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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시리즈온②] 할머니들이 영화를 만든다! 노인 성장 다큐멘터리 〈작은 정원〉

[안녕 시리즈온②] 할머니들이 영화를 만든다! 노인 성장 다큐멘터리 〈작은 정원〉

시리즈온 서비스가 오는 12월 18일 종료된다. 구매나 대여 서비스는 종료되지만, 구매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보관함 기능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네이버 시리즈온은 OTT 플랫폼에 없는 콘텐츠가 구비되거나 특정 콘텐츠 관련 부가영상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어 이번 서비스 종료가 무척 아쉬운 마음이다. 비록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은 시간이라도, 시리즈온에만 구비돼 있는 영화를 선정해 소개하고자 한다. 과거 한 번 소개했던 '넷없왓없시있' 콘텐츠 외에도 각종 플랫폼(U+모바일tv 제외)에 없는 영화들을 이 기회에 만나보는 건 어떨까.
[인터뷰] 삶, 인간, 그리고 한국에 보내는 러브레터! '흐르는 여정' 저스틴 민①

[인터뷰] 삶, 인간, 그리고 한국에 보내는 러브레터! '흐르는 여정' 저스틴 민①

가장 인간다운 이야기가 가장 인간다운 배우를 만났다. 민준 은 처음 만난 춘희 에게 대뜸 반말을 한다. 존댓말과 반말 사이에 놓인 위계와 예의, 그 미묘한 거리를 모르는 이방인의 반말은 무례하기보다 오히려 서로의 경계를 허무는 계기가 된다. 그렇게 두 사람의 거리는 단숨에 좁혀지고, 민준은 이내 춘희를 ‘엄마’라고 부르기에 이른다. 춘희와 민준, 그리고 피아노에 재능을 지닌 소년 성찬 은 혈연이 아닌 음악과 진심으로 엮여 서로의 가족이 되어간다.
잔잔한 일상에 번진 따뜻한 진동, 마음으로 엮인 유사가족 이야기 '흐르는 여정'

잔잔한 일상에 번진 따뜻한 진동, 마음으로 엮인 유사가족 이야기 '흐르는 여정'

그는 매일 닦는다. 차도, 피아노도. 물론 차를 운전하지도, 피아노를 연주하지도 못하지만, 남편이 남긴 그랜드 피아노와 낡은 자동차를 세수하듯 닦으며 하루를 사는 ‘춘희’ 에게 삶이란 끊임없이 먼지를 닦아내는 일이다. 새 아파트로 이사한 그는 독일에서 온 지휘자 ‘민준’ ,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소년 ‘성찬’ 을 만나고, 고요하던 일상에 새로운 선율이 흐르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 영화를 잔잔한 유사가족 일대기로만 생각하면 오산이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흐르는 여정〉은 담백하고 단정한 포장 아래 큰 파동을 숨겨놓았다.
상영작 내실·대중성 갖춘 춘천영화제, 9월 7일 개막.. 기대 포인트는?

상영작 내실·대중성 갖춘 춘천영화제, 9월 7일 개막.. 기대 포인트는?

춘천이라는 도시는 그 이름 때문인지, 낭만과 유난히도 잘 달라붙는다. '청춘'을 연상시키는 '춘천'이라는 지역명, 대학교 MT의 단골 지역, 혹은 「봄봄」 김유정의 고향, 그리고 경춘선의 종착역. 기차를 타고 훌쩍 떠나고픈 춘천에서 올가을, 영화 축제가 열릴 전망이다. ​ 출처=춘천영화제 홈페이지
[인터뷰] 평균 나이 75세 ‘언니’들의 가슴 뭉클한 도전 … “노인을 문제적 시각으로만 접근하지 않길” <작은정원> 이마리오 감독

[인터뷰] 평균 나이 75세 ‘언니’들의 가슴 뭉클한 도전 … “노인을 문제적 시각으로만 접근하지 않길” <작은정원> 이마리오 감독

포스터. 사진 제공= 시네마 달 이보다 더 사랑스럽고 뭉클한 영화가 있을까. 아니 그 어떤 영화보다 영화적 순간을 경험하게 해주는 영화가 있을까. 평균 나이 75세, 강릉시 명주동의 ‘언니’들이 영화를 찍는 과정을 담은 영화 이야기다. ​ 할머니들의 성장 다큐멘터리 영화 은 배움은 젊음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훌쩍 뛰어넘은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명주동에서 짧게는 35년, 길게는 7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