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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에 경시되고, 자본에 죽지 못하는 노인들... 제16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오는 30일 개막

CGV 피카디리1958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

제16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제16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제16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가 오는 30일 개막한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늙지 않은 노인; 당신과 나의 이야기'로, 기술과 자본에 부응하지 못한 늙음은 경시 받지만 또 그 기술과 자본에 의해 쉽게 죽을 수 없는 노인이 되는 부조리한 현대사회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노인과 가족, 세대통합을 주제로 한 49개국의 장∙단편 영화 75편이 상영되며 개막작은 안드레아 베스콘드, 에릭 메타이어 감독이 연출한 <빅 키즈>이다. 급식 중단 문제로 인근 요양원 식당을 이용한 초등학생들의 실제 경험담을 담은 영화이다.

서울국제노인영화제는 노인과 노인 문화 뿐 아니라 삶과 죽음, 관계와 세대에 대해 질문하며 노년과 인생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다양한 국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나라별 노년에 대한 관점과 고민을 나누는 공감과 연대의 장으로 확장되어가고 있다.

서울국제노인영화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CGV피카디리1958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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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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