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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리" 검색 결과

다양성과 파격, 2024년 제77회 칸영화제의 이모저모

다양성과 파격, 2024년 제77회 칸영화제의 이모저모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5월은 전 세계 영화인들이 주목하는 칸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달이다. 벌써 77회를 맞은 칸국제영화제가 지난 5월 14일 개막했다. (2023), (2019) 등의 연출로 주목받은 감독 그레타 거윅이 심사위원장을 맡고 캉탱 뒤피외 감독의 가 개막작으로, 션 베이커 감독의 가 폐막작으로 선정되어 영화제의 시작과 끝을 장식했다. 파격적인 사상 첫 '트랜스젠더 배우의 여우주연상 수상' 소식부터 문제적인 소녀시대 출신 배우 윤아의 '인종차별 논란'까지… 2024년을 장식한 칸영화제의 이모저모를 알아보자.
기술에 경시되고, 자본에 죽지 못하는 노인들... 제16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오는 30일 개막

기술에 경시되고, 자본에 죽지 못하는 노인들... 제16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오는 30일 개막

CGV 피카디리1958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
제16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가 오는 30일 개막한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늙지 않은 노인; 당신과 나의 이야기'로, 기술과 자본에 부응하지 못한 늙음은 경시 받지만 또 그 기술과 자본에 의해 쉽게 죽을 수 없는 노인이 되는 부조리한 현대사회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노인과 가족, 세대통합을 주제로 한 49개국의 장∙단편 영화 75편이 상영되며 개막작은 안드레아 베스콘드, 에릭 메타이어 감독이 연출한 이다. 급식 중단 문제로 인근 요양원 식당을 이용한 초등학생들의 실제 경험담을 담은 영화이다.
“가해자의 모습을 통해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고 싶었다” 홀로코스트 영화의 극치〈존 오브 인터레스트〉

“가해자의 모습을 통해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고 싶었다” 홀로코스트 영화의 극치〈존 오브 인터레스트〉

홀로코스트 영화의 극치에 이른 영화 가 6월 5일 국내에 찾아온다. 본래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를 둘러싼 40㎢ 지역을 일컫는 명칭이기도 한 는 아우슈비츠에 그들만의 왕국을 만든 회스 가족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마틴 에이미스 작가의 동명 소설을 각색했고, 홀로코스트의 가해자들에게 초점을 맞춘 소설의 시각을 이어받아 기존의 홀로코스트 영화와 전혀 다른 관점으로 전개된다. ​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은 프로듀서 제임스 윌슨과 함께 무려 10년의 시간을 들여 작품을 만들어냈다.
[2024 JIFF] 2024 전주국제영화제 추천작 12선

[2024 JIFF] 2024 전주국제영화제 추천작 12선

독립예술영화 축제인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다음 달 1일 개막한다. 영화제에서는 43개국 232편(장편 162편, 단편 70편)이 공식 상영되고,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만 82편에 달한다. 영화제 개폐막식 예매가 17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상영작 예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무엇을 볼지 막막하다면 아래 리스트에서 출발해 보자. 프로그래머와 평론가 추천 등을 토대로 주요 작품을 추렸다.
“이것은 겉으로 보이는 게 다인 드라마가 아니다” 박찬욱 감독이 직접 말하는〈동조자〉

“이것은 겉으로 보이는 게 다인 드라마가 아니다” 박찬욱 감독이 직접 말하는〈동조자〉

전 세계가 기다려 온 박찬욱 감독의 신작 가 공개됐다. 쿠팡플레이 독점 HBO 오리지널 리미티드 시리즈 는 비엣 타인 응우옌 작가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자유 베트남이 패망한 1970년대, 미국으로 망명한 베트남 혼혈 청년이 남베트남과 미국에 잠입한 북베트남의 스파이로 활동하면서 두 개의 역할과 두 개의 이데올로기 사이에서 겪는 일들을 담았다. ​ 박찬욱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각본부터 제작, 연출, 총괄 프로듀서까지 작품의 모든 것을 책임졌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전사들! 〈레벨 문 파트 2〉를 비롯한 4월 셋째 주 OTT 신작 (4/18~4/24)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전사들! 〈레벨 문 파트 2〉를 비롯한 4월 셋째 주 OTT 신작 (4/18~4/24)

〈레벨 문 파트 2〉, 〈수사반장 1958〉, 〈문어의 비밀〉, 〈외계+인 2부〉 등
4월 셋째 주 OTT 신작은 소위 ‘파트 2’의 공개가 눈에 띈다. 공교롭게 이들 작품 대부분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전사와 영웅들의 활약이라서 더 마음이 간다. 수많은 비밀과 떡밥을 풀기 위해 미래로 돌아간 도사들의 이야기부터, 저 멀리 우주에서 펼쳐질 은하계 전사와 악의 무리의 결투까지, 화려한 대결이 OTT에서 시종일관 펼쳐진다. 여기에 지구의 날을 맞이해 공개되는 자연 다큐멘터리와 레전드 수사극의 프리퀄을 다룬 드라마가 안방을 두드린다.
대런 아로노프스키X오스틴 버틀러, 범죄세계에서 만난다

대런 아로노프스키X오스틴 버틀러, 범죄세계에서 만난다

전직 야구선수가 뒷골목에 발을 들이게 되는 이야기
대런 아로노프스키와 오스틴 버틀러가 으로 손을 맞잡는다. 은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신작으로 찰리 휴스턴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해당 소설은 '헨리 톰슨' 삼부작의 1권에 해당하며 은퇴한 야구선수 겸 바텐더 행크를 주인공으로 한다. 1990년대 뉴욕에서 바텐더로 일하는 행크가 범죄세계 발을 들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이번 영화는 소니픽처스에서 배급하며 찰리 휴스턴 본인이 대본을 집필한다. 대런 아로노프스키와 오스틴 버틀러는 이번 작품으로 처음 조우한다.
3월 23일 국제 댕댕이 날! 개식용, 공장식 축산, 그리고 생명에 관한 영화들

3월 23일 국제 댕댕이 날! 개식용, 공장식 축산, 그리고 생명에 관한 영화들

강아지는 세상 귀여움의 총합이기도 하지만, 부조리를 비추는 거울이기도 하다. 강아지의 공장식 번식과 사육은 비슷한 환경에서 고통받는 다른 동물들을 떠올리게 하고, 아우슈비츠(조립라인식 도축은 동물육종에서 영감을 받은 미국의 우생학과 함께 나치 독일의 히틀러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와 같은 악몽으로 구현되기도 한다. 인간성의 상실, 만연된 폭력과 착취의 문화는 동물들이 있는 곳에서 먼저 움텄다. 동물들이 존중받지 못하는 사회에는 인간에 대한 존중도 없다. ​ 매년 3월 23일은 '국제 강아지의 날'이다.
〈휴가〉이란희 감독 신작〈3학년 2학기〉, 3월 16일 촬영 시작!

〈휴가〉이란희 감독 신작〈3학년 2학기〉, 3월 16일 촬영 시작!

직업계 고교 현장 실습생들을 통해 들여다보는 청소년 노동자들의 삶을 그린다
데뷔작 (2020)로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샌프란시스코국제영화제 금문상-신인감독상 특별언급, 들꽃영화상 감독상 등을 수상한 이란희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 가 지난 3월 16일 크랭크인 했다.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청소년이 아닌 노동자로 이제 막 사회에 들어서는 청소년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작품으로, 직업계 고교 현장 실습생들이 교복을 벗고 작업복을 입기까지 겪게 되는 다양한 층위의 부조리와 내면의 갈등을 밀도 있게 담을 예정이다. 이란희 감독은 “지난 몇 년간 직업계 고등학교 현장실습생과 청년 노동자들의 죽음이 뉴스를 통해 알려졌다.
엠마 스톤 주연 요르고스 란티모스 차기작〈카인드 오브 카인드니스〉올여름 개봉!

엠마 스톤 주연 요르고스 란티모스 차기작〈카인드 오브 카인드니스〉올여름 개봉!

요르고스 란티모스 사단 총출동하는 옴니버스 영화 〈카인드 오브 카인드니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과 배우 엠마 스톤의 차기작인 영화 가 올여름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를 배급하는 스튜디오인 서치라이트 픽처스는 를 6월 21일 에 개봉한다고 밝혔다. 줄거리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지만, 는 엠마 스톤과 의 공동 출연자인 윌렘 대포와 마가렛 퀄리, 의 배우 조 알윈이 감독과 재회하는 옴니버스 영화다. 또 제시 플레먼스, 홍 차우, 헌터 샤퍼, 마무두 아티가 출연진을 완성한다. 란티모스는 어두운 스릴러와 부조리 코미디인 를 공동 집필한 에프티미스 필리포우와 함께 시나리오를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