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기술이 보여줄 기묘한 이야기 〈블랙 미러〉 외 4월 둘째 주 OTT 신작 (4/10~4/16)
4월 둘째 주 OTT 신작은 매 시즌 기발한 상상력과 충격적인 메시지로 많은 놀라움을 건넸던 인기 시리즈가 돌아온다. 이번에는 어떤 기괴하고도 섬뜩한 현실 우화를 보여줄지 궁금하다. 김윤석X이승기의 부자 케미가 빛났던 한국영화도 OTT에 공개된다.
4월 둘째 주 OTT 신작은 매 시즌 기발한 상상력과 충격적인 메시지로 많은 놀라움을 건넸던 인기 시리즈가 돌아온다. 이번에는 어떤 기괴하고도 섬뜩한 현실 우화를 보여줄지 궁금하다. 김윤석X이승기의 부자 케미가 빛났던 한국영화도 OTT에 공개된다.
이제 2024년이 간다. 영화계에서 '쉽지 않다'는 말이 여러 차례 나온 2024년도 이렇게 흘러간다. 그래도 12월은 첫째 주부터 마지막 주까지, 한 주도 빠짐없이 한국영화들이 연이어 개봉해 대중에게 즐거움을 선보이는 시간이 이어졌다.
대가족 감독 양우석 출연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 김시우, 윤채나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저출산 시대에 묻는 가족의 의미 ★★☆ <변호인> <강철비> 시리즈를 만든 양우석 김독의 가족 코믹극.
<변호인>, <강철비>, <강철비2: 정상회담> 등 매번 시대에 걸맞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감독이 이번에는 시대를 막론하고 변치 않는 화두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12월 극장가를 찾아왔다. 영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 추위를 피해 극장으로 피신해 보는 건 어떨까. 12월 4일 개봉하는 <소방관>과 <1승>, 12월 11일 개봉하는 <대가족>, 그리고 12월 25일 개봉하는 <하얼빈>까지, 굵직한 한국영화들이 올겨울 관객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꼬여버린 족보의 대가족
오는 12월 11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대가족>이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다.
만두 맛집 사장 김윤석, 스님이 된 아들 이승기
<변호인> <강철비>의 양우석 감독이 올 하반기 스크린에 컴백한다. 오는 10월 열리는 제44회 하와이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첫 번째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대가족>은 양우석 감독이 연출하고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등이 출연하는 영화로,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달짝지근해: 7510> 속 임시완...
송강호의 차기작 <거미집>...
이미지: Java Films...
영화 <범죄도시 2>가 개봉 25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통과하면서 극장 산업이 커다란 타격을 입으면서 앞으로 천만 영화는 나오지 않을 거라는 예상을 보기 좋게 뛰어넘은 희소식이었다.
배우 이정은이 사투리 연기하는 것을 보면 문득 그녀의 출신지가 궁금해진다. 최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제주 사투리를 네이티브처럼 자연스레 툭툭 뱉는 것을 보곤, 혹시 그녀가 제주 태생이 아닌가 의심했을 정도. 하지만 이정은은 서울에서 나고 자란 서울 토박이다.
<트레이서> 말단 인턴사원 ‘장그래’(<미생>)로 청춘 세대의 공...
최근 가장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예능 프로그램을 하나 꼽으라면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겠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특별하게 전하며 매주 수요일 시청자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는 중.
(왼쪽부터)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제41회 청룡영화상이 오는 2월 9일 개최된다. 코로나 19로 한차례 개최를 연기한 청룡영화상은 청룡 역사상 이례적으로 당해 연말이 아닌 해가 지난 연초에 시상식을 진행하게 됐다. 우연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올해 2월 9일은 <기생충> 팀이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쥔 지 딱...
2020년은 많은 것이 다르다. 여느 해였다면 약 1~2주 전,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개봉할 대작을 소개해야 했다. 올해는 그러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과거를 돌아보게 됐다. 지난 10년 간 우리는 성탄절에 극장에 가서 어떤 영화를 봤을까.
<내가 죽던 날>(2020) 영화 <기생충>(2019) 최고의 신...
<내부자들> 낮은 목소리로 섬뜩하게 상대를 꿰뚫는 눈빛.
관객의 자리는 어디로 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