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생애 첫 오스카 공로상 받은 배우 톰 크루즈 [AFP=연합뉴스]](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5-11-18/47d122b5-f902-4ec3-977c-2f846fd5be61.jpg)
전 세계 극장가를 구원한 전설의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탑건'이 세 번째 귀환을 알렸다.
16일(현지시간) A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시네마콘 2026을 통해 '탑건3'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2025년 생애 첫 '오스카 공로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자리매김한 '톰 크루즈'가 영원한 매버릭으로 복귀한다. 여기에 시리즈의 성공을 견인한 명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가 다시 합류해 완벽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15억 달러라는 천문학적 흥행 수익을 기록한 전작의 위용을 넘어, 차세대 조종사들과 함께 펼칠 압도적인 공중전과 탄탄한 서사에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구체적인 줄거리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으나, 2022년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탑건: 매버릭'(이하 탑건2)의 서사를 잇는 속편 형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USA투데이는 전작 '탑건2'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글렌 파월, 루이스 풀먼, 마일즈 텔러 등 차세대 조종사들이 3편에 다시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1986년 첫선을 보인 '탑건'은 해군 전투기 조종사들의 위험천만한 임무와 끈끈한 우정을 그려내며 당대 최고의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특히 매버릭 대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톰 크루즈는 레이밴 선글라스와 항공 점퍼를 유행시키며 단숨에 세계적인 청춘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36년 만에 개봉한 후속작 '탑건2'에서는 전설적인 비행 교관으로 돌아온 매버릭이 젊은 조종사들을 이끄는 감동적인 서사를 담아내며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받았다.
'탑건' 시리즈는 두 편 모두 박스오피스에서 기념비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기를 겪던 극장가에 구원투수로 등판한 '탑건2'는 전 세계적으로 15억 달러(한화 약 2조 2천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흥행 수익을 달성했다.
또한 두 작품 모두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각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상과 음향상을 품에 안으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바 있어, 새롭게 제작되는 3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