐 모리슨을 연기한 발 킬머 향년 65세로 별세
2014년 후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하던 중 40여 년만에 만들어진 속편 〈탑건: 매버릭〉을 유작으로 남겼다.
배트맨과 짐 모리슨을 연기했던 배우 발 킬머가 향년 6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980년대 전세계적인 메가 히트작 (1986)에서 톰 크루즈가 연기한 ‘매버릭’과 갈등하는 ‘아이스맨’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그로부터 한참 세월이 흘러 무려 40여 년 만에 제작된 속편 (2022)에도 출연했던 발 킬머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폐렴으로 세상을 떴다. 뿐만 아니라 밴드 도어즈의 짐 모리슨을 연기한 (1991), DC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배트맨이 되었던 (1995) 등 수십 편의 영화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