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배우 유아인과 똑 닮은 청년이 있습니다. 게임만 하다가 처음으로 인스타에 입성했다네요. 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내용에 따르면 요즘 게임에 푹 빠져 있다고 합니다. 새벽까지 게임을 즐기다 오후 느지막이 일어나는, 밤낮이 바뀐 일상을 살고 있죠. 보통의 사람들과 정 반대의 리듬으로 사는 터라, 세상 밖 소식에 어두운 모양입니다.

그로부터 일주일 뒤, 어느 날의 새벽. 누군가 문 두드리는 소리에 깬 청년은 문밖 정체불명 증세의 사람들에게 공격을 당합니다. 이때부터 그의 #생존스타그램 이 시작되죠.

자신의 상황을 녹여낸 노래를 들으며 위안 삼던 것도 잠시,

데이터, 와이파이, 전화마저 끊기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자신의 주소지와 얼굴을 공개하며 #살아있다 는 신호를 보내기 시작한 생존자, 오준우.

베란다에서 촬영한 사진을 네이버 지식인과 비슷한 커뮤니티에 업로드하며, 자신과 같은 생존자들을 찾아내기 시작합니다.

오랜 생존 생활 끝에 드론을 활용해 바깥 상황을 관찰하는 방법을 터득하기도 했고요,

창문 한번 잘못 열었다 죽을 위기를 넘기기도 하죠.

서울 어디선가 고군분투를 벌이며 생존 일지를 남기는 청년 오준우!

알고 보면...?!

올해 여름 개봉 예정인 영화 <#살아있다> 속 주인공,

오준우가 바로 이 계정의 주인입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국내 극장가의 열기를 살릴 영화가 찾아옵니다. 생존 영화 <#살아있다>죠.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사회. <#살아있다>는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생존기를 담아낸 스릴러 영화입니다.

문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는 상황. 어설프게 생존을 도모해나가는 옆집 청년 같은 캐릭터, 준우는 유아인이 연기합니다. 등산 장비 등을 이용해 철저한 계획 하에 생존 전략을 짜는 담대한 캐릭터 유빈은 박신혜가 연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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