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 제시카 차스테인 주연의 영화 〈드림스〉가 오는 3월 18일 한국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는 세계 3대 영화제가 주목하는 거장 미셸 프랑코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작품은 계급과 국경의 장벽 앞에 선 두 남녀의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림스〉는 연인 관계인 자선사업가 제니퍼(제시카 차스테인)와 멕시코 출신 발레 무용수 페르난도(아이작 에르난데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불법 입국을 감행한 페르난도와 상류사회 내 자신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 연인 관계를 숨기려는 제니퍼 사이의 갈등과 관계의 균열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번 작품은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섹션에도 공식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칸과 베니스에 이어 베를린까지 매료시킨 미셸 프랑코 감독의 연출력과, 사랑과 사회적 지위 사이에서 번민하는 복잡한 내면을 그려낸 제시카 차스테인의 열연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압도적인 무드의 서사를 예고한 〈드림스〉는 3월 18일 한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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