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라면" 검색 결과

[영화 라면] 영화 속 현실과 환상의 경계, 〈조커〉 + 〈서울의 봄〉

[영화 라면] 영화 속 현실과 환상의 경계, 〈조커〉 + 〈서울의 봄〉

1. 장재승, 노래하며 연기하는 사람 ​ 배우 장재승은 무대 위에 있을 때 가장 아름답다. 하지만 그는 이제 새로운 무대를 꿈꾸며 산다. 대학로의 많은 배우들이 스크린과 모니터로 휩쓸려 갈 때도 그는 묵묵히 무대를 지켰다. 이제 계단을 혼자 내려오는 누군가처럼 그의 연기는 매체로 확장되는 중이다. ​장재승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오랜 시간 주역으로 무대에 섰다. 연극 ‘노부인의 방문’으로 데뷔했지만 이후 뮤지컬에서 주로 활약했다.
1억 6천만 명의 사나이! 믿보배 유해진의 흥행 대표작

1억 6천만 명의 사나이! 믿보배 유해진의 흥행 대표작

이제 그에게 이런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국가대표 배우’. 신작 〈왕과 사는 남자〉가 1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유해진은 천만영화 5편을 보유하게 됐다. 믿고 보는 배우라는 표현이 진작에 붙은 유해진이지만, 지금처럼 한국영화가 어렵다는 상황에서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는 건, 감히 ‘유해진의 시대’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겠구나 싶다.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누적 관객수 1억 6천만 돌파라는 장대한 기록을 세운 유해진의 흥행작 기록을 정리했다. 유해진의 천만 다섯 손가락유해진이 출연한 영화 중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총 5편.
[인터뷰] “판타지 멜로를 통한 현실의 위안”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미키 타카히로 감독

[인터뷰] “판타지 멜로를 통한 현실의 위안”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미키 타카히로 감독

“한국에 내 영화를 좋아해 주시는 관객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미키 타카히로 감독은 그럼에도 ‘오세이사’ 열풍을 일으킨 한국 관객 121만 관객을 직접 눈으로 보지 못해, 크게 인기를 실감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의 홍보차 찾은 이번 한국 방문은 숫자로만 가늠했던 자신의 영화팬을 직접 극장에서 만나는 기회라 그에게도 설레는 시간이다. 무대인사와 GV에 앞서 한국어 인사를 누구보다도 열심히 외운 그는, 관객들의 솔직한 품평을 듣고 싶어 한껏 귀를 열어두었다고 한다.
세이브더칠드런, 제11회 아동권리영화제 작품 공모 시작!

세이브더칠드런, 제11회 아동권리영화제 작품 공모 시작!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제11회 아동권리영화제'를 개최하고, 8월 4일까지 단편영화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아동권리영화제는 아동과 어른이 함께 아동권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국내 유일의 영화제다. 2015년부터 매년 11월 아동권리주간에 맞춰 개최되어 왔다. 공모 자격은 아동권리를 다룬 영화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20분 내외의 단편 영화여야 한다. 장르와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떠나는 이들의 뒷모습은 어땠나… 최근 끝맺음을 결심한 프랜차이즈들

떠나는 이들의 뒷모습은 어땠나… 최근 끝맺음을 결심한 프랜차이즈들

시간의 흐름 앞에서 영원한 건 없다. 인기가 많아 세상을 호령하던 프랜차이즈도 언젠가는 끝을 바라볼 수밖에 없다. 특히 다수의 인원이 협업하는 영화에선 장대한 시리즈라도 언제나 끝맺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작중 세계는 무한해도 현실에선 배우든 감독이든 시리즈의 핵심 인물이든 나이가 들다가 시리즈를 떠날 수밖에 없는 시점이 오니까. 그런 면에서 최근 10년간, ‘유니버스 붐’에 따라 수많은 프랜차이즈가 성행한 만큼 그 끝을 알리는 프랜차이즈도 적지 않았다.
미국 개봉 한국영화 흥행 1위에 오르다! 〈킹 오브 킹스〉와 모팩스튜디오

미국 개봉 한국영화 흥행 1위에 오르다! 〈킹 오브 킹스〉와 모팩스튜디오

모팩이 일냈다. 국내 CG/VFX 전문 기업 모팩스튜디오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가 봉준호 감독의 (2019)을 꺾고 미국에서 가장 흥행한 한국영화가 됐다. 제작사 모팩스튜디오에 따르면 는 지난 주말 누적 수익 5,451만 달러(약 787억 원)를 달성해 의 최종 매출액인 5,384만 달러(777억 원)를 넘어섰다. 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4월 11일 북미 개봉 직후 잭 블랙, 제이슨 모모아 주연 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며 입소문이 났다.
[2025 JIFF]분량은 입문용인데 내실은 고봉밥! 라두 주데식 세상 들여다보기… 개막작 〈콘티넨탈 '25〉 리뷰

[2025 JIFF]분량은 입문용인데 내실은 고봉밥! 라두 주데식 세상 들여다보기… 개막작 〈콘티넨탈 '25〉 리뷰

이번 2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선택한 개막작은 . 루마니아 영화감독 라두 주데의 신작으로 제75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았다. 베를린영화제에서 이번 각본상뿐만 아니라 감독상(), 황금곰상()을 수상한 라두 주데는 새 시대의 거장으로 촉망받는 감독이지만, 국내는 여전히 낯선 감독이다. 그동안 정식 개봉한 영화가 단 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이는 라두 주데의 작품을 관통하는 동시대성, 지역성, 광범위한 지식을 요하는 현학성 때문이다.
오페라의 여신이 된 안젤리나 졸리의 인생 연기, 영화 '마리아' 미리 본 후기

오페라의 여신이 된 안젤리나 졸리의 인생 연기, 영화 '마리아' 미리 본 후기

마리아 칼라스는 죽음을 맞이한다. 스포일러가 아니다. 〈마리아〉의 첫 장면이다. 영화 〈마리아〉는 화려한 파리의 아파트에서 숨을 거둔 마리아 칼라스를 보여주며 시작한다. 마치 한 편의 비극처럼, 영화는 마리아 칼라스 의 마지막 일주일을 재구성해 오페라와 마리아의 삶을 겹쳐놓는다. 마리아 칼라스(1923~1977)는 ‘오페라의 여신’이라고 불린 20세기 최고의 오페라 가수다.
장국영 22주기를 맞아 ② : 열혈사제 장국영과 원영의의 하세편 〈대삼원〉에 대하여

장국영 22주기를 맞아 ② : 열혈사제 장국영과 원영의의 하세편 〈대삼원〉에 대하여

4월 1일은 또 돌아온다. 해마다 재개봉 영화의 중심에 서 있는 배우가 바로, 2003년 4월 1일 세상을 떠난 홍콩의 가수 겸 배우 장국영이다. 그 미모를 일컬어 미목여화(眉目如畵), 즉 ‘눈과 눈썹이 그림을 그려놓은 것처럼 아름답다’고 했을 정도로 그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1990년대 중반까지 아시아 전역을 사로잡았다. 특히 국내에서 1987년 5월에 개봉한 과 12월에 개봉한 으로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인터뷰] “2025년 용기가 필요하다면 〈검은 수녀들〉을 보시길...” 〈검은 수녀들〉 전여빈

[인터뷰] “2025년 용기가 필요하다면 〈검은 수녀들〉을 보시길...” 〈검은 수녀들〉 전여빈

전여빈은 무섭게 성장하는 배우이다. 2017년 로 장편 데뷔를 한 이후 (2018)로 영화계에 확실한 존재감을 알리고 JTBC , tvN 등의 TV드라마로 저변을 확장했다. 그런 전여빈이 지난 12월 24일 영화 을 통해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성 독립투사로 극장을 찾더니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아 구마를 하는 수녀로 돌아왔다. 지난 21일 서울 삼청동 모처에서 만난 전여빈은 기자들의 질문에 진중하고도 유쾌하게 답을 이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