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11일 넷플릭스 비영어 영화 순위 [넷플릭스 투둠 갈무리]](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1-14/d45111b2-ea25-4dbe-ba72-8dedc593487a.jpg)
김다미·박해수 주연 영화 〈대홍수〉가 넷플릭스 비영어 영화 차트에서 4주 연속 정상을 유지하며 글로벌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넷플릭스 공식 집계 사이트 투둠(Tudum)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집계된 〈대홍수〉의 시청 수는 520만 회를 기록하며 비영어 영화 부문 1위에 올랐다. 시청 수는 총 시청 시간을 작품 러닝타임으로 나눈 수치다.
지난달 19일 공개된 〈대홍수〉는 공개 첫 주 2천790만 회, 둘째 주 3천310만 회, 셋째 주 1천110만 회를 기록하며 3주 연속 비영어 영화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4주째에도 정상 자리를 지켰다. 홍콩, 인도네시아, 한국, 일본을 포함해 전 세계 56개국에서 상위 10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병우 감독이 연출한 〈대홍수〉는 대재난 상황에서 구조 대상자로 선정된 연구원 안나(김다미)가 어린 아들 자인(권은성)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재난영화 장르에 인공지능과 모성애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결합한 독창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5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연상호 감독의 〈얼굴〉은 공개 첫 주 시청 수 200만 회를 기록하며 비영어 영화 부문 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 연상호 감독이 직접 집필한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국내에서 지난해 9월 개봉해 107만6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얼굴〉은 시각장애를 가진 전각(篆刻) 장인 임영규(권해효)의 아들 임동환(박정민)이 40년 만에 백골로 발견된 어머니 정영희(신현빈)의 사망에 관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비영어 쇼 부문에서는 이준호 주연의 한국형 히어로물 〈캐셔로〉가 시청 수 230만 회로 4위를 차지했으며,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가 5위에 올랐다. ENA 드라마 〈아이돌아이〉(7위), SBS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8위), tvN 드라마 〈프로보노〉(9위)도 상위권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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