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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시즌3’ 김고은X김재원 심쿵 모먼트 셋! 붕어빵 뽀뽀, 돌직구 고백까지!

작가로서 성공했지만 여전히 사랑이 어려운 유미(김고은)와 담당 피디이자 집돌이 원칙주의자 순록(김재원)의 로맨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 김고은, 김재원이 시청자들의 사랑세포를 완벽히 깨웠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연출 이상엽, 극본 송재정·김경란, 제공 티빙,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메리카우·스튜디오N)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작가로서 성공했지만 여전히 사랑이 어려운 유미(김고은 분)와 유미의 담당 피디이자 집돌이 원칙주의자 순록(김재원 분)의 로맨스가 공감 어린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무미건조했던 일상을 보내던 유미에게 벼락 같이 찾아온 설렘으로 시작된 짝사랑, 그리고 순록이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고백하기까지의 과정이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2주 연속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차지하며 티빙 메가 IP다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


글로벌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공개 1주차인 1-2회는 라쿠텐 비키 미국,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주간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몽골 Inche TV에서도 1위를 달성했으며, 일본 디즈니 플러스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이에 디테일한 감정선으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높인 결정적인 순간들을 짚어봤다.


#분노에서 설렘으로, 벼락 같이 찾아온 새로운 사랑

유미와 순록의 첫 만남은 시작부터 ‘혐관’ 그 자체였다. 영혼 없는 단답형에 눈치 제로의 ‘팩폭’을 날리는 순록은 평온했던 유미를 흔들었다. 덩달아 잠들었던 세포마을에도 변화가 생겼다. 유미가 분노할 때만 잡힌다는 ‘빡돔’이 출몰해 낚시세포가 분주해졌고, 욕세포도 동면에서 깼다. 담당 피디 교체까지 고민했다가 참았던 유미는 순록이 팀 교체를 요청했다는 말에 크게 분노했다. 당황한 나머지 그만 방전이 돼 미소만 짓는 순록, 그 순간 유미에게 벼락 같이 설렘이 찾아오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했다. 순록이 공사구분이 확실한 완벽주의자라는 사실이 드러난 후 오해가 풀리는 연출 역시 몰입도를 높였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순록의 세포마을이 공개되며 그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 순간은 감정선의 깊이를 더하고, 순록의 매력에 더욱 빠져들게 했다.


#여지일까 아닐까…사랑에 솔직한 유미와 순록의 변화

유미에게 여지를 주는 것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순록의 마음은 과몰입을 일으켰다. 순록은 대용(전석호 분)이 유미와 주호(최다니엘 분)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하자 “별로 잘 안 어울리는 것 같은데요”라고 선을 그어 궁금증을 안겼다. 사랑에 빠진 유미는 용기를 내서 함께 영화를 보자고 했지만 거절 당했다. 그런데 주호가 유미를 회식 장소로 불러내려고 하자 순록이 달라졌다. 유미가 극장에서 영화를 볼 거라고 전화하지 말라고 거짓말했다. 그리고 공사구분의 원칙을 깨고 유미에게 “같이 영화 보실래요?”라고 연락하는 장면은 설렘을 안겼다. 자신과 주호에게 모진말을 하고 계속 신경 쓰는 유미에게 “멋있으셨어요”라고 진심을 전한데 이어, 유미를 향해 우산을 기울여 비에 젖은 순록의 어깨는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순록의 입덕 부정기 끝에 유미에게 돌직구 고백!

순록의 입덕 부정기는 모두의 마음을 애태웠다. 다시는 공사구분이 안되는 일을 만들지 않겠다며 유미에게 선을 그은 순록.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유미를 향한 마음이 커지고 있었다. 두 사람이 쟁탈전을 벌였던 딸기 슈크림 붕어빵은 설렘으로 돌아왔다. 순록이 입에 문 붕어빵이 유미의 볼에 닿는 ‘붕어빵 뽀뽀’에 이어 유미의 도움 요청은 귀찮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순록의 변화까지 미소를 짓게 했다. 그리고 유미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주호와 다툰 순록. 결국 마음을 뒤늦게 깨닫고 “아무래도 제가 작가님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는 돌직구 고백을 하는 순록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이제는 순록이 말하는 건 모두 진심이라는 걸 아는 유미가 어떤 선택을 할지, 〈유미의 세포들 시즌3〉 남은 2회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최종회인 7-8회는 오는 4일(월) 오후 6시 티빙에서 독점 선공개된다. tvN에서는 오는 4일(월) 오후 8시 50분 7회, 오는 5일(화) 오후 8시 50분 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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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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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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