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서강준·안은진, KBS '너 말고 다른 연애' 주연 확정…연애 10년 차 커플의 현실 멜로

'혼례대첩' 황승기 PD 연출, 하반기 방송 예정…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동시 공개

배우 서강준과 안은진
[맨오브크리에이션, UAA 제공]
배우 서강준과 안은진 [맨오브크리에이션, UAA 제공]

배우 서강준과 안은진이 KBS 새 토일 미니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춘다.

KBS는 17일 서강준과 안은진이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뜨거움이 식은 자리를 의리와 믿음으로 채워온 연애 10년 차 연인이 결별과 결혼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작품이다.

서강준은 친화력과 유머를 겸비한 훈민제과 TF팀 대리 남궁호 역을 맡았다. 안은진은 대학 졸업 작품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았으나 번번이 작품이 엎어지며 밑바닥을 경험한 영화감독 이미도 역을 연기한다.

〈혼례대첩〉, 〈출사표〉 등을 만든 황승기 PD가 연출하고, 신예 유수지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2026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

영화인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NEWS
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NEWS
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