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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2심서 징역 3년 6개월 '법정 구속'…형량 늘었다

박수홍 친형, 2심서 징역 3년 6개월 '법정 구속'…형량 늘었다

형수도 1심 무죄 뒤집고 '징역형 집유'…재판부 "도덕적 해이 엄벌"
방송인 박수홍의 기획사 자금 등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형 박진홍씨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1심에서 무죄를 받았던 형수 역시 유죄로 판결이 뒤집혔다.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는 1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진홍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이는 1심의 징역 2년보다 1년 6개월 늘어난 형량이다. 검찰은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구형한 바 있다.
박수홍 친형, 항소심에서도 7년 구형…선고는 12월 19일

박수홍 친형, 항소심에서도 7년 구형…선고는 12월 19일

1심 판결에서 검찰과 친형 부부 모두 항소해 지금까지 이어져
박수홍의 수익을 횡령한 혐의를 받은 박수홍의 친형부부가 실형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12일 서울고등법원 제7형사부 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친형 박씨, 형수 이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약 10년 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했으나 그 과정에서 총 61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1심에선 그중 20억 원만 횡령 혐의가 인정돼 친형 박씨는 징역 2년을, 배우자 이씨는 무죄를 선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