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미국판이라면 혹시… 사심으로 뽑아보는 〈오징어 게임〉 미국판 가상 캐스팅

외 3 명

그렇다.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 성기훈(이정재)의 여정은 막을 내렸지만, 프론트맨(이병헌)과 시청자들은 미국에서도 ‘오징어 게임’은 진행되는 광경을 목격했다. 이제 한국에서 배턴을 넘겨받은 미국의 <오징어 게임>은 어떤 모습일까. 혹시 어쩌면 <오징어 게임> 사가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첫 시즌과 비슷한 모습은 아닐까? 완전히 새로운 내용으로 흐를 가능성이 크지만, 한편으론 미국 감성으로 해석한 시즌1이 궁금하기도 하다. 만일 미국판 <오징어 게임>이 ‘동어반복’을 선택한다면 어떤 배우들을 기용할까. 씨네플레이 기자들이 약간(?)의 사심을 담아 드라마 주요인물들의 가상 캐스팅을 진행해봤다. 성기훈, 프론트맨, 오일남, 황준호, 그리고 각자 보고 싶은 캐릭터까지 총 5명의 캐릭터와 그들을 연기했으면 하는 배우들을 선정했다. 독자들의 생각은 어떤지, 댓글로 남겨달라.


추아영의 캐스팅

성기훈 역 이정재(왼) - 톰 하디
성기훈 역 이정재(왼) - 톰 하디

성기훈 역 톰 하디

이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서 극한의 생존 본능을 보여준 바 있는 톰 하디가 성기훈 역으로 제격인 것 같다. 캐릭터의 이중성과 인간적 약점을 입체적으로 소화해 온 톰 하디는 <오징어 게임> 작품 초반부에서 드러나는 성기훈의 무기력함과 이후 점차 드러나는 인간애, 그리고 인간적 고뇌를 섬세하게 표현할 듯하다.

오일남 역 오영수(왼) - 윌렘 대포
오일남 역 오영수(왼) - 윌렘 대포

오일남 역 윌렘 대포

오일남은 죽음을 앞둔 허약한 노인의 모습 뒤에 엄청난 비밀을 숨기고 있는 가장 복합적이고 수수께끼 같은 인물이다. 때로는 인간적인 연민을 드러내면서도 게임의 잔혹함을 즐기는 이중성을 지니고 있다. 윌렘 대포는 이런 양면적인 캐릭터에 최적화된 배우다. 그는 <플로리다 프로젝트>에서 티 나지 않게 아이들을 지켜주는 바비의 따뜻함과 <라이트하우스>의 권위적이면서도 속을 알 수 없는 등대지기 토마스의 광기를 잘 표현했다. 그의 광기 어린 연기는 자기가 짠 판 안에서 고뇌하는 성기훈의 모습을 보며 즐기는 오일남의 광기 또한 잘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프론트맨/황인호 역 이병헌(왼) - 킬리언 머피
프론트맨/황인호 역 이병헌(왼) - 킬리언 머피

프론트맨 황인호 역 킬리언 머피

킬리언 머피는 <배트맨 비긴즈>에서 조나단 크레인박사/스케어크로우 역을 맡아 차분하고 지적인 표면 아래 잠재된 광기와 냉혹함을 섬뜩하게 표현한 바 있다. 그런 그가 프론트맨의 이중적인 면모 또한 잘 표현하지 않을까. 머피 특유의 ‘조용한 불안’과 심리적 깊이는 프론트맨의 미스터리와 냉정함에 더없이 잘 어울린다.

황준호 역 위하준(왼) - 조쉬 오코너
황준호 역 위하준(왼) - 조쉬 오코너

황준호 역 조쉬 오코너

아웃사이더의 내면 연기를 보여주는 데 탁월한 조쉬 오코너가 형의 진심에 닿지 못해 맴도는 황준호 캐릭터의 비극성을 한층 더 입체적으로 보여줄 듯하다.

조상우 역 박해수(왼) - 제시 아이젠버그
조상우 역 박해수(왼) - 제시 아이젠버그

조상우 역 제시 아이젠버그

제시 아이젠버그의 친근한 외모는 조상우의 평범한 얼굴과 잘 어울린다. 겉으로는 평범하지만, 내면에는 냉정함과 이기심이 도사린 인물의 이중성을 설득력 있게 그려낼 수 있을 것 같다.


김지연의 캐스팅

성기훈 역 이정재(왼) - 스티브 카렐
성기훈 역 이정재(왼) - 스티브 카렐

성기훈 역 스티브 카렐

시즌이 가면 갈수록 정의의 사도처럼 변했지만, 사실 태초에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성기훈은 헛웃음이 나올 만큼 우스꽝스럽고 궁상맞은 중년 남성을 대변하는 인물이었다. 따라서 성기훈 역의 캐스팅은 다음의 몇 가지 전제조건을 따라야 한다. 이건 첫 번째 레슨. 너무 멋있지 않기. 이제 두 번째 레슨. 액션을 너무 잘 하지 않기. 드디어 세 번째 레슨. 너무 선하거나 악해 보이지 않기. 그래서 조심스럽게 스티브 카렐을 제안한다. 물론 그가 코미디 연기의 대가라서가 아니다. 스티브 카렐이 출연한 <미스 리틀 선샤인> <빅 쇼트> <폭스캐처> 등을 보면, 그의 진짜 강점은 정극 연기였구나 싶기 때문이다. 게다가 코미디와 정극을 오가는 그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인해, 스티브 카렐은 어설픔과 소심함, 찌질함, 혹은 인류애로 충만한 영웅을 오가는 성기훈의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이래저래 짐 캐리 또한 생각했지만, 그는 최근 스스로 은퇴설을 만들어내고 있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프론트맨/황준호 역 이병헌(왼)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프론트맨/황준호 역 이병헌(왼)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프론트맨 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닥터 둠’처럼 가면을 벗었는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얼굴이 나오는 것만큼, 임팩트 강한 장면이 또 있을까! 이병헌이 연기한 프론트맨이 그랬듯, 프론트맨은 오영일로 게임에 참가해서는 인간적인 모습을, 또 프론트맨의 위치에서는 카리스마를 보여줘야 하는 캐릭터다. 그 두 가지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배우로는 역시 로다주가 제격이다.

오일남 역 오영수(왼) - 모건 프리먼
오일남 역 오영수(왼) - 모건 프리먼

오일남 역 모건 프리먼

시즌1 때부터, 많은 <오징어 게임>의 팬들이 바라던 캐스팅이다. 오일남은 겉보기에는 짠하고 인자한 노인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최종보스인 인물이기에, 그의 이중적인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가 캐스팅되어야 한다. 따라서, 연령대가 높은 할리우드 배우들 중, 평범한 노인의 얼굴, 그리고 권력자의 얼굴까지 모두 갖춘 인물로는 모건 프리먼이 유일하다.

황준호 역 위하준(왼)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황준호 역 위하준(왼)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황준호 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인 만큼, 가상캐스팅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가장 캐스팅의 자유도가 높은 인물, 재해석할 여지가 충분한 인물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황준호가 아예 프론트맨의 여동생인 설정은 어떨까? 혹은, 프론트맨의 일란성 쌍둥이 동생이라면 어떨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1인 2역을 한다면, 분명 황준호 쪽의 서사 역시 힘이 실릴 것이다. 로다주는 이미 <동조자>에서부터 1인 다역을 경험해 봤기도 하고 말이다.

타노스 역 최승현(왼) - 아콰피나
타노스 역 최승현(왼) - 아콰피나

타노스 역 아콰피나

한국 <오징어 게임>이 타노스 역할로 진짜 래퍼 탑(최승현)을 캐스팅했다면, 할리우드 <오징어 게임> 역시 그에 걸맞은 '리얼 힙합'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타노스는 진지한 게임장 안에서 시종일관 하이텐션을 유지하는 인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콰피나의 이미지와도 잘 맞는다. 아콰피나가 타노스를 연기한다면 탑의 타노스와는 또 다른, 감초와 같은 매력의 인물이 탄생할 것이다.


성찬얼의 캐스팅

성기훈 역 이정재(왼) - 마크 러팔로
성기훈 역 이정재(왼) - 마크 러팔로

성기훈 역 마크 러팔로

성기훈의 핵심은 소시민스러움이다. 그 안엔 긍정적 이미지, 부정적 이미지 모두 담겨있는데 그걸 제대로 담아낼 배우로 마크 러팔로가 떠올랐다. 생각해보라. 그는 스릴러도, 실화 기반 영화도, 히어로물도, 로맨스도, 코미디도, 1인 2역도 한다. 그러면서 작품 외적으로도 소탈하고 미담이 꽤 있다. 연기나 이미지나 성기훈에 적합하다고 자부할 수 있다. 리메이크가 어떤 방향이 될지 미지수지만, 한국판 <오징어 게임>처럼 궁지에 몰린 평범한 사람들을 내세울 것이라면, 성기훈이 아녀도 마크 러팔로를 주요 캐릭터로 쓰면 작품이 더욱 풍부하지 않을까 싶다.

오일남 역 오영수(왼) - 조나단 프라이스
오일남 역 오영수(왼) - 조나단 프라이스

오일남 역 조나단 프라이스

할리우드 노년 배우들은 정말 누구 하나 고르기 어렵다. 이 배우가 하면 이 맛이 날 것 같고, 저 배우가 하면 저 맛이 날 것 같고. 처음엔 아예 파격적으로 글렌 클로즈나 헬렌 미렌 같은 고풍스러운 이미지가 강한 여성배우들을 고르려 했다. 하지만 조나단 프라이스가 떠오르자, 모든 길이 결국 그를 통했다. 오일남과 실제 나이가 비슷하고, 수많은 영화에서 활약한 것처럼 다채로운 얼굴을 드러낼 수 있는 배우다. 겉보기엔 참 든든하고 인자한 이미지지만 그의 연기력이라면 언제든 더 난폭하고 은밀한 오일남의 진면모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좀 더 갖다 붙이자면, 이탈리아계 이민자 출신으로 고된 청년기를 보낸 마크 러팔로와 왕립연극학교 출신 엘리트 웨일스인 조나단 프라이스 두 사람의 배경도 작품을 해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고.

프론트맨/황준호 역 이병헌(왼) - 제이크 질렌할
프론트맨/황준호 역 이병헌(왼) - 제이크 질렌할

프론트맨/황인호 역 제이크 질렌할

가면을 벗었을 때 강한 인상을 남길 것. 그리고 선해보이면서 이기적으로 보일 수 있는 얼굴일 것. 제이크 질렌할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그 큰 눈과 입꼬리가 살짝 말려올라간 입은 누가 봐도 잊기 어려울 만큼 인상적이다. 어떤 표정을 하느냐에 따라 세상 둘도 없을 듬직한 사람도, 앞길을 가로막으면 누구든 밟고 지나갈 수 있는 소시오패스도 될 수 있는 배우.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미스테리오를 떠올리자. 그는 친근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상대의 신뢰를 얻었고, 동시에 안하무인 악당의 표상이었다. 본인만의 의뭉스러움이 프론트맨이란 캐릭터를 한층 더 흥미롭게 만들 만하다. 이병헌만큼 연기를 잘하는 것은 필수조건이고. 개인적으로 제이크 질렌할, 라이언 고슬링, 에드워드 노튼 같은 어딘가 순해보이면서 날카로운 배우들이 이 역할을 맡아주길 바란다.

황준호 역 위하준(왼) - 조나단 베일리
황준호 역 위하준(왼) - 조나단 베일리

황준호 역 조나단 베일리

사실 황준호는 크게 떠오르는 인물이 없다. 원작에서도 황인호와 배다른 형제였으니 유색인종 배우를 기용하는 것도 좋다. 스티븐 연이나 안소니 라모스 같은 순한 인상의 배우라면 <오징어 게임>의 메타포에도 힘을 실어주기 적당하다. 다만 그래도 가상 캐스팅의 일관성을 위해 백인을 골라야 한다면, 조나단 베일리는 어떨까. 180cm 훤칠한 키와 꽤 진한 이목구비에도 특정한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 범용적(?)인 외모. 뮤지컬과 연극 무대로 단련된 신체 움직임도 황준호의 바쁜 행적을 살려주기 좋다.

남규 역 노재원(왼) - 배리 키오건
남규 역 노재원(왼) - 배리 키오건

남규 역 배리 키오건

당연하게도, 또 미안하게도 배리 키오건에게 정상적인 배역을 주고 싶지 않다. <오징어 게임>에 정상적이란 표현이 어울리는 캐릭터가 거의 없긴 하지만. 타노스의 무관심에 앙심을 품으면서도 그가 가진 것들(권력이나 약 등)을 누리고자 수족을 자처하는 남규는 <오징어 게임> 시즌2, 3을 하드캐리한 캐릭터다. 특히 노재원의 미친 연기가 일품인데, 그와는 좀 다른 결이지만 배리 키오건 또한 요즘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미친 연기‘ 소유자다. 한 번이라도 그의 연기를 봤다면, <오징어 게임> 어떤 곳에 그가 들어가도 극적 긴장감을 끌어낼 수 있을 배우임을 인정할 것이다. 그중에서도 호가호위의 상황을 만끽하면서도 은근한 열등감에 시달리는 남규 역이 그와 찰떡 시너지를 낼 것이다.


주성철의 캐스팅

성기훈 역 이정재(왼)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성기훈 역 이정재(왼)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성기훈 역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오징어게임> 시즌3에 출연하며, 극비리에 미국 현지에서 촬영을 마쳤다는 내용의 뉴스가 급속도로 퍼져나간 걸 모두가 기억할 것이다. 넷플릭스가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재빠르게 발표하며 그 모든 뉴스가 가짜뉴스가 됐지만, 디카프리오가 넷플릭스 제작 영화 <돈 룩 업>(2021)을 성공적으로 작업한 바 있기에 그 가짜뉴스의 여진은 오래갔다. 왜냐하면 디카프리오가 성기훈 역에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고 모두 생각했기 때문 아닐까.

오일남 역 오영수(왼) - 알 파치노
오일남 역 오영수(왼) - 알 파치노

오일남 역 알 파치노

알 파치노가 요일별로 슈퍼카를 골라 타고 다니며 최고의 부와 명예를 누리며 살아가는 왕년의 슈퍼스타 대니 콜린스를 연기한 <대니 콜린스>(2015)가 떠오른다. 그러다 우연히 40년 전 ‘존 레논’이 자신에게 보낸 편지를 받은 후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하고, 모든 월드투어를 취소한 채 홀연히 뉴저지의 한적한 호텔에 투숙한다. 세상 모든 것에 지겨워져 오징어게임에 참가하는 노인 오일남의 모습에서 대니 콜린스, 아니 노년의 알 파치노가 떠올랐다.

프론트맨/황준호 역 이병헌(왼) - 양조위
프론트맨/황준호 역 이병헌(왼) - 양조위

프론트맨 황인호 역 양조위

긴 말 필요 없다. 뉴진스 뮤직비디오 ‘Cool with you’에 출연한 백발의 양조위를 보자마자 프론트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황준호 역 위하준(왼) - 마틴 프리먼
황준호 역 위하준(왼) - 마틴 프리먼

황준호 역 마틴 프리먼

<오징어 게임> 3개의 시즌을 정리하는 부제는 <황준호: 뜻밖의 여정>일 것이다. 이 역시 긴 말 필요 없다. 마틴 프리먼은 <호빗: 뜻밖의 여정>(2012)에 빌보 배긴스로 출연한 바 있다.

용식 역 양동근(왼) - 세스 로건
용식 역 양동근(왼) - 세스 로건
금자 역 강애심(왼) - 재키 위버
금자 역 강애심(왼) - 재키 위버

그외 금자와 용식 모자 역

아낌없는 사랑을 베푸는 엄마와 철부지 아들로 재키 위버와 세스 로건이 즉각적으로 떠올랐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2012)에서 이제 막 정신병원에서 나온 아들 팻(브래들리 쿠퍼)을 적절히 달래고 보듬는 엄마 역할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물론 <오징어게임> 시즌3에서 의외의 중대한 결정을 내리는 금자(강애심)의 모습과도 무척 잘 어울린다. 그리고 철부지 아들 역할은 물론이고 용식(양동근) 특유의 어눌하고 소심한 발성까지, 세스 로건만 한 캐스팅도 없는 것 같다. 사진으로 붙여놓으니 더욱 딱이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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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의 대표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5〉(Toy Story 5)가 북미 개봉 첫 주말 압도적인 스코어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북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 5〉는 북미 개봉 첫 주말 동안 1억 6,000만 달러(한화 약 2,449억 9,200만 원)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이는 2026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이자, 〈토이 스토리〉 시리즈 사상 최고 성적이다. 실관람객들의 평가를 반영하는 시네마스코어 에서도 최상위권인 A등급을 획득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전 세계 누적 수익 역시 3억 1,200만 달러(한화 약 4,776억 4,080만 원)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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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2(이하 〈모솔연애2〉)가 오는 7월 7일 첫 공개를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23일 공개했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연애 경험이 없는 출연자들이 첫 연애를 목표로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번 시즌2는 총 10부작으로 구성되어 4주간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시즌1에 이어 출연진의 연애 멘토인 '썸메이커스'로 나선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의 리액션이 담겼다. 서툴고 예측할 수 없는 모태솔로들의 행동에 탄식하고 조언을 쏟아내는 MC들의 모습이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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