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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플TALK(227)

학교까지 가는 K좀비?! 신선한 시도, 새로운 신파 '좀비딸' 단평

학교까지 가는 K좀비?! 신선한 시도, 새로운 신파 '좀비딸' 단평

7월의 끝자락, 바다의… 아니, ‘여름의 왕자’가 왔다. 지난해 여름 470만 관객을 동원한 〈파일럿〉의 조정석이 든든한 동료들과 믿을 만한 원작으로 돌아왔다. 영화 〈좀비딸〉은 좀비가 돼버린 딸 수아 를 지키려는 정환 과 그의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네이버 웹툰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을 영상화했는데, 이윤창 작가 특유의 코미디와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필감성 감독이 카메라 앞으로 옮겼다. 7월 마지막 주를 겨냥한 만큼 문화가 있는 날과 맞물려 조정석의 ‘여름 흥행’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여름 극장 삼파전, 과연 승자는! 기대작 〈전지적 독자 시점〉-〈좀비딸〉-〈악마가 이사왔다〉 기대포인트

여름 극장 삼파전, 과연 승자는! 기대작 〈전지적 독자 시점〉-〈좀비딸〉-〈악마가 이사왔다〉 기대포인트

여름 하면 각자 머릿속에 휴가의 수많은 형태가 떠오를 것이다. 여행도 좋고, 집콕도 좋고, 맛집 투어도 좋고, 사실 여름휴가라면 뭘 해도 다 좋지만 가장 인기 있는 실내 휴가라면 역시 극장 휴가일 것이다. 더운 여름 영화 한 편을 보며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는 시간은 여름을 잊게 한다. 그렇기에 영화계에서도 그에 걸맞은 영화를 준비한다. 올해 한국영화계는 웹소설 원작 〈전지적 독자 시점〉, 웹툰 원작 〈좀비딸〉, 〈엑시트〉 이상근 감독의 신작 〈악마가 이사왔다〉 세 편이 관객을 맞이한다.
홍콩 셩완의 고흐 스트리트, 장국영과 양조위는 혹시 만났을까. 씨네플레이X브릭스트래블 홍콩여행기

홍콩 셩완의 고흐 스트리트, 장국영과 양조위는 혹시 만났을까. 씨네플레이X브릭스트래블 홍콩여행기

“새해는 무슨 새해야, 그냥 살아가는 거지. ” 마치 넷플릭스 드라마 의 “살민 살아진다”라는 대사처럼 (1995)의 ‘양아치 의사’ 혹은 ‘츤데레 의사’ 양조위가, 새해 축하 파티를 하러 가자는 사람들을 물리치며 투덜거리듯 내뱉은 대사다. 난 이 장면이 정말 좋다. 왜냐하면 정말 슬픈 일이긴 하나, 1년 365일 중 딱 하루라도 4월 1일이 되면 자동적으로 장국영을 떠올리게 되는 것처럼, 연말연시에 저 대사 장면 ‘짤’이 SNS에 넘쳐나기 때문이다.
〈오징어 게임〉 미국판이라면 혹시… 사심으로 뽑아보는 〈오징어 게임〉 미국판 가상 캐스팅

〈오징어 게임〉 미국판이라면 혹시… 사심으로 뽑아보는 〈오징어 게임〉 미국판 가상 캐스팅

그렇다.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 성기훈 의 여정은 막을 내렸지만, 프론트맨 과 시청자들은 미국에서도 ‘오징어 게임’은 진행되는 광경을 목격했다. 이제 한국에서 배턴을 넘겨받은 미국의 은 어떤 모습일까. 혹시 어쩌면 사가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첫 시즌과 비슷한 모습은 아닐까. 완전히 새로운 내용으로 흐를 가능성이 크지만, 한편으론 미국 감성으로 해석한 시즌1이 궁금하기도 하다. 만일 미국판 이 ‘동어반복’을 선택한다면 어떤 배우들을 기용할까. 씨네플레이 기자들이 약간(.
못 본 사람 없게 원 모어 타임… 〈더 폴: 디렉터스 컷〉을 사랑하는 이유

못 본 사람 없게 원 모어 타임… 〈더 폴: 디렉터스 컷〉을 사랑하는 이유

볼 사람은 다 봤다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는 그 영화 이 마침내 OTT로 서비스 중이다. 2009년 개봉 이후 15년 만에 다시 극장에서 상영된 영화 은 18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주행에 성공했다(첫 개봉 당시를 포함하면 21만 명 돌파). 타셈 싱 감독의 대표작이자 최고작으로 손꼽히는 이 영화,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된 걸까. OTT 입점을 기념하며 (이하 )이 관객을 사로잡은 점이 무엇인지, 이야기 측면에서 접근했다. ​ ※ 아래 내용은 의 결말을 포함하고 있다.
좋긴 한데 뭔가…〈해피엔드〉에서 마음에 걸리는 단 한 가지 부분(들)

좋긴 한데 뭔가…〈해피엔드〉에서 마음에 걸리는 단 한 가지 부분(들)

10만 관객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는 . 네오 소라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4월 30일 개봉해 현재까지 99,373명을 동원했다(5월 28일 기준). 적어진 상영관과 상영횟수에도 매일 1천 여 명이 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일본 사회, 더 나아가 전 세계에 팽배해진 차별과 통제의 분위기를 읽고 있다. 첫 장편이라 믿을 수 없는 만듦새와 근미래의 사회로 현대를 진단하는 시선, 캐릭터들과 찰떡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출연진 등 의 장점이 한국 관객들에게도 유효하게 작용한 것이다.
나의 최애, 너로 정했다! 씨플 기자들의 〈미션 임파서블〉 최애편은?

나의 최애, 너로 정했다! 씨플 기자들의 〈미션 임파서블〉 최애편은?

시리즈의 8편, 가 5월 17일 개봉해 한국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보기관 특수요원 에단 헌트 의 고군분투를 그린 해당 시리즈는 톰 크루즈의 대표작이자 그의 ‘하고 싶은 거 다 해보는’(. )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개봉한 는 무려 1996년 1편의 내용 및 여러 시리즈의 복선을 회수하면서 시리즈 전체를 일단락하는 작품이라 시리즈의 관심도를 다시금 높이고 있다. 벌써 28주년을 맞이한 시리즈, 그 8편 중 씨네플레이 기자 개개인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을 선정했다.
신작 러시 시작한다! 4월 30일 개봉 〈거룩한 밤〉, 〈썬더볼츠*〉, 〈파과〉, 〈해피엔드〉 기대 포인트

신작 러시 시작한다! 4월 30일 개봉 〈거룩한 밤〉, 〈썬더볼츠*〉, 〈파과〉, 〈해피엔드〉 기대 포인트

마지막 주, 그리로 이어지는 연휴의 힘은 강력했다. 4월 30일 다양한 영화들이 관객들을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할리우드산, 한국산, 일본산 등 출신(. )도 다양하고 장르도 다양하니 극장가를 돌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서두를 길게 가져갈 것도 없다. 4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중 가장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4편을 씨네플레이 기자들이 기대 포인트를 짚어본다. 추아영 - 는 다큐멘터리 영화 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네오 소라 감독의 첫 장편 극영화다.
글로벌 개봉 앞둔 〈미키 17〉, 해외에선 어떤 부분이 '킥'이 될까

글로벌 개봉 앞둔 〈미키 17〉, 해외에선 어떤 부분이 '킥'이 될까

이 개봉한다. 개봉한지 벌써 일주일 된 영화인데, 시제를 헷갈리는 것 아니냐 싶을 수 있겠다. 은 한국에서 가장 빨리 개봉한 영화다. 해외는 3월 7일 개봉이라 이제 막 개봉한다고 할 수 있다. 봉준호 감독이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와 작업한 첫 작품 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 미키가 죽을 뻔한 위기를 겪고 살아돌아왔지만 이미 18번째 미키가 리프린트 돼있다는 상황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한국에선 이미 150만 명(3월 7일 기준)을 돌파한 이 영화, 해외에서도 과연 ‘먹힐’ 수 있을까.
〈죽은 시인의 사회〉 재개봉, “저는 키팅 선생님을 보며 계몽되었습니다.”

〈죽은 시인의 사회〉 재개봉, “저는 키팅 선생님을 보며 계몽되었습니다.”

한때 한국 극장가가 이른바 ‘학원물’로 넘쳐나던 때가 있었다. 이미연 주연, 강우석 감독 가 1989년 7월에 개봉해 단관 개봉으로 20만 관객을 동원하며, 그해 한국영화 흥행 3위를 기록했다. 당시 홍콩영화의 전성기였기에 과 에 조금 못 미치는 흥행을 기록한 것만으로도 엄청난 기록이었다. 의 흥행에 힘입어 의 각본을 쓴 김성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이미연이 주연을 맡은 (1990), 보다 사회 비판의식을 담아내어 제43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 출품되고 제11회 영평상신인감독상도 수상한 황규덕 감독 (1990), 결혼 전의 최수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