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랙 베이: 바닷가 마을의 비밀>, 왜 그들은 하늘을 날아야 했나
방식이 다를 뿐 브루노 뒤몽은 스탠리 큐브릭과 같은 부류의 감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글을 쓰며 인간에게 본질이 있다면 무엇인가를 생각했고, 영화에서 직접적인 해답을 찾으려 애썼다. 브루노 뒤몽이 바뀌고 있다. 까미유 끌로델>(2013) 이후 시작된 그의 변화는, 스스로도 확신하지 못했던 왜곡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중이다. 아르테TV>의 방영분만 비교해보면, 2014년 방영된 뒤몽의 릴 퀸퀸>은 2013년 같은 채널에서 방송된 제인 캠피온의 톱 오브 더 레이크>를 훨씬 상회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