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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영화" 검색 결과

[인터뷰] 올해 가장 도발적인 한국 상업영화,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②

[인터뷰] 올해 가장 도발적인 한국 상업영화,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②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경주기행〉에서 눈에 띄는 것은 가해자 백상현 에 대한 묘사입니다. 가해자 백상현이라는 캐릭터에게 일체의 서사를 주지 않고, 극악무도한 가해자로만 묘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이야기의 핵심은 백상현에게 있지 않다고 생각했던 게 가장 컸던 것 같아요. 핵심은 가족 이야기고, 돌아오지 못한 딸에 대한 이야기고, 돌아오지 못한 딸을 그리워하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인물들이 많이 나와서 그 인물들 감정을 풀어내기에도 굉장히 바빴습니다.
[인터뷰] 올해 가장 도발적인 한국 상업영화,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①

[인터뷰] 올해 가장 도발적인 한국 상업영화,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①

‘한국영화 키드’가 만든, 가장 경쾌하고 서늘한 사적 복수극. 긍정적인 의미로, 가늠하기 어려운 감독과 가늠하기 어려운 이야기가 나타났다. 김미조 감독은 〈미스 리틀 선샤인〉(2006)과 봉준호 감독의 〈괴물〉(2006)이 〈경주기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어떻게 그렇게 상반된 두 편의 작품이 한 작품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겠냐마는, 〈경주기행〉을 보고 나면 비극과 희극을 유연하게 오가는 그 ‘단짠단짠’의 전개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인터뷰] '프로젝트 Y' 전종서 ② “호불호 강한 이환 감독의 색깔? 나는 전부터 ‘호’였다”

[인터뷰] '프로젝트 Y' 전종서 ② “호불호 강한 이환 감독의 색깔? 나는 전부터 ‘호’였다”

※ 〈프로젝트 Y〉 배우 전종서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진다. 영화 〈콜〉로 이충현 감독, 〈연애 빠진 로맨스〉(2021)로 정가영 감독님과 작업하셨죠. 전종서 배우는 항상 신인 축에 속하는 감독과 작업을 많이 하시는 편인데요. 이환 감독님은 〈어른들은 몰라요〉(2021), 〈박화영〉(2018)으로 독립영화를 연출한 후 〈프로젝트 Y〉로 첫 상업영화를 연출하셨고요. 특별히 신인 감독과의 작업을 선호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말씀하신 감독님들은 모두 다 시나리오를 집필하시고 연출도 하시는 감독님이에요.
[인터뷰] '프로젝트 Y' 전종서 ① “동갑내기 여자 배우의 버디물이라서 선택”

[인터뷰] '프로젝트 Y' 전종서 ① “동갑내기 여자 배우의 버디물이라서 선택”

본능적으로 연기하는 배우. 날것과 같은 매력과 힙한 매력이 공존하는 배우 전종서의 존재는 〈프로젝트 Y〉가 ‘스타일리시한 네오 누아르’ 영화로 각인되는 데에 결정적인 키가 되었다. 오는 1월 21일 개봉을 앞둔 영화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 과 도경 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전종서는 미선과 함께 벼랑 끝 상황에서 다신 오지 않을 기회를 잡기 위해 모든 것을 잃을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는 과감한 선택을 감행하는...
KT, 생성형 AI 영화 '코드:G 주목의 시작' 27일 CGV 단독 개봉

KT, 생성형 AI 영화 '코드:G 주목의 시작' 27일 CGV 단독 개봉

100% AI 제작 단편 4편 포함, 영화 산업 AI 활용 가능성 실험
국내 통신 대기업 KT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로 제작한 옴니버스 영화 〈코드:G 주목의 시작〉이 오는 27일 CGV를 통해 단독 개봉한다. AI 영화 제작의 상업적 가능성을 타진하는 실험적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24일 KT에 따르면 이번 영화는 KT가 공동 기획과 투자를 주도한 프로젝트로, KT 미디어 그룹사 내 연구개발 인력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 투자는 KT가, 배급은 kt 스튜디오지니가 각각 담당하며 영화 산업 내 AI 기술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주력했다.
이보다 더 고생한 적 없는 강하늘, 〈스트리밍〉 기자간담회 현장

이보다 더 고생한 적 없는 강하늘, 〈스트리밍〉 기자간담회 현장

강하늘이 진짜 고생한 영화. 3월 17일, 배우 강하늘이 ‘유튜버’로 출연해 영화 내내 롱테이크 연기를 펼친 조장호 감독의 이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우상의 범죄사냥꾼’을 운영 중인 스트리머 우상 은, 오직 1위만이 후원금 전부를 독차지하는 스트리밍 플랫폼 ‘왜그’에서 미제 범죄 사건을 분석하며 최고의 인기를 달리던 중, 논란에 휘말리며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다.
박영주·김세휘·김한결·이언희, 2024년 한국 상업영화의 여성감독들

박영주·김세휘·김한결·이언희, 2024년 한국 상업영화의 여성감독들

올해 한국 상업영화 중 여성감독의 작품은 총 몇 편? ​ 올해 극장 개봉한 한국 상업영화 중, 기억에 남는 영화 10편을 골라보자. 등.. 그렇다면 기억에 남는 영화 10편의 리스트 중, 여성감독이 만든 작품은 몇 편이나 되는가. 상업영화가 아닌, 독립·예술영화를 포함해 리스트를 작성한다면 여성감독의 비율은 조금 더 높아질 것이다. 물론 ‘상업’영화와 ‘독립’영화의 구분이란 어디까지나 산업의 관점에서 나눈, 편의를 위한 구별에 지나지 않지만, 올해는 김다민 감독의 , 남궁선 감독의 , 정지혜 감독의 , 김수인 감독의 , 김은영...

"상업영화 침체, 다양한 국적의 예술 영화 선전" 영진위, '1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 발표

1월 전체 매출액 747억원... 전년 동월 대비 39.8% 감소, 펜데믹 이전 평균의 42.8% 수준
의 열기가 다소 사그라든 2024년 1월의 국내 극장가 성적표가 공개됐다. 영화진흥위원회 는 지난 28일 '2024년 1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월의 전체 매출액은 747억원으로 팬데믹 이전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42. 8% 수준에 불과했다. 또한, 1월에 개봉한 가 매출액 130억원을 기록하며 등이 상영된 작년 동월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액, 관객 수를 기록했다. 다만, 외국 영화 매출액, 관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크게 감소했다.
[인터뷰] 단편으로 칸 갔던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 〈시민덕희〉 박영주 감독과의 대화

[인터뷰] 단편으로 칸 갔던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 〈시민덕희〉 박영주 감독과의 대화

긴장감과 코미디를 넘나드는 능숙한 완급조절. 저마다 걸출한 연기력을 뽐내는 베테랑 배우들이 한데 모여 발산하는 시너지. 신인의 감독의 작품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매끈하지만,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박영주 감독은 가 장편영화로는 두 번째, 상업영화로는 첫 번째 작품이다. ​ 로 상업영화에 첫 도전장을 내민 그는 2016년, 단편영화 으로 칸에 다녀온 재목이기도 하다. 박영주 감독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시절, 그가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은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칸 시네파운데이션 부문...
국가에서 인증합니다, 국립영화등기부에 합류한 영화들

국가에서 인증합니다, 국립영화등기부에 합류한 영화들

2023년 미국 국립영화등기부에 등재된 25편 중 〈터미네이터 2〉, 〈나 홀로 집에〉 등 국내 인기작도 다수
인기와 완성도, 완성도와 인기. 둘 다 잡는 영화는 흔치 않다. 그리고 그 두 가지 성과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건 더 어려운 일이다. 상업영화의 본산지 할리우드의 나라 미국은 그런 영화들을 치하하고자 1989년부터 '국립영화등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 국립영화등기부는 공개한지 10년 이상 된 영화 중 “문화적, 역사적, 혹은 미학적으로 중요한 것”을 선정해 보존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즉 이 등기부에 오르는 것만으로 해당 영화는 문화든 역사든 미학이든 성취를 거둔 것이 있다고 국가 의 인정을 받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