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 아이젠버그의 감독 활동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듯 보인다.
제시 아이젠버그는 <리얼 페인>의 차기작으로 뮤지컬 코미디 영화를 준비 중이다. 제목 미정의 뮤지컬 코미디 영화는 제시 아이젠버그가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할 계획이며, 2025년 초 프로덕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제시 아이젠버그의 차기작에는 <룸 넥스트 도어>의 줄리안 무어와 <바튼 아카데미>의 폴 지아마티가 출연한다. 영화는 지역 오리지널 뮤지컬 공연에 예기치 않게 캐스팅된 수줍은 여성, 그리고 의지가 강하고 수수께끼 같은 감독의 이야기를 다룬다.
제시 아이젠버그는 2022년 <웬 유 피니쉬 세이빙 더 월드>로 연출 데뷔한 후 2024년 <리얼 페인>을 선보이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줄리안 무어는 아이젠버그의 데뷔작 <웬 유 피니쉬 세이빙 더 월드>에도 출연했다.
한편, 작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에 첫 공개된 <리얼 페인>은 내년 1월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