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 검색 결과

떠나는 이들의 뒷모습은 어땠나… 최근 끝맺음을 결심한 프랜차이즈들

떠나는 이들의 뒷모습은 어땠나… 최근 끝맺음을 결심한 프랜차이즈들

시간의 흐름 앞에서 영원한 건 없다. 인기가 많아 세상을 호령하던 프랜차이즈도 언젠가는 끝을 바라볼 수밖에 없다. 특히 다수의 인원이 협업하는 영화에선 장대한 시리즈라도 언제나 끝맺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작중 세계는 무한해도 현실에선 배우든 감독이든 시리즈의 핵심 인물이든 나이가 들다가 시리즈를 떠날 수밖에 없는 시점이 오니까. 그런 면에서 최근 10년간, ‘유니버스 붐’에 따라 수많은 프랜차이즈가 성행한 만큼 그 끝을 알리는 프랜차이즈도 적지 않았다.
21세기의 「1984」, 조지 오웰의 디스토피아를 되살린 영화 '해피엔드'

21세기의 「1984」, 조지 오웰의 디스토피아를 되살린 영화 '해피엔드'

다큐멘터리 영화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네오 소라 감독의 영화 〈해피엔드〉가 4월 30일 개봉한다. 〈해피엔드〉는 대지진의 위협이 드리운 근미래의 일본에서 세상의 균열과 함께 미묘한 우정의 균열을 마주한 두 소년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네오 소라 감독은 미래의 디스토피아를 예견하며 경고한 조지 오웰의 소설 속 세계관과 빛과 어둠으로 시대의 공기를 포착한 에드워드 양 감독의 미학을 결합해 영화 〈해피엔드〉를 빚어낸다. 〈해피엔드〉는 붕괴 중인 근미래의 일본을 배경으로 머지않은 미래의 이야기를 펼쳐낸다.
[인터뷰]'사유리' 미나미데 료카&네기시 토시에 “두 달간 태극권 연습, 촬영 전부터 전우라고 느껴”

[인터뷰]'사유리' 미나미데 료카&네기시 토시에 “두 달간 태극권 연습, 촬영 전부터 전우라고 느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콤비가 한국에 방문했다. 4월 16일 개봉해 1만 관객을 돌파한, 새로운 J호러 〈사유리〉의 미나미데 료카와 네기시 토시에가 그 주인공이다. 사유리라는 이름의 원혼에게 가족을 잃은 노리오 , 하지만 정신이 돌아온 할머니 와 함께 생명의 힘으로 사유리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인간이 이기는 호러’를 보고 싶었다는 오시키리 렌스케 작가의 일념에 탄생한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J호러를 갈고닦은 시라이시 코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국내 개봉한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 씨네플레이 기자들의 리뷰

국내 개봉한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 씨네플레이 기자들의 리뷰

드디어 가 국내에 공개됐다. 지난 19일 개봉한 영화 (2025)는 디즈니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이자 세계 최초의 풀 컬러 극장용 애니메이션인 (1937)의 실사 리메이크로, 시리즈, 의 마크 웹 감독이 연출하고 (2021)의 레이첼 지글러, (2017)의 갤 가돗 등이 출연한다. 제작 단계에서부터 수많은 화제를 낳은 실사 영화인 만큼, 개봉 후에도 벌써부터 가지각색의 의견들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렇다면, 씨네플레이 기자들은 를 어떻게 봤을까. 아래에 씨네플레이 기자 5인의 단평을 첨부한다.
그 '야당' 아닙니다, 영화 〈야당〉 다음 달 23일 개봉

그 '야당' 아닙니다, 영화 〈야당〉 다음 달 23일 개봉

"이 사람의 야망을 이해하면서 상황을 같이 쫄깃하게 느끼고 상황을 뚫고 나갔을 때 통쾌함까지 같이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강하늘 배우는 〈야당〉의 기대감을 높였다. 13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야당〉 제작보고회에서. 〈야당〉은 마약 브로커 야당과 야망 넘치는 검사, 그리고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마약 수사를 둘러싸고 얽히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등 탄탄한 배우진과 독특한 소재로 올해 상반기 한국 영화 중 주목받는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랫동안 기다린 그의 컴백 〈데어데블 본 어게인〉 2025년 2월 마지막 주 OTT 신작 (2/27~3/5)

오랫동안 기다린 그의 컴백 〈데어데블 본 어게인〉 2025년 2월 마지막 주 OTT 신작 (2/27~3/5)

〈데어데블: 본 어게인〉, 〈추라이 추라이〉, 〈1승〉, 〈원정빌라〉
2월의 마지막 주말과 3월의 황금연휴를 책임질 OTT 신작이 대거 나온다. MCU 드라마의 지존, 최고의 완성도와 재미를 안겼던 ‘그’가 디즈니+로 다시 되돌아오며, 유튜브에 이어 넷플 예능까지 접수하려는 아조씨, 송강호, 박정민의 스포츠 드라마까지 2월과 3월의 시작을 안방에서 제대로 즐겨보자. 데어데블: 본 어게인– 어둠에 잠식된 도시의 데어데블이라는 그저 ‘빛’의 컴백 스트리밍: 디즈니+ 공개일: 3월 5일 /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9부작 출연: 찰리 콕스, 빈센트 도노프리오 외 #미국드라마 #디즈니플러스오리지널 #마블...

"제이지가 성폭행" 주장한 여성 소송 취하…제이지 "내가 견딘 트라우마는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

미국의 유명 래퍼이자 음반업계 거물인 제이지를 상대로 제기된 성폭행 관련 민사 소송이 최근 취하됐다. AP통신과 CNN 방송은 15일 에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해당 소송은 지난해 12월 피해를 주장한 여성이 뉴욕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를 제기한 여성은 자신이 13세였던 지난 2000년 제이지와 또 다른 힙합 스타 숀 디디 콤스(예명 '퍼프대디')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은 과거 콤스를 상대로 다수의 성폭력 관련 민사 소송을 맡아온 토니 버즈비 변호사가 대리해 진행됐다.
인공지능·기후위기 다룬 창작 오페라 새롭게 선보인다

인공지능·기후위기 다룬 창작 오페라 새롭게 선보인다

한국예술문화위원회는 인공지능과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창작 오페라 등 6편의 작품을 이번 달 무대에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창작오페라 〈윙키〉는 가정용 인공지능 로봇이 5개월 아기의 죽음과 관련된 의혹 속에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이 작품은 한 가족에게 닥친 비극을 통해 인공지능의 윤리적 책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 다른 작품 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한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며 평균기온 상승이 초래할 자정능력 상실 문제를 풀어나간다고 설명했다.
자유의 본질을 논하다…슬라보예 지젝 신간 〈자유〉

자유의 본질을 논하다…슬라보예 지젝 신간 〈자유〉

철학자 지젝, 왜곡된 자유와 사회적 불평등 비판
"가장 위험한 것은 마치 자유인 것처럼 누리는 비자유다. "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철학자'로 불리는 슬라보예 지젝 미국 뉴욕대 석좌교수가 신간 〈자유〉 에서 자유에 대한 통렬한 비판과 독창적인 통찰을 제시했다. 그는 "자유는 치유할 수 없는 질병"이라며 많은 이들이 자신이 자유롭다고 착각하면서도 실상은 절망적인 노예의 삶을 살고 있다고 꼬집었다. 지젝은 오늘날 왜곡된 자유 개념이 범람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며, 자유가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다양한 수식어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모두가 〈설국열차〉만 바라보던 2013년 여름, 언더독의 반란 〈더 테러 라이브〉

모두가 〈설국열차〉만 바라보던 2013년 여름, 언더독의 반란 〈더 테러 라이브〉

2013년 한국 극장가는 온통 에 모든 관심이 몰려 있었다. 봉준호 감독의 글로벌 프로젝트,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턴을 비롯한 할리우드 슈퍼스타들의 참여, 한국영화 역사상 최고의 제작비 등 그야말로 온 국민이 기다리는 작품의 귀환이었다. 이 같은 열기 때문에(. ) 아무도 와 붙으려고 하지 않았다. 단, 이 작품만 빼고 말이다. 혹자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고 했지만, 뚜껑을 열어본 결과 결코 만만치 않은 재미와 완성도를 지닌 다크호스의 등장, 2013년 여름을 책임졌던 그 영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