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둥 그 자체인 주현영ㅋㅋㅋ #괴기열차 #공포영화 #최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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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예상되는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 관객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할 한국 공포영화들이 잇따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실에서 마주할 수 있는 공포와 비현실적 괴담을 다룬 작품들이 여름 극장가를 공략한다. 우선 김수진 감독의 〈노이즈〉가 오는 25일 관객들과 만난다.
<해피엔드>에서 가장 짠한 인물 중 하나는 바로 교장 선생이다. 오랜 꿈이었던 노란색 스포츠카 닛산 페어레이디를 사자마자 불량한 학생들로 인해 세로로 세워졌으니, 아무리 교권이 추락했다지만 너무 지나친 일 아닌가.
독창적인 상상과 표현으로 이름을 알린 만화가와 호러 외길을 걸은 영화감독의 만남. 완벽하다. 4월 16일 개봉한 <사유리>는 기발하기로 소문난 두 예술가의 만남이 빚은 작품으로,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며 이사 온 집에서 사유리라는 원혼을 맞닥뜨린 카미키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서브스턴스>가 연일 화제다. 영화 <서브스턴스>도, 영화 속 그 이름을 쓰는 ‘약’ 둘 다. 12월 11일 개봉한 <서브스턴스>는 한때 잘나가는 배우였으나 이제는 본인이 진행하던 TV 에어로빅 쇼에서도 하차 당한 엘리자베스(데미 무어)가 더 젊고 나은 나를 만들어준다는 약물...
노스페라투 감독 로버트 에거스 출연 릴리 로즈 멜로디 뎁, 니콜라스 홀트, 빌 스카스가드, 애런 존슨, 윌렘 대포, 엠마 코린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팬데믹의 공포 ★★★☆ 영화사상 최초의 뱀파이어 영화인 <노스페라투>(1922)와 브람...
눈이 즐겁다 대신 '배가 고파졌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영화 <대가족>. 아예 만둣국으로 티저포스터를 꾸민 이 영화는 38년 전통의 만두 맛집을 배경으로 한다. 만두 명가를 이끄는 함무옥(김윤석)이 예상도 못한 손자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영화는 요리영화가 아닌 가족영화지만...
고봉밥이 끝이 없다. OTT 서비스(Over-the-top media service)가 본격화된 후 넷플릭스를 필두로 OTT 플랫폼마다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며 구독자 싸움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때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성행한 OTT 서비스는 이제 '무엇을 만드는지'에...
한 해의 페이지를 넘기는 건, 참 아쉬우면서도 설레는 일이다. 그 설렘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추억과 감상을 곱씹을 수 있기에 생겨나는 것 같다. 씨네플레이 기자들도 이번 2024년을 정산하는 '올해의 영화' 5편을 선정하면서 그런 마음을 느꼈다.
1승 감독 신연식 출연 송강호, 박정민, 박명훈, 장윤주, 이민지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역사에 남을 기록이 아니라 내가 기억할 승리를 위해 ★★★ 1등이 아니라 1‘승’. 말 그대로 딱 한 번만 이기면 되는 승부.
12월 1주차 개봉작(12/4~5) 12월 1주차 극장가는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가 강세다. 우승도 아닌 단 1승을 목표로 한 여자배구 프로팀의 고군분투와 실화를 배경으로 한 소방관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관객을 찾아간다.
※ 해당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관련기사에서 인터뷰 1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제일 무서운 영화 장면 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 지나고 보면 안 무섭더라고요. 그중에서는… (잠시 생각) 구로사와 기요시의 <회로>(2001)에서 귀신 나오는 건...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 수상 전시로 신작 <스터디>를 선보였습니다. 수상 이전부터 계획한 프로젝트인가요? 작년 초 수상 소식을 들었을 때도 이미 앞둔 프로젝트들이 있었어요. 5월 국립현대미술관 단체전 《게임사회》와 연말 영국의 개인전을 위해 신작을 만들어야 해서 에르메스...
고통을 전달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고문 장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피와 살, 끔찍한 악의 폭력 등 대개는 고통을 전시하는 방법으로 관객에게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을 택한다. 피해자가 어떤 고통을 겪는지 관객이 육체로 느낄 수 있도록 보여주는 게 어쩌면 가장 직관적이고 쉬운...
입추가 지났지만, 더위는 가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한없이 무기력해지는 요즘, 이럴 땐 시원한 극장으로 달려가 오싹한 공포영화 한 편을 보고 싶다. 한 손엔 라지 사이즈 제로 콜라를 들고, 다른 쪽엔 팝콘을 끼고 시원한 극장에 앉아 있으면 피부에 남아있던 뜨거움이 사라지는 기분이다.
“한국영화 많이 봐서 한국말 듣는 걸 즐기고 있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는 장르영화제답게 다양한 호러영화를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이 영화 <오디티> 같은 영화를 만나긴 쉽지 않다. 호러영화면서 미스터리를 꼼꼼하게 쌓아 올려 대화 장면조차 흥미진진한 영화는 그렇게 흔하지 않다.
이상한 영화제의 이상한 기획을 위하여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BIFAN+ AI’ 공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BIFAN은 그동안 영화제가 유지해 온 비욘드 리얼리티(XR), B. I. G 산업프로그램, 괴담 캠퍼스 등을 ‘BIFAN+’ 사업으로 통합했다.
환상영화학교와 괴담 캠퍼스도 아시죠?
BIFAN 괴담 캠퍼스가 배출한 권한슬 감독을 만나다 환상영화학교와 괴담 캠퍼스도 아시죠.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의 핵심 화두는 바로‘BIFAN+ AI’ 다.
‘디스맨’ 괴담을 들어봤는가? 괴담은 많은 사람들의 꿈에 동일한 남성이 등장한다는 소문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눈썹이 짙고, 대머리에 가깝도록 이마가 넓으며 인종을 추측하기 어려운 이 얼굴. 뉴욕의 한 정신과 의사가 자신의 환자 몇 명이 모두 같은 남성에 대한 꿈을 꾼다는 사실을 발견한...
티빙의 첫 오리지널 예능으로 탄생한, 일명 개국공신 효자… 아니 효녀 IP, <여고추리반>이 시즌 3의 중반부를 달리고 있다.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출연하는 추리 예능 <여고추리반3>은 현재 5화까지 공개돼, 6, 7, 8화 단 3편만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