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온다> 메인 예고편 공개

※ 영상이 다소 기괴하므로 주의

<온다> 일본 메인 예고편

정말 오래 기다렸다.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이 2014년 <갈증> 이후 4년 만에 신작을 공개한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고백> 등 국내 관객에게도 사랑받는 테츠야 감독의 신작은 <온다>. 오카다 준이치, 쿠로키 하루, 츠마부키 사토시, 고마츠 나나, 마츠 다카코 등이 출연한다. 사와무라 이치 작가의 소설 <보기완이 온다>가 원작이다. 국내에는 원작 소설이 출간되지 않았다. 보기완이란 요괴가 등장하는 호러 소설이다. 예고편만 봐서는 전작 <갈증> 못지 않은 ‘악의 기운’이 느껴진다. 이번 영화도 <갈증>만큼 지독한 호불호에 시달릴 듯하지만,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일본 현지에서 12월 7일 개봉 예정이다.

씨네플레이 성찬얼 기자

<온다>

백성들은 속히 모이시오, 씨지븨 나랏말 백일장 개최

한글날을 맞아 CGV가 백일장을 마련했다. 의외로 간단한 시제는 영화 제목 짓기. <창궐>, <베놈>, <완벽한 타인>, <배반의 장미>,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퍼스트 맨>, <그린치>, <암수살인>,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10편의 영화 가운데 하나를 골라 순도 100% 우리말로 영화 제목을 지으면 된다. 세종대왕 하사품이 꽤 쏠쏠한데, 장원 급제에 성공하면 포인트 100만점과 관람권 30장이 지급된다. 그 외 차상, 차하, 장려에게도 상품이 있다. 혹시 모르니 시도라도 해보자. 예선전은 지난 1일부터 진행 중이며, 16일부터는 결승전이 치러진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www.cgv.co.kr).

씨네플레이 심미성 인턴기자


로베르 브레송의 장편 전작을 만나보자.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10월 11일(목)부터 28일(일)까지 로베르 브레송의 장편 전작을 상영하는 ‘로베르 브레송 회고전 - 브레송의 열세 가지 얼굴’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첫 장편 <죄지은 천사들>(1943)부터 마지막 작품 <돈>(1983)까지 모두 13편의 장편이 상영된다. 이나라, 유운성, 변성찬 평론가가 브레송의 영화 세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는 ‘시네마테크 영화학교’도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inematheque.seoul.kr)를 참조할 것.

씨네플레이 신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