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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의 고향 행성에 가다, <토르: 라그나로크> 호주 촬영현장 취재기

토르의 고향 행성에 가다, <토르: 라그나로크> 호주 촬영현장 취재기

토르: 라그나로크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톰 히들스턴, 케이트 블란쳇, 마크 러팔로 개봉 2017 미국 상세보기 호주에 다녀왔습니다. 벌써 1년도 넘었네요. 지난해 9월13일 마블 스튜디오의 슈퍼히어로 영화 촬영 현장 취재를 했습니다. 1년 동안 비밀유지각서를 지키느라 힘들었습니다. 입이 근질근질했으니까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호주 촬영 현장으로 가겠습니다. 참고로 취재 당시의 세트장 사진은 없습니다. 사진 촬영은 엄격하게 금지됐습니다. 취재 전날 잠깜 방문했던 호주 골드코스트 해변. 태양이 정말 뜨거웠습니다.
마블에 짐 스탈린이 없었다면 MCU도 없었을 것, 왜?

마블에 짐 스탈린이 없었다면 MCU도 없었을 것, 왜?

맨 오른쪽이 짐 스탈린. 지금은 성인들도 즐기는 매체로 자리잡았지만, 슈퍼히어로 만화는 태생적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것이었다. 어린이들에게 꿈, 희망,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만들어진 슈퍼히어로 만화. 그런데 그것을 만든 사람들은 누구였을까. 자신이 만든 캐릭터들에 상상 이상의 애정을 쏟아붙고 그로 인해 몇 번이나 실직의 위기에 처했던 사람이 있다. 20세기 소련의 독재자와 이름이 유사한 작가 짐 스탈린은 만화계에서 독보적인 사람이다.
재패니메이션의 마스터피스, <아키라>를 봐야 하는 이유

재패니메이션의 마스터피스, <아키라>를 봐야 하는 이유

‘재패니메이션의 마스터피스’를 영접하라. 가 8월31일 국내에 정식 개봉한다. 30년 만이다. 일본 문화 개방 이전인 1991년 가 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한 적이 있다. 80여분으로 편집된 당시 는 홍콩 애니메이션으로 둔갑해서 수입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거짓이 드러나고 개봉은 취소됐다. 1991년 는 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한 적 있다. 오랜 세월이 지나 극장에서 정식으로 볼 수 있게 된 는 시대를 앞선 걸작으로 손꼽힌다. 2017년에도 여전히 는 위대하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역사에서 빠지지 않을 작품 를 소개한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하스브로 유니버스 사이를 잇는 히어로 '롬 스페이스나이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하스브로 유니버스 사이를 잇는 히어로 '롬 스페이스나이트'

한동안 잊혔다가 다시 부활한 캐릭터 중에는 '롬 스페이스나이트'라는 이름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모르는 로봇이 있다. 마블 편집국은 1990년대 우후죽순으로 생산한 신규 캐릭터들의 80% 이상이 대중에 철저히 외면당한 것을 상기하고선 예전 캐릭터들을 다시 살려내 갖다 쓰기 시작했다. 이 중에는 너무 허접해 농담거리로 전락한 캐릭터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롬 스페이스나이트도 그중 하나다. 필자는 이 캐릭터가 비교적 최근 같은 메이저급 스토리에서 진지하게 등장하는 것을 보고 실소를 금치 못했다.
21년 역사의 <명탐정 코난> 극장판은 왜 여전히 인기인가

21년 역사의 <명탐정 코난> 극장판은 왜 여전히 인기인가

볼까, 볼까. “ 볼까. 볼까. 아니, 난 (이하 ) 볼 건데. ”분명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다. 의 21번째 극장판인 는 8월3일 현재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 중이다. 잠깐. 21번째 극장판이라고. 의 역사는 꽤 오래됐다. ‘덕후’는 이미 다 알고 있고 일반인(. )들은 잘 몰랐던 시리즈를 돌아보자. ‘코덕 ’이 아닌 사람이 이 포스트에 들어오길 간절히 바란다.
실사 영화로 재탄생한 <도쿄 구울>, 원작 팬들 만족시킬 수 있을까?

실사 영화로 재탄생한 <도쿄 구울>, 원작 팬들 만족시킬 수 있을까?

도쿄 구울Tokyo Ghoul 하기와라 켄타로 | 일본 | 2017년 | 118분 | 월드 판타스틱 레드 먹이사슬의 꼭대기에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가 있다는 상상에서 비롯되는 이야기. 인간을 잡아먹으며 사는 존재 ‘구울’이 인간 세계에 숨어들어 살고 있는 도쿄. 구울들은 평상시에는 인간의 형상을 하며 살다가 배고픔을 느끼면 어두운 뒷골목으로 사람을 끌고 들어가 식사를 하는데, 구울에 의해 살해당하는 사람들의 소식이 마치 교통사고 뉴스처럼 아무렇지 않게 다뤄지곤 한다.
놀라운 반전이 숨어있다, 부천 영화제 필람 무비 <어쩌다 암살클럽>

놀라운 반전이 숨어있다, 부천 영화제 필람 무비 <어쩌다 암살클럽>

어쩌다 암살클럽Kills on Wheels 아틸라 틸 | 헝가리 | 2016년 | 105분 | 월드 판타스틱 레드 유망한 만화가를 꿈꾸는 20대 청년 졸리카와 바바는 몇 년 전 일을 하다 하반신 마비가 된 전직 소방관 루파조프와 우연히 관계를 맺게 된다. 그는 경찰을 쏘고 감옥을 탈출한 후 마피아로부터 의뢰를 받아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고 있었다. 두 청년은 그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들은 다리에 칼을 맞아도 아픔을 느끼지 못해 바로 반격을 할 수 있고, 길거리에서 총을 쏴도 의심받지 않는다.
영국판 <아가씨> '핑거스미스'의 하녀, 샐리 호킨스는 누구?

영국판 <아가씨> '핑거스미스'의 하녀, 샐리 호킨스는 누구?

'샐리 호킨스'라는 이름만 들었을 때 그 배우의 얼굴이 한 번에 떠오르지 않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영화에서 이 얼굴을 만났을 때 "어. 어디서 본 배우인데 이름이 뭐였지. " 하고 매번 지나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덜컥. 이 배우가 궁금해졌습니다. 전주영화제에서 본 (7월 12일 개봉)에서 샐리 호킨스의 모습과 연기가 오래도록 잊히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경력과 연기력에 비해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아 아쉬운 배우 샐리 호킨스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방독면 쓰고 가스총 쏘는 히어로? <샌드맨 미스터리 극장>

방독면 쓰고 가스총 쏘는 히어로? <샌드맨 미스터리 극장>

1989년, 블랙 오키드>로 만화계에 큰 인상을 남긴 영국 작가 닐 게이먼은 DC 코믹스 편집장 캐런 버거에게 새 시리즈의 런칭을 제안한다. 1970년대 잭 커비 등이 연재했던 실버 에이지 히어로 샌드맨을 부활시키자는 것이었다. 단 미세한 설정은 본인이 바꾸게 해달라는 것이 조건이었다. 닐 게이먼을 신뢰한 DC 편집부는 ‘이름 빼고 다른 설정들이나 스토리는 마음대로 해도 좋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한다. 그렇게 탄생한 샌드맨>은 1990년대를 대표하는, 가히 당대 최고 미국 만화라 할 만한 역작이었다.
믿고 보는 ‘쿄애니’의 애니메이션 <목소리의 형태>가 전하는 위안

믿고 보는 ‘쿄애니’의 애니메이션 <목소리의 형태>가 전하는 위안

소년은 수화(手話)를 배웠다. 청각장애 소녀와 대화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속죄와 용서의 이야기는 속죄와 용서에 관한 애니메이션이다. 소년 이시다 쇼야는 초등학교 시절 청각장애 소녀 니시미야 쇼코를 괴롭혔다. 처음엔 조금 짖궂은 장난이었지만 나중엔 장난 수준을 넘어섰다. 집단 ‘이지메’ 단계에 이르렀다. 결국 문제가 터졌다. 쇼코는 전학을 결정했고 학교측은 가해자를 찾았다. 쇼야가 지목됐다. 함께 쇼코를 이지메했던 친구들은 모른 체하거나 쇼야에게 잘못을 떠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