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대학시절 다뤄... 〈노란문〉들꽃영화상 특별상 수상

한국 현대 영화의 맹아 시절을 조명한〈노란문〉

〈노란문〉
〈노란문〉

영화 <노란문>이 제11회 들꽃영화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한다.

봉준호 감독 대학 시절 다룬 다큐멘터리 <노란문>은 봉준호 감독이 대학 시절 가입했던 영화 서클 이름을 따왔으며, 한국 현대 영화, 소위 뉴 코리안 시네마의 맹아 시절을 다룬 작품이다. 영화 <노란문>은 넷플릭스를 통해 지난해 공개되었다.

오동진 들꽃영화상 공동위원장은 "국내 독립영화와 글로벌 OTT의 결합을 앞으로도 주의 깊게 지켜보겠다는 의미"이며 "넷플릭스가 독립영화 투자와 지원을 함으로써 국내 영화산업과 상생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고 말했다.

오는 5월 29일 서울 상암동 영화진흥원에서 개최되는 들꽃영화상은 더 많은 초청인원의 수용을 위해 지난 10년간 고수했던 야외행사가 아닌 실내에서 진행된다. 이후 7월 2~6일, 같은 장소에서 무료로 수상작을 관람할 수 있는 상영회가 열려 많은 이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부나 지자체의 예산 지원 없이 민간 후원과 협찬으로 진행되는 들꽃영화상은 올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일부 기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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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둘도 없는 ‘버디’가 ‘함께’ 만들어낸 ‘버디 무비’. 〈극한직업〉(2019) 이후 7년 만의 재회지만, 진선규는 공명을 “둘도 없는 친동생 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17살 나이 차가 무색할 만큼, 7년간 두 사람이 쌓아온 두터운 친분과 믿음이 있었기에, 〈남편들〉 속 전남편-현남편의 케미가 완성될 수 있었다. 촬영 내내 함께 아이디어를 주고받아 가장 신선한 상황을 만들어내고, 서로의 발가락을 입에 넣는(. ) 장면까지 마다하지 않을 만큼 쌓아온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다. 지난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과 현남편의 예측불허 구출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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