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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극장가 소식]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100만 돌파, 1위

20년 만에 돌아온 메릴 스트리프·앤 해서웨이, 입소문 타고 100만 관객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

20년 만에 돌아온 속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거침없는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속 한 장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속 한 장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날 3만 1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매출액 점유율 31.4%로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지난 5일 어린이날 연휴 기간 동안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갤럭시'에 잠시 정상을 내주었으나, 연휴가 끝남과 동시에 다시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02만 6천여 명을 기록하며 100만 고지를 가뿐히 넘어섰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2006년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전작의 주역 메릴 스트리프와 앤 해서웨이가 다시 뭉친 작품이다. 뉴욕 최고의 패션 잡지 '런웨이'를 배경으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 호평받고 있다.

한편, 배우 김혜윤 주연의 공포 영화 '살목지'는 전날 1만 8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18.7%)을 모으며 2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 수는 287만 5천여 명으로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어 '슈퍼 마리오 갤럭시'가 1만여 명으로 3위, SF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8천여 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예매율 역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19.6%의 예매율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4만 1천여 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했다.

오는 13일 개봉을 앞둔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 '마이클'은 예매율 17.9%(3만 7천여 명)로 2위에 올랐으며,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16.5%(3만 4천여 명)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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