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영화의 뉴 제너레이션을 대표하는 미야케 쇼 감독의 신작 〈여행과 나날〉이 지난 12/10(수) 국내 개봉하여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절찬 상영중인 가운데, 그의 장편 데뷔작 〈굿 포 낫씽〉이 개봉 소식을 알렸다. 일본 내에서도 일부 미니시어터(일본의 예술영화관)에서만 공개되었고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제공되지 않아 이번 세계 최초 정식 개봉 소식은 영화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예정이다.
오는 2026년 1월 개봉 예정인 미야케 쇼 감독의 첫 번째 장편영화 〈굿 포 낫씽〉은 어른이 되려다 번번이 길을 잃는 세 청춘이 순백의 삿포로 속을 떠돌며, 아무것도 아니었어서 ‘특별한 겨울’을 마주하는 꿈 같은 이야기. 대학시절 발표한 〈스파이의 혀〉(2009)가 신인 감독 발굴 및 제작을 지원하는 제5회 CO2(시네아스트 오가니제이션 오사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그 지원금으로 첫 장편 작품을 완성했다. 〈굿 포 낫씽〉에 대해 〈드라이브 마이 카〉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그다지 냉정하게 볼 수 없었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빈말이 아니라 ‘나보다 훨씬 재능 있는 젊은 사람의 작품을 보고 있는 것이 마냥 기분 좋은 것은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며 미야케 쇼 감독의 재능을 높이 평가함과 동시에 “미야케 쇼 감독의 다른 작품을 보기 위해 꼭 봐야하는 영화”라고 강력한 추천사를 남겼다. 또한 홍상수 감독 작품 〈자유의 언덕〉에 출연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 카세 료는 “미야케 쇼 감독은 '지금, 왜, 일부러, 또 영화를 만드는 것일까' 자기 자신에게 고심하고 성실하게 물은 것 같다. 새로운 출발로서 영화를 만드는 것처럼 보여 마음이 요동쳤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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