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장재현 감독의 학창시절 단편 볼래? 한예종 영상원 30주년 기념 단편영화제 개최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영상원이 개교 30주년을 맞아 영상원 출신 감독들의 학창 시절 단편영화를 선보이는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영상원은 15일 '30 for 30 : 다섯 개의 다짐들'이라는 제목의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영상원이 개교 30주년을 맞아 영상원 출신 감독들의 학창 시절 단편영화를 선보이는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영상원은 15일 '30 for 30 : 다섯 개의 다짐들'이라는 제목의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의정 갈등 문제로 방영이 지연됐던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슬전생〉)이 마침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tvN은 10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호텔에서 개최된 〈슬전생〉 제작발표회에서 오는 12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배우 박성훈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 관련 언론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공개 직후 전 세계 1위를 석권하며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국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유인촌의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선임은 철회되어야 한다!”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영화진흥위원회의 비상임 위원 6명을 임명한 데 있어 철회 요구를 했다. 아래에 이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전문을 게재한다. 민주주의가 초유의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국민이 연일 차가운 거리에 나와...
전략도 수완도 대단하다. 겨울 평균 기온 18도인 나라에 가서도 솜털 빵빵한 패딩 팔아서 떼 돈 버는 남자가 있다. 외환위기로 나라가 뒤집힌 90년대 말, 콜롬비아에서 속옷 밀수를 시작으로 자리 잡은 남자 수영(이희준).
<하얼빈> 개봉을 준비 중인 우민호 감독과 올해 471만 관객을 동원한 <파일럿>의 김한결 감독, 그리고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1위 <명량>을 비롯해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로 이어지는 이순신 3부작에 이어 임진왜란을 소재로 시리즈를 준비 중인 김한민 감독에...
<변호인>, <강철비>, <강철비2: 정상회담> 등 매번 시대에 걸맞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감독이 이번에는 시대를 막론하고 변치 않는 화두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12월 극장가를 찾아왔다. 영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밀레니얼 세대의 끝자락, 30대 초중반의 이 배우들은 현재 한국 영화 시장의 중심에 서 있다. 유독 강한 개성으로 무장해 자신만의 포지션을 확실히 구축한 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한국 영화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박이웅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아침바다 갈매기는>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 커런츠상을 수상했다. 뉴 커런츠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적인 경쟁 부문으로, 아시아 신예 감독들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장편을 대상으로 하는데, 뉴 커런츠상은 바로 최우수작에 주어지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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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열일곱 청소년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긴 줄 알았는데, 얼얼하다. 얼굴이 화끈거리기도 하고, 한없는 분노가 솟구쳐오르기까지 한다. 그간 한국 영화에서 본 적 없는 10대 여고생의 사랑과 욕망을 그린, 8월 28일 개봉한 <그 여름날의 거짓말>(감독 손현록) 이야기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암살 사건, 이후 12월 12일 권력 찬탈의 시도. 대한민국을 흔든 그 야만의 밤 이후 진짜 ‘봄’은 오지 않았고, 독재로 인한 혹한기는 무고한 사람들을 사지로 몰아넣었다.
염혜란-최성은-아린-박호산-백현진-안동구-윤상현 캐스팅 확정!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가 배우 염혜란, 최성은, 아린, 박호산, 백현진, 안동구, 윤상현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6월 말 크랭크인 한다.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는 완벽주의만이 세상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비법이라고 믿으며 홀로 딸을 키우는 공무원 국희(염혜란)가 운명적으로 플라멩코...
핏줄보다 더 진한 마음으로 품은 가족과 집이 인생의 유일한 이유이자 즐거움인 30대 지역신문 기자 나영(권유리)이 갑작스런 엄마의 재혼과 동생의 독립선언으로 일상의 균열을 마주한다. 집과 가족을 지키고 싶은 마음밖에 없던 나영은 어느 날 취재차 들른 볼링장에서 새로운 즐거움에 빠진다.
주식, 코인 떡상 종목을 미리 알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안타깝게도 내가 어떤 종목이 뜬다더라, 라는 소문을 듣는 순간 떡상의 유효기간은 이미 만료되었다는 소리다. 이번 생은 주식과 코인으로 돈을 벌기는 글렀지만, 내가 알던 그 배우가 널리 사랑받는 모습을 보는 건, 보유하고 있던...
2016년 첫 앨범 <빌린 입>과 영화, 연극, 무용, 미술 등 여러 분야의 음악 작업을 발표한 뮤지션 이민휘가 작년 11월 걸출한 새 앨범 <미래의 고향>을 내놓고 여러 공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와 음악감독 두 역할로서 단단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이민휘를 만났다.
긴장감과 코미디를 넘나드는 능숙한 완급조절. 저마다 걸출한 연기력을 뽐내는 베테랑 배우들이 한데 모여 발산하는 시너지. 신인의 감독의 작품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매끈하지만,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박영주 감독은 <시민덕희>가 장편영화로는 두 번째, 상업영화로는 첫 번째 작품이다.
학교 폭력과 사이비 종교를 소재로 한 성장영화 <지옥만세>는 <거짓말>(2009)을 시작으로 일련의 단편 작업으로 주목받아온 임오정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고등학생 나미(오우리)와 선우(방효린)가 함께 자살을 하려던 중에 자기를 괴롭힌 채린(정이주)이 서울에서 잘 사는 모습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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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람의 <모범택시2> 종영 인증샷 (사진 출처=스토리제이컴퍼니 공식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