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BIFF)가 2018년부터 영화제의 발상지인 남포동에서 개최되어 온 관객 참여형 문화 축제인 '커뮤니티비프'의 기획에 참여할 관객 프로그래머를 모집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모집은 '리퀘스트시네마: 신청하는 영화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선발된 관객...
이성진, 스티븐 연, 앨리 웡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
에미와 골든글로브를 휩쓴 인기 시리즈가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23일(현지시각) 넷플릭스는 <성난 사람들>(BEEF) 시즌 2의 주연 캐스팅을 공식 발표했다. 시즌 2에는 오스카 아이작, 캐리 멀리건, 찰스 멜튼, 케일리 스패니가 출연할 예정이다.
확실히 달라졌다. 영화, 드라마의 신작들을 슥 둘러만 봐도 이젠 젊은 배우들이 자주 보인다. 특히 연예계의 첨병이나 다름없는 할리우드는 진작부터 90년대생 배우들에게 배턴이 넘어가고 있는 추세다. 그들 중엔 이미 주목받으며 하나의 브랜드처럼 자리 잡은 배우도, 이제 막 스크린 전면에...
“제가 지금까지 읽은 것 중 최고의 작품입니다"
‘인디와이어’에 따르면 영화 <메이 디셈버>의 스타 찰스 멜튼이 A24 제작·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성난 사람들>(Beef) 후속 시즌에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난 사람들>은 한국계 감독과 배우가 만나 골든 글로브와 에미상 수상 8관왕의 쾌거를 이뤄낸 작품이다.
솔로 2집 선공개곡 'Come back to me' 뮤직비디오, 10일 오후 1시 공개
<성난 사람들>의 이성진 감독, <헤어질 결심>의 류성희 미술감독, <1987>의 김우형 촬영감독이 합세한 BTS(방탄소년단) RM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의 선공개곡 'Come back to me'는...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이주해 세탁소를 운영하는 부모님. 공부를 열심히 해서 이름있는 대학에 간, 그러나 돌연 자신만의 길을 찾겠다며 새로운 분야에 뛰어든 자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이야기가 아니다.
넷플릭스·A24, 올 하반기 본격적인 프로덕션에 들어갈 예정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성난 사람들(비프)>의 두 번째 시즌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6일(현지시간) 데드라인 등의 해외 매체에 따르면, 넷플릭스와 A24는 <성난 사람들>의 시즌 2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석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성난 사람들>(BEEF)가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이어 에미상까지 석권했다. <성난 사람들>은 작품상·감독상·작가상·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캐스팅상·의상상·편집상을 받으며 주요 8개 부문을 휩쓸었다.
미국에서도 모이기 힘든 네 명의 영화인들이 부산에서 한데 모였다. 애플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의 저스틴 전 감독, 영화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 <버닝>의 스티븐 연, <서치>의 존 조까지. 공통점이라면, 모두가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것.
한국영화의 다양성, 어디까지 왔을까. 한국영화의 다양성을 진단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023 ‘한국영화 다양성 주간’이 오는 8월 17일(목)부터 8월 19일(토)까지 홍대 인디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간 27회 부산영화제…'커뮤니티 비프'· '동네방네 비프' 약진 돋보여...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일정한 기간 동안 계속하여 종사하는 일, 직업의 사전적 의미를 말한다. 지구의 평화를 지키는 일 말고도 히어로의 다른 능력은 무엇일까? 자신의 재능을 십분 발휘하여 다른 직업을 갖고 있는 히어로를 알아보자...
당대 가장 중요한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손꼽히는 왕빙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21세기 다큐멘터리 특별전'을 통해 상영되는 <세 자매>의 감독이자,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메세나상 심사위원장으로 활약했다. 왕빙을 만나 올해로 공개 10주년을 맞이한 <세 자매>에 대해 물었다.
버즈 라이트이어(오른쪽)와 고양이 로봇 삭스...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공식 캐릭터 평범이. 평범이. 평범한 사람.
<존 윅> 시리즈 제작진이 만든 '중년 액션영화' <노바디>에서 유독 반가운 얼굴이 있다. 주인공 허치 맨셀(밥 오덴커크)의 아버지 역을 바로 <빽 투 더 퓨쳐> 시리즈의 브라운 박사를 연기한 크리스토퍼 로이드가 맡아, 80세를 훌쩍 넘긴 노배우의 놀라운 활약상을 만날 수 있다.
예년 같았으면 이맘때쯤 오스카 시상식이 개최돼 한해 할리우드 영화계를 깔끔하게 정리했을 터였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시상식들이 대거 연기됐고, 2021년 제93회 오스카 시상식(4월 25일)은 아직도 한 달 넘게 남았다.
(왼쪽부터) 크리스토퍼 로이드, 마이클 J. 폭스 <빽 투 더 퓨...
화려하고 아득하게 높은 빌딩들.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개최되고 있는 센텀시티 일대의 풍광이다. 반면 BIFF에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가 있다. 바로 BIFF의 원래 터전이라 할 수 있는 남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