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영화" 검색 결과

넘었다! 넘을 거다! 52만 돌파한 〈서브스턴스〉의 적수들(?)

넘었다! 넘을 거다! 52만 돌파한 〈서브스턴스〉의 적수들(?)

가 개봉 78일 만에 52만 관객을 돌파했다(2025년 2월 26일 기준). 자신이 담당하던 방송에서 물러나게 된 왕년의 스타가 더 젊고 더 나은 나로 만들어준다는 금단의 약 '서브스턴스'에 손을 댄다는 이 영화는 300개의 스크린, 청소년관람불가라는 핸디캡에도 입소문을 타 장기상영에 성공했다. 좋은 영화는 관객이 알아본다는 사례에 이름을 올린 . 이번 52만 관객 돌파를 하며 어떤 영화들의 흥행 기록을 넘어섰는지, 앞으로 어떤 영화들을 넘어설 수 있을지 간단하게 짚어본다. 넘었다.
예술 영화의 부흥이 올까? 〈서브스턴스〉와 영화사 찬란의 도전

예술 영화의 부흥이 올까? 〈서브스턴스〉와 영화사 찬란의 도전

최근 젊은 관객들 사이에서 예술 영화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 흐름의 중심에는 영화사 '찬란'이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관람객 20만5천여 명)와 (10만1천여 명)로 흥행에 성공한 데 이어, 연말 개봉작 〈서브스턴스〉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52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는 해외 예술영화 중 네 번째로 50만 관객을 돌파한 사례다. 이지혜 찬란 대표는 "처음에는 이 영화를 선택하는 것이 과연 옳은 판단인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서울독립영화제, 예산 전액 삭감에 반발… 지원사업 공모 불참 선언

서울독립영화제, 예산 전액 삭감에 반발… 지원사업 공모 불참 선언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가 2025년 국내 및 국제영화제 지원사업 공모 불참을 선언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영화 정책에 대한 항의와 예산 복원 필요성을 촉구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서울독립영화제 측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2025년 영화발전기금 예산안에서 서울독립영화제의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50주년을 맞은 서울독립영화제는 지난해 역대 최다인 1,704편의 출품작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 삭감 조치를 받았다.
영화사를 관통하는 오마주의 향연, 〈서브스턴스〉의 레퍼런스 영화들

영화사를 관통하는 오마주의 향연, 〈서브스턴스〉의 레퍼런스 영화들

데미 무어, 마가렛 퀄리 주연 영화 가 누적관객수 44만(2월 11일 기준)을 돌파하면서 예술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는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현대 사회의 미와 젊음에 대한 욕망과 집착, 여성에 가해지는 사회적 억압을 신랄하게 비판한 영화다. 바디 호러 장르를 통해 기괴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에 버금갈 정도로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들을 향한 오마주로 가득 차 있다.
“영화 때문에 ○○까지 해봤다”… 영화만큼이나 미친 코랄리 파르쟈 감독의 〈서브스턴스〉제작 비하인드

“영화 때문에 ○○까지 해봤다”… 영화만큼이나 미친 코랄리 파르쟈 감독의 〈서브스턴스〉제작 비하인드

'개미친영화' (2024)가 개봉 33일차인 지난 12일 20만 관객 고지를 돌파했다. 13일에는 관객 20만 7121명을 달성해 (2023)의 누적 관객수를 넘어서며 2024년 개봉한 독립예술영화 외화 1위에 등극했다. 하지만 아직 놀라긴 이르다. 개봉 5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신작들을 제치고 독립예술영화 1위를 탈환한 영화는 뒷심을 발휘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관객과 평단의 호평, 그리고 흥행까지 거머쥔 는 그 어떤 영화보다 창작의 과정이 궁금했던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 유인촌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선임 철회 요구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 유인촌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선임 철회 요구

“유인촌의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선임은 철회되어야 한다!”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영화진흥위원회의 비상임 위원 6명을 임명한 데 있어 철회 요구를 했다. 아래에 이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전문을 게재한다. 민주주의가 초유의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국민이 연일 차가운 거리에 나와 눈비를 맞으며 국가의 정상화를 외치고 있다. 12. 3 윤석열 내란 사태가 만천하에 드러났음에도 윤석열은 조사와 체포에 불응하며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 위헌적이고 위법한 내란이 초래한 대한민국의 심각한 퇴행에도 수사처는 무능하고 정부 각료는 혼란과 방조로 일관하고 있다.
박영주·김세휘·김한결·이언희, 2024년 한국 상업영화의 여성감독들

박영주·김세휘·김한결·이언희, 2024년 한국 상업영화의 여성감독들

올해 한국 상업영화 중 여성감독의 작품은 총 몇 편? ​ 올해 극장 개봉한 한국 상업영화 중, 기억에 남는 영화 10편을 골라보자. 등.. 그렇다면 기억에 남는 영화 10편의 리스트 중, 여성감독이 만든 작품은 몇 편이나 되는가. 상업영화가 아닌, 독립·예술영화를 포함해 리스트를 작성한다면 여성감독의 비율은 조금 더 높아질 것이다. 물론 ‘상업’영화와 ‘독립’영화의 구분이란 어디까지나 산업의 관점에서 나눈, 편의를 위한 구별에 지나지 않지만, 올해는 김다민 감독의 , 남궁선 감독의 , 정지혜 감독의 , 김수인 감독의 , 김은영...
감히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국가 원수의 최후는? 〈시빌 워: 분열의 시대〉

감히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국가 원수의 최후는? 〈시빌 워: 분열의 시대〉

주로 예술영화를 선보여 온 A24가 역대 최고 제작비를 투입한 블록버스터 영화 (이하 )가 12월 31일에 개봉한다. 는 머지않은 미래에 미국 역사상 전례 없는 최대 규모의 내전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영화는 극단적 분열로 나눠진 세상, 역사상 최악의 미국 내전 한복판에서 숨 막히는 전쟁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올해 초 북미 극장가에 혜성처럼 등장한 는 트럼프가 다시 돌아온 미국의 현 시국과 맞물려 개봉하면서 북미 박스오피스의 정상을 차지했다.
라미란,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

라미란,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

공로상에는 주진숙 중앙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수연상에는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가 선정
배우 라미란이 '2024 여성영화인 축제'에서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상한다. 여성영화인 모임은 4일 2024 여성영화인 축제의 '202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공로상과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강수연상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라미란은 영화 에서 한 사람의 시민으로 동료와 연대하며 범죄와 싸우고 스스로를 지키는 덕희 역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한국 영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공로상은 주진숙 중앙대학교 명예교수가 수상한다.
〈전장의 크리스마스〉(1983)- 오시마 나기사, 집단 속 억압된 개인을 바라보다 (1)

〈전장의 크리스마스〉(1983)- 오시마 나기사, 집단 속 억압된 개인을 바라보다 (1)

오시마 나기사, 경력의 전환점을 맞다 (1976)을 기점으로 오시마 나기사(大島渚 : 1932~2013)의 영화 경력이 중요한 변곡점을 맞았음은 익히 알려진 바대로다. (1960)와 (1960), 그리고 (1968)과 같이 과감하고 거침없는 터치로 일본 사회의 민감한 사회적 쟁점과 병리적 현상을 다루던 급진적인 정치성은 줄어들어 보였고, 해마다 많으면 2~3편씩 쉼 없이 작품을 발표하던 활발한 행보 또한 뒤로 갈수록 작품 간의 시간적 간격이 길어지면서 상대적으로 활력을 잃고 위축되어가는 것 같은 인상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