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가은 감독 '세계의 주인', 베이징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중국 대륙 홀린다

상하이영화제와 함께 중국 양대 영화제로 꼽히는 베이징국제영화제 진출 쾌거 "소녀들의 내면을 다정하고 힘 있게 담아냈다"는 영화제 측의 극찬 받으며 초청 한한령 뚫고 중국 현지 개봉 예고한 가운데 이번 영화제 진출로 대륙 내 관심 최고조

〈세계의 주인〉
〈세계의 주인〉

〈세계의 주인〉이 베이징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으며 또 한 번 호재를 알렸다.

윤가은 감독의 〈세계의 주인〉은 3월 9일, 베이징국제영화제 초청 소식을 알렸다. 상하이국제영화제와 함께 중국 영화 산업을 대표하는 양대 국제영화제로 손꼽히는 베이징국제영화제는 "윤가은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여성적 시선으로 소녀들의 내면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 세상이 그들을 규정하려 할 때, 스스로 자신의 주인이 되기를 선택하는 과정을 다정하면서도 힘 있게 담아낸 작품"이라며 〈세계의 주인〉 초청 이유를 밝혔다.

〈세계의 주인〉은 한한령 이후 한국영화의 중국 진출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중국 배급사가 정해지면서 중국 현지 개봉을 예고한 바 있는데, 이번 베이징국제영화제 초청으로 중국 내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세계의 주인〉은 한국에서 2025년 10월 22일 개봉 후 입소문을 타며 장기 상영에 성공, 누적관객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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