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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험영화 감독 '린 삭스' 첫 내한, 16년 만에 왜 21편을 펼쳐 보일까?

미국 실험영화 감독 '린 삭스' 첫 내한, 16년 만에 왜 21편을 펼쳐 보일까?

14~16일 인디스페이스·소리그림 특별 기획전 개최… 마야 데런 상 수상자의 40여 년 작품 세계 집중 조명
기억과 역사의 경계를 허무는 40년의 시적 영화 세계 미국 독립·실험영화계의 거장 '린 삭스'(Lynne Sachs·65) 감독의 예술적 궤적을 총망라하는 특별 기획전 '필름스 어바웃 린 삭스 후'(Films About Lynne Sachs Who)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서울 '인디스페이스'와 '소리그림'에서 개최된다. 1961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출생한 '린 삭스' 감독은 1980년대부터 실험영화와 다큐멘터리, 시, 서간문, 아카이브, 라이브 퍼포먼스를 가로지르며 독창적인 영상 시학을 구축해 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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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좁은 부엌서 몸 꺾어가며…" 김수철, 30년 숨겨온 '1천점'의 비밀

첫 개인전 '소리그림' 개최… "故 안성기 형이 이 전시를 봤다면" 뭉클한 소회
"저는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지, 계획을 짜는 사람이 아닙니다. 좋아하는 일이라면 배가 고파도 하고, 배가 불러도 끝까지 합니다. " 대중가요와 국악, 영화음악을 넘나들며 한 시대를 풍미한 '작은 거인' 김수철이 화가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언했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대중 모르게 붓을 잡으며 1천 점이 넘는 작품을 완성해온 그는, 오는 14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생애 첫 개인전 '김수철: 소리그림'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기처럼 차곡차곡 쌓아온 그의 내면세계를 세상에 처음 공개하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