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여배우들에게 공통적으로 붙여지는 별명이 있습니다. 바로 'O블리'죠. 윰블리, 공블리, 뽀블리 등등! 그렇다면 할리우드 러블리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선 그녀들을 러블리의 대명사로 만들어준 러블리 캐릭터들을 소개합니다. 그럼 훈훈한 미소 장착하시고 함께 보시죠~.


레이첼 맥아담스
<노트북> 앨리, <어바웃 타임> 메리

먼저 할리우드 대표 로코퀸 레이첼 맥아담스입니다. <노트북>으로 라이언 고슬링과 엄청난 케미를 보여줬었는데요. 영화 속에서 나온 빗속 키스신은 MTV 영화제에서 베스트 키스상을 수상했습니다. 사랑스러운 캐릭터 앨리는 레이첼 맥아담스의 트레이드마크인 시원시원한 보조개 미소가 더해져 더욱 사랑스럽게 보였는데요.

<어바웃 타임>의 메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도널 글리슨과 풋풋한 케미를 이루었는데요. 보고 있어도 기분 좋아지고 사랑하고 싶게 만드는 캐릭터였습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레터스 투 줄리엣> 소피, <맘마미아> 소피

긴 금발머리가 무척 잘 어울리는 아만다 사이프리드. 공교롭게도 에디터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대표 캐릭터라고 생각하는 <맘마미아>와 <레터스 투 줄리엣>의 극중 이름이 똑같습니다. 

<맘마미아>에서는 결혼식에 손잡고 들어갈 아빠를 찾기 위해 엄마의 옛 애인들에게 편지를 보내고요. <레터스 투 줄리엣>에선 50년 전 쓰인 러브레터에 답장을 보내는 캐릭터였는데요. 이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캐릭터는 실제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레터스 투 줄리엣>

엠마 스톤
<이지 A> 올리브, <라라랜드> 미아

엠마 스톤은 섹시한 여배우 명단에 오른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고 "말도 안 된다"며 코미디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엠마 스톤의 러블리는 이렇게 망가짐을 즐기는(ㅋㅋㅋ) 발랄 쾌활 털털한 모습에서 나오거든요.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영화가 바로 <이지 A>인데요.

<이지 A>

평범한 삶을 살다가 루머로 한 순간에 교내 핫스타가 된 그녀! 하지만 위축되지 않고 오히려 파워 당당한 캐릭터였습니다. <이지 A>에서 깨발랄한 10대의 모습을 코미디에 가깝게 표현했다면, <라라랜드>에서는 꿈과 사랑 사이에서 방황하는 캐릭터로 보다 깊어진 멜로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라라랜드>

에디터는 두 영화를 볼 때면 엠마 스톤 자체의 러블리함으로 그녀가 맡은 캐릭터를 완성한다는 느낌을 받곤 하는데요. 아마 배우 자체의 매력이 워낙 어마무시(ㅋㅋㅋ)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앤 해서웨이
<프린세스 다이어리> 미아

'미국인이 가장 싫어하는 스타' 9위에 오르는 등 팬만큼 안티도 많지만 로맨스 영화 속 그녀의 러블리함은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요즘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출연하지 않지만 그녀의 초기작 대부분은 로맨스로 채워졌다는 사실! 특히 <프린세스 다이어리>는 앤 해서웨이의 러블리함을 가득 담은 영화였는데요.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살고 있었지만 알고 보니 공주였다'는, 소녀들이라면 한 번쯤 꿈꿔봤을 그런 설정의 주인공 역할을 맡았습니다. 무도회에 가기 위해 레슨도 받고, 드레스도 입고, 예뻐지면서 사랑도 찾는...!! 에디터 어릴 적 동화 속 공주가 있다면 바로 이렇게 생기지 않았을까 싶었더랬죠.


리즈 위더스푼
<금발이 너무해> 엘리

리즈 위더스푼은 <금발이 너무해>에서 핑크 덕후(ㅋㅋㅋ)로 그 어떤 순간에도 핑크색 패션을 추구하는 캐릭터를 맡았는데요. 금발 여성은 백치일 것이라는 미국인들의 여성에 대한 편견을 보기 좋게 깨버리는 캐릭터였습니다.

겉모습만 보고 그녀를 무시하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사이다' 장면들이 압권이었었죠. 평론가들이 '햇빛 같은 달콤함과 위트 넘치는 모습이 영화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리즈가 캐릭터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다'고 평할 정도였는데요. 에디터가 봐도 이 영화는 정말 리즈 위더스푼이 하드캐리했습니다.


드류 베리모어
<첫 키스만 50번째> 루시,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소피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드류 베리모어도 로맨스 연기에 유독 특화된 배우인데요. 하지만 데뷔 초부터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E.T.>에서 엘리엇의 여동생 아역으로 등장해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험난한 가정사로 배우 생활에 위기를 겪기도 했거든요. 하지만 <첫 키스만 50번째>,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등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재기에 성공하게 되죠.

<첫 키스만 50번째>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는 화초를 가꾸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시끄러운 수다쟁이 역할을 맡았습니다. 휴 그랜트와 불렀던 달달한 듀엣곡이 더 유명한 영화죠. 재개봉 중인 <첫 키스만 50번째>에서는 단기 기억 상실증에 걸려 매일 매일 사랑에 빠지는 여주인공을 사랑스럽게 소화했습니다. (물론 아담 샌들러가 더 러블리(?) 했던 건 안 비밀! ㅋㅋㅋ)


에밀리아 클라크
<미 비포 유> 루이자

이제부터 소개할 여배우들은 신흥 로코퀸 자리를 노리는 이들입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왕좌의 게임>의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역으로 캐스팅되며 이름이 알려졌는데요. 이 오디션 장에서 치킨 댄스와 로봇 댄스를 췄다니 이 배우도 평범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ㅋㅋㅋ)

에밀리아 클라크는 <미 비포 유>의 주인공을 맡으면서 더 널리 알려졌는데요. 마음 따뜻한 푼수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극중에서 입고 나오는 촌스럽지만 사랑스러운 원색 계열의 패션들을 보는 재미도 있죠. 캐릭터와 영화 내용은 다소 진부하지만 영화 속 그녀의 사랑스러운 눈썹 연기(ㅋㅋㅋ)를 보고 있자면, 이 영화는 정말 에밀리아 클라크를 위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릴리 콜린스
<러브, 로지> 로지

솔직히 얘기하면 캐릭터가 사랑스러운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내용과 캐릭터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남사친, 여사친 로망의 영상화보 영화(ㅋㅋㅋ)로 알려져 있는 영화인데요. (어쨌든 두 주인공의 미모는 남은 영화였습니다.)

아주 어린 시절부터 남자 주인공과 단짝 친구로 지내다가 남사친, 여사친 로맨스가 그렇듯 사랑에 빠지고 마는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답답할 정도로 어긋나는 이들의 타이밍을 보고있자면 고구마 먹은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데요. 내용은 막장일지 몰라도 배우들이 뿜어대는 상큼한 매력의 청량미가 다했다는 것!(ㅋㅋㅋ)


지금까지 그녀들을 러블리의 아이콘으로 불리게 만들어준 캐릭터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에디터 개취 주의) 이 밖에 여러분이 생각하는 사랑스러운 최애 캐릭터들이 있다면 댓글로 함께 공유해주세요~!

씨네플레이 에디터 조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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