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스콧, 첫 내한 공연 확정…오는 10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
미국 힙합 아티스트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이 한국 팬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현대카드는 1일 스콧이 오는 10월 2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첫 내한 공연 '트래비스 스콧 - 서커스 막시무스 인 코리아'(TRAVIS SCOTT - CIRCUS MAXIMUS...
미국 힙합 아티스트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이 한국 팬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현대카드는 1일 스콧이 오는 10월 2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첫 내한 공연 '트래비스 스콧 - 서커스 막시무스 인 코리아'(TRAVIS SCOTT - CIRCUS MAXIMUS...
바다와 습지, 들판 그리고 토네이도의 한가운데까지. 데이지 에드가 존스의 인물들은 자연의 곳곳을 누볐다. 숱한 작품 속에서 그녀는 자연으로부터 삶을 터득하거나 위로를 받았다. 때로는 경외감을 넘어서 두려움을 느꼈고, 맞서 싸우기도 했다.
영화 속 로데오 장면에 PETA, 영화사에 반대성명 보내
영화 <트위스터스>가 동물단체와의 갈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미나리>를 연출한 정이삭 감독의 신작 <트위스터스>는 1996년 영화 <트위스터>의 28년 만의 정식 속편으로 글렌 파월, 데이지 에드가 존스, 안소니 라모스가 출연한다.
세상에 한 편의 영화를 내놓는 것. 그것만으로도 기적같은 일이다. 하지만 영화감독으로 제대로 자리 잡으려면 데뷔작 이후 차기작까지 훌륭하게 만들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데뷔작이 그저 소 뒤걸음치다 쥐 잡은 격으로 여겨져 다시는 세 번째 작품을 만들지 못할 수 있으니까.
올해 오스카 여우주연상과 남우주연상의 주인공은 모두 실존인물을 연기한 배우들이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70년대에 크리스찬을 위한 테마파크를 세운 복음전도자 타미 페이 바커를, 윌 스미스는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와 비너스 윌리엄스 자매를 키운 아버지 리차드 윌리엄스 역을...
브래드 버드 스카이댄스에 새 둥지 튼다...
불화의 여정...
마블은 MCU 페이즈 4를 시작하며 대거 이탈한 캐릭터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기존 작품들의 속편들과 함께 새로운 작품들을 차례대로 론칭한다. 진즉에 나왔어야 할 <블랙 위도우>는 예외로 치더라도,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과 이번에 개봉한 <이터널스>, 그리고 페이즈 4의 대미를...
※ 이번 포스트는 '영국 런던 <이터널스> 촬영 현장 방문기'에서 이어집니다. 2019년 11월, 영국 런던에 있는 파인우드 스튜디오에 방문했다. <이터널스> 촬영 세트를 둘러보고, 프로듀서, 배우, 프로덕션 디자이너 등을 만나 영화 제작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지금 북미 박스오피스는 ‘누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하 ‘샹치’)의 1위 질주를 멈출 것인가. ’보다, ‘<샹치>가 어디까지 흥행할까’에 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역시나 이번 주도 <샹치>의 흥행 펀치는 거셌고, 올해 최초의 북미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 작품에 올랐다.
샹치를 막을 자, 이번 주에도 없었다. 3주 연속 2000만 달러 이상의 흥행을 거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하 <샹치>)이 정상을 지키며 북미 극장가를 접수했다. <샹치>의 3주 연속 1위에 스포트라이트를 보내지만, 시장 전체를 봤을 땐 우울한 그림자가 가득하다.
연기 은퇴를 번복한 2018년 <라스트 미션>에 이어,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연출과 연기를 병행한 신작 <크라이 마초>가 지난 9월 17일 북미 극장과 'HBO Max'에서 동시 개봉했다. 이스트우드와 더불어, 우리 시대 명장들의 신작을 정리했다.
미드나이트감독 권오승출연 진기주, 위하준, 박훈...
순수로의 회귀, 초기 서부극에 대한 매혹...
프란시스 맥도맨드가 제작과 주연을 맡은 <노매드랜드>가 상영 중이다. 사랑하는 남편을 잃고 그 이후의 삶을 더듬어나가는 펀의 마음을 표현하는 맥도맨드의 명연을 만날 수 있다. 역시 세상 보는 눈은 다 비슷한 걸까.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다시 한번 프란시스 맥도맨드의 이름을 호명했다.
영화 <노매드랜드>...
2020년 12월에 공개한 <노매드랜드> 공식 예고편....
예정대로라면 2020년 최고의 영화를 가리는 열기로 가득했을 오스카 레이스 시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한 대형 시상식들이 개최 시기를 늦췄지만, 베스트 영화의 윤곽은 이미 작년 말부터 조금씩 선명해지고 있었던 듯하다.
The 25 Greatest Actors of the 21st Century (So Far) Chameleons or beauties, star turns or character roles — these are t...
이번주 영화음악 감상실에서 곱씹어볼 작품은 이안 감독의 로맨스 <브로크백 마운틴>(2006)이다. 스무 살 즈음 처음 만나 어느새 사랑을 깨닫고, 20년 넘을 시간 동안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한 두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장식한 음악들을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