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은 MCU의 꿈을 꾸(었)는가, 다크 유니버스의 현재와 미래
3월 5일 <울프맨>이 개봉한다. 울프맨. 의무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바로 뜻을 알 수 있을 만큼 쉬운 제목이다. 제목처럼 늑대인간이 등장하는 호러영화인데, 그 뿌리는 무려 1941년 동명의 영화이다.
3월 5일 <울프맨>이 개봉한다. 울프맨. 의무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바로 뜻을 알 수 있을 만큼 쉬운 제목이다. 제목처럼 늑대인간이 등장하는 호러영화인데, 그 뿌리는 무려 1941년 동명의 영화이다.
이미지 : 소니픽처스코리아...
<서치 2>...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잠잠했던 극장가가 차차 기지개를 켜고 있다. 앞으로 매달 새로운 슈퍼 히어로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 스크린 데뷔를 앞둔 여러 슈퍼 히어로들이 관객과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DC 필름스 작품들에 할리우드 대형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코로나19 여파로 북미 박스오피스가 문을 닫은 지 벌써 5개월 가까이 지났다. 북미는 여전히 확산세가 무섭지만, 이전보다는 상황이 조금이나마 나아진 것인지 ‘극히’ 일부 극장들이 영업을 재개하며 북미 영화계의 부활을 알리려 한다.
거짓말이 용서되는 유일한 하루, 만우절이 왔다. 그러나 유명 스타들의 경우 365일 만우절을 겪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할리우드 가십 잡지, 신문들이 가짜 뉴스를 쏟아내기 때문이다. 터무니없는 소식들부터 악성 루머까지. 일일이 해명하는 것도 피곤할 듯싶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전 세계 극장 산업이 멈춰 섰다. 평일 기준, 영화 한 편의 1일 관객 수가 1만 명을 넘지 못하는 날들의 연속. 해외로 눈을 돌리면 상태가 더 심각한데, 중국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곳곳의 극장이 무기한 영업 중단을 선언했고...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극장가와는 반대로 따뜻하게 풀리고 있는 봄 날씨. 꽃이 막 피기 시작한 3월, 사랑도 피어나기 시작한 것일까요. 할리우드에서는 제동이 걸린 영화 산업과는 별개로 새로운 연인의 탄생과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인비저블맨>...
2020년 첫 ‘월트 디즈니 컴퍼니’ 타이틀을 걸고 나온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10주차 주말 박스오피스를 평정했다.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순위이기는 하나,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코코> 이후 3년 만에 선보인 애니메이션임을 감안하면 개봉 성적은 아쉬운 편이었다.
유니버설 픽쳐스 신작 <인비저블맨>이 호평과 함께 좋은 성적까지 거두며 9주차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유독 부진했던 올해 할리우드 공포 영화 성적표에서 마침내 ‘B+’ 이상의 점수를 보게 됐으니(시네마스코어 기준), 그동안 ‘좋은 공포 영화’에 목말랐을 관객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비록 계속되진 못했지만 ‘다크 유니버스’의 야심은 거창했다. 과거 황금기 유니버설의 지대한 돈줄을 했던 고전 몬스터 세계관의 영화들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처럼 새롭게 가져와 연계시킨다는 계획이었다.
<인비저블맨>...
발렌타인 데이와 프레지던트 데이가 포함된 지난 주말보다 부쩍 한산해진 북미 극장가였다. 기존 개봉작 모두 주말 성적이 전주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수퍼 소닉>이 2주 연속 1위를 지키며 ‘게임 원작 영화’ 역사를 새로 쓸 준비를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무섭게 빨라지고 있다. 극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도 뚝 끊겼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22~23일) 극장을 찾은 관객수는 50만 5146명이다.
“And the Oscar goes to…”의 주인공으로 봉준호 감독과 <기생충>이 네 차례나 호명될 줄 누가 알았을까? 한국 영화뿐 아니라 아카데미 시상식의 역사를 새로이 쓴 <기생충>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지난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의 주인공은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다크 유니버스 공식 이미지 야심 차게 막...
안녕하십니까. 2017년 23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시간입니다. 지난주 북미 극장가는 오랜만에 등장한 여성 히어로물이 깜짝 놀랄 만한 오프닝을 기록했었습니다. 그동안 마블에 눌려있었던 워너와 DC 관계자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는데요, 새로운 신작 세편이 차트에 새롭게 진입한 주말,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