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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부산은 처음이지? 좌충우돌 외국인 3총사 '부산포니아' 10월 개봉

실제로 부산에서 원어민 선생님을 하는 세 명의 외국인 친구들을 주인공으로, 귀엽고 독특한 연출과 솔직한 이야기들로 새로운 스타일의 독립영화를 완성했다.

10년 만에 개봉을 위해 출연했던 배우들을 수소문하고 있는 한국영화 〈부산포니아〉의 감독이 연출, 촬영, 조명, 편집, 번역, 자막, 그리고 직접 1인 2역 연기까지 선보여 진정한 멀티 플레이어의 면모를 드러냈다. 독립영화 〈부산포니아〉는 타지인 부산에서 꿈을 찾는 삼총사의 유쾌한 여행기를 그린 다큐픽션 리얼 로드트립이다. 약 10년 전인 2016년도에 〈부산포니아〉를 제작한 이서호 감독은 연출, 촬영, 조명, 편집, 번역, 자막, 1인 2역 연기까지 소화하며 멀티맨으로서의 맹활약을 펼쳤다.

 

감독은 실제로 부산에서 원어민 선생님을 하는 세 명의 외국인 친구들을 주인공으로 해, 귀엽고 독특한 연출과 솔직한 이야기들로 신선하고 재미있고 진정성이 느껴지는 새로운 스타일의 독립영화를 완성했다. 특히 세 친구의 로드트립 과정과 지난 날들을 회상하는 신, 그 속에서 1인 2역 형제를 완벽하게 소화해 배우로서의 자질까지 드러낸다. 10년 만에 개봉을 앞둔 〈부산포니아〉는 꿈을 찾기 위해 뉴욕(미국), 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에서 온 마이크(Mike, 당시 25세), 케이프타운(남아공) 출신인 마크(Marc, 당시 35세), 포틀랜드(미국)의 딜런(Dylan, 당시 30세) 세 배우들의 실제와 연기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담는다. 전문 배우가 아닌 실제 인물들의 공감 가는 서사와 진정성, 유머들로 캘리포니아 드림이 아닌 부산포니아 드림을 가까이에서 담아내어 꿈 많은 이방인들의 청춘 픽션 드라마를 선보인다.

 

〈부산포니아〉를 꿈꾸며 낯선 한국으로 떠나 온 세 명의 외국인 친구들. 10년 동안 부산은 관광객 300만명이 찾는 글로벌 도시가 되었고, 10년 전에 친구들끼리 찍었던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비록 배우들을 찾고 있는 상황이지만 꿈과 희망의 도시 부산에서 다시 한번 친구들이 모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영화 〈부산포니아〉는 10월 개봉한다. 제발 배우를 찾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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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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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자 〉 배우 이민호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영화에서 일본 현지에서 영일을 보좌하는 이강자 역으로 심은경 배우를 만나셨어요. 함께 연기해보니 어떠셨나요. 심은경 씨가 진짜 많이 샤이한 부분이 있어요. 대화가 길게 이어지지는 않았어요. 저는 연기할 때 상대 배우랑 ‘어떻게 생각해요’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에요. 최대한 느끼고 날것의 리액션을 하고 싶은 편이라서 그녀를 지켜보는 입장이었어요. 극중 캐릭터처럼 낯선 사람이니까요. 영일이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하는 미션을 가지고 거기서 은경 씨의 캐릭터를 만나서 경계하면서도 어느 순간 고삐가 풀리는 지점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원래 차 타고 이동하면서 사탕 하나 건네주고 이런 장면도 있었는데 편집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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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암살자 〉의 엔진은 영일 인지 모르겠다. 사회부 신입 기자인 그는 1974년 광복절 행사에 취재를 갔다가 죽음을 목도한다. 영부인, 그리고 바로 얼마 전까지 대화를 나눴던 여학생. 신입이니 당황할 법도 한데, 영일은 곧바로 신문사에 사건을 전하고 각종 취재를 도맡는다. 누구보다도 종회무진하는 영일은 〈암살자 〉을 이끄는 삼인방 중 가장 젊은 피이면서 동시에 배후를 파헤치는 일을 결코 외면하지 않는다. 〈암살자 〉이 처음 발표됐을 때까지만 해도, 배우 이민호가 두 베테랑 배우 사이에서 과연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는 사람이 많았으리라. 이민호는 그의 의문에 ‘느낌표’로 화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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