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제76회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 위촉…경쟁 부문 심사 합류
이영애·봉준호에 이어 세 번째 한국인 심사위원 영예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배우 배두나를 공식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배두나는 미국의 레이널도 마커스 그린 감독, 네팔의 민 바하두르 밤 감독 등 국제적인 영화인들과 함께 경쟁 부문 심사단을 구성한다. 이번 베를린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곰상을 비롯한 주요 수상작 선정에 참여하게 되며, 심사위원단은 독일의 거장 빔 벤더스 감독이 이끈다. 한국 영화계 인사가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을 맡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배우 이영애가 2006년, 봉준호 감독이 2015년에 각각 심사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