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보" 검색 결과

[인터뷰] ‘벡델데이 2025’ 올해의 벡델리안! 대중성과 작품성, 평등의 가치를 동시에 잡아낸 '옥씨부인전' 박지숙 작가

[인터뷰] ‘벡델데이 2025’ 올해의 벡델리안! 대중성과 작품성, 평등의 가치를 동시에 잡아낸 '옥씨부인전' 박지숙 작가

“착하면서도 재미있는 드라마를 쓰는 것이 인생의 목표, 〈옥씨부인전〉으로 목표 이룬 것 같아”
이렇게나 재밌는데 전복적인 드라마라니. 〈옥씨부인전〉은 전복적이면서도 따뜻하고, 희망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고, 16부작임에도 호흡이 빠르고 탄탄하다. 무엇보다도 〈옥씨부인전〉의 성취는 ‘착한 드라마는 재미없다’라는 편견을 깼다는 데에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의 시청률은 첫 화 4. 2%에서 시작해 최종화인 16화에서는 13. 6% 을 기록하며 우상향 곡선을 그려냈다. 점차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아낸 셈이다.
라프텔 MAU 100만 돌파 '특화 전략 승리' 토종 OTT 부진 속 홀로 성장

라프텔 MAU 100만 돌파 '특화 전략 승리' 토종 OTT 부진 속 홀로 성장

일본 애니 특화로 월 9900원에도 흑자...왓챠 회생절차·티빙 1000억 적자와 대조
토종 OTT 들이 넷플릭스 같은 글로벌 공룡에 밀려 줄줄이 적자와 가입자 감소로 고전하는 가운데, 일본 애니메이션에 특화한 '라프텔'이 월간활성이용자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특화 전략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12일 앱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라프텔의 올해 7월 국내 앱 MAU는 101만 8889명으로 전월(87만 8227명) 대비 15. 9% 급증했다.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MAU가 100만 명을 넘긴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라프텔의 성장 궤적은 매우 인상적이다.
셀레나 고메즈 베니 블랑코와 결혼식 참석 빨간 홀터넥 드레스로 완벽 커플룩

셀레나 고메즈 베니 블랑코와 결혼식 참석 빨간 홀터넥 드레스로 완벽 커플룩

릴 디키 결혼식서 레트로 할리우드 글램 연출...9월 몬테시토 본인들 결혼식 계획 중 소문
셀레나 고메즈와 베니 블랑코가 친구들의 결혼식에 참석해 완벽한 커플 웨딩 게스트 룩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래퍼 릴 디키 와 크리스틴 바탈루코 의 결혼식에 참석해 레트로 할리우드 글램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셀레나 고메즈는 우아한 빨간색 민소매 가운에 터틀넥 홀터 넥 디자인을 선택했다. 시대를 초월한 이 드레스에 퍼지 블랙 코트, 기하학적 다이아몬드 귀걸이, 그리고 드레스와 매칭되는 빨간 립스틱으로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K-POP, '가상과 현실' 경계 완전 붕괴... 새로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대 개막

K-POP, '가상과 현실' 경계 완전 붕괴... 새로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대 개막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실제 아티스트 넘어서며 '장르 혁신'... 전문가들 'K-POP 무한 확장 가능성' 주목
K-POP이 기존의 모든 경계를 허물며 전에 없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가상의 캐릭터들이 현실의 슈퍼스타들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며, 음악 산업계에 '장르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실제 K-POP 스타들보다 높은 차트 성과를 기록하면서, 음악계는 충격에 빠졌다. 가상 그룹 사자보이즈와 HUNTR/X가 BTS와 블랙핑크의 기록을 넘어서며, '실존 여부'가 더 이상 음악 성공의 필수 조건이 아님을 증명했다. 이런 현상의 배경에는 K-POP의 독특한 특성이 있다.
〈죽은 시인의 사회〉 재개봉, “저는 키팅 선생님을 보며 계몽되었습니다.”

〈죽은 시인의 사회〉 재개봉, “저는 키팅 선생님을 보며 계몽되었습니다.”

한때 한국 극장가가 이른바 ‘학원물’로 넘쳐나던 때가 있었다. 이미연 주연, 강우석 감독 가 1989년 7월에 개봉해 단관 개봉으로 20만 관객을 동원하며, 그해 한국영화 흥행 3위를 기록했다. 당시 홍콩영화의 전성기였기에 과 에 조금 못 미치는 흥행을 기록한 것만으로도 엄청난 기록이었다. 의 흥행에 힘입어 의 각본을 쓴 김성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이미연이 주연을 맡은 (1990), 보다 사회 비판의식을 담아내어 제43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 출품되고 제11회 영평상신인감독상도 수상한 황규덕 감독 (1990), 결혼 전의 최수종과...
[인터뷰] 이상학 감독, 한기장 배우의 빛나는 데뷔작 〈엄마의 왕국〉

[인터뷰] 이상학 감독, 한기장 배우의 빛나는 데뷔작 〈엄마의 왕국〉

(2008), (2009), (2011), (2014) 등을 기억하는가. 이 작품들은 ‘저예산의 기적’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독립영화이다. 한국 영화계에는 드물지만 간간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저예산 독립영화가 등장한다. 2024년, 그 뒤를 이을 강력한 후보가 나타났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이다. 지난 19일, 서울시 종로구 모처에서 의 이상학 감독, 한기장 배우를 만났다. 이 작품으로 장편 데뷔를 한 감독과 배우는 기자의 질문에 차분하게 대답을 이어갔다. 두 사람의 한 마디 한마디에는 작품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묻어있었다.
[단독중계] 〈노란문: 세기말 시네필 다이어리〉 '모여라 시네필: 세기말 영화광과 21세기 시네필의 만남' GV 현장에 가다

[단독중계] 〈노란문: 세기말 시네필 다이어리〉 '모여라 시네필: 세기말 영화광과 21세기 시네필의 만남' GV 현장에 가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이하 )는 1990년대 초 활동한 영화 애호가 모임 '노란문'에 대한 다큐멘터리다. 실제 노란문의 멤버였던 (2020)의 이혁래 감독이 연출을, (2020) 제작사 브로콜리픽쳐스의 김형옥 대표가 프로듀서를 맡아, 봉준호 감독을 비롯한 노란문 멤버들이 30년 전 당시 치열하게 영화를 사랑한 시절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김홍준 한국영상자료원 원장의 사회 아래 이혁래 감독을 포함한 노란문 멤버 11명들이 당대의 시네필들을 만나 대화를 나눈 행사 '모여사 시네필: 세기말 영화광과 21세기 시네필의 만남'...
미국 버라이어티지가 선정한 디즈니 역대 빌런 순위는?

미국 버라이어티지가 선정한 디즈니 역대 빌런 순위는?

영화 속 주인공만큼 기억에 남는 존재는 맛깔난 악당들이 아닐까. 알라딘 뒤에는 자파가, 피터 팬에겐 후크 선장이, 인어공주에게는 우르슬라가.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는 건 단연 악당이다. 마치 의 ‘장첸’ , ‘강해상’ , ‘주성철’ 이 그랬듯 말이다. 아무리 주인공을 괴롭히는 일이 주된 빌런이더라도, 맛깔스럽게 묘사된 악당들은 때로 주인공보다 더 매력적이기도 하다. 그 때문에, 디즈니가 고전 애니메이션에서 그려낸 악당들은 현대에 이르러 새로운 생명력을 얻고 재탄생하기도 했다.
<리바운드> 등 4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리바운드> 등 4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리바운드감독 장항준출연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좋아하니까, 포기 못 하니까. ★★★☆결말은 이미 나와있다. 위기와 갈등은 어떻게든 해결된다. 예상대로 흘러갈 것이 빤한 스포츠 실화 영화에 우리는 왜 열광하는가. 아마도 스포츠는 결과보다 과정이 더 빛나는 승부이기 때문일 것이다. 적어도 그 세계에선 아직 정정당당한 땀의 가치가 통한다. 좋아하는 것을 위해 최선을 향해 달리는 몸과 마음을 목격하는 기쁨 역시 크다.
인공지능 로봇과 가족이 된다면? <애프터 양> '돈으로 산 가족'이 떠난 자리에 남은 것

인공지능 로봇과 가족이 된다면? <애프터 양> '돈으로 산 가족'이 떠난 자리에 남은 것

애프터 양 감독 코고나다 출연 콜린 파렐, 조디 터너 스미스, 저스틴 H. 민 개봉 2022. 06. 01. 차(茶)를 마시는 법 중 정석은 잎을 우리는 걸까, 가루를 내어 물에 타는 걸까. 정답이 무엇인지를 차치하고 보편적 차원에서 보면, 만드는 과정이 까다롭고 어려워서 더 그럴듯 해 보이는 건 전자다. 그러나 차 맛이 더 진하고 잎차보다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건 후자다. ​ 영화 의 제이크 는 차를 파는 상점을 운영한다. 정확히 짚자면 그는 '찻잎'을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