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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매체 선정 21세기 최고의 악당 15명

해외매체 선정 21세기 최고의 악당 15명

악당의 대명사 ‘닥터 이블’. 악당(빌런, villain)은 불가결한 존재입니다. 상상을 해봅시다. 세상의 모든 영화에 그들이 없다면. 영화는 결코 재밌는 컨텐츠 혹은 예술이 될 수 없었을 겁니다. 지난 3월15일 미국 영화 매체 ‘콜라이더’는 “21세기 최고의 악당 15명”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15명 가운데 한국영화의 캐릭터도 2명 숨어 있습니다. 15위 테렌스 플렛쳐(J. K 시몬스)- 아, 의 그 대사 ‘낫 마이 템포’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속에서 열불이 부글부글 끓어오릅니다.
실제로도 그럴까? 한국영화 속 교도소들

실제로도 그럴까? 한국영화 속 교도소들

국정농단 관련자들의 구속수감 이슈로 요사이 부쩍 핫한(. ) 공간이 되어버린 교도소. 누가 어느 교도소에 있네, 어디로 옮겼네, 어디로 가야 하네 하는 말들이 많이 들려오더라고요. 그런 와중 개봉한 프리즌>을 보니 교도소 안에 별세계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프리즌>에서 익호(한석규)는 교도소 안에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어 군림하는 자입니다. 그곳에서 재소자들은 ‘수감’이 아닌, 그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공간 구현은 무척 현실적이지만 재소자들의 생활은 허구에 가까웠습니다.
<히든 피겨스>, 이중의 벽을 뛰어넘는 가벼운 도약

<히든 피겨스>, 이중의 벽을 뛰어넘는 가벼운 도약

"14, 15, 16, 소수, 18, 소수, 20, 21. . . " 캐서린은 걸어다니면서도 숫자를 외는 아이다. 그녀는 불과 10살에 버지니아 주 최고의 흑인 고등학교에 입학해 능숙한 수학 실력으로 학생은 물론 선생들까지도 경악케 한다. 1960년대, 세상은 어른이 된 캐서린을 어떻게 대할까. 출근길에 차가 퍼져 동료들과 진땀을 빼는 사이, 돕겠답시고 으스대는 백인 경찰은 그들이 나사 의 직원이라고 당당하게 소개하자 "파격적인 채용"이라며 깎아내린다.
천재 혹은 괴짜, 스탠리 큐브릭이 같은 장면을 100번 넘게 찍은 이유

천재 혹은 괴짜, 스탠리 큐브릭이 같은 장면을 100번 넘게 찍은 이유

스탠리 큐브릭 감독 스탠리 큐브릭 감독은 1999년 3월7일 타계했습니다. 그는 가장 위대한 감독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힙니다. 무엇이 그를 위대한 감독, 시대를 앞서간 천재 감독으로 불리게 만들었을까요. 큐브릭을 수식하는 가장 완벽한 한마디는 완벽주의자입니다. 사망 18주기를 맞아 완벽주의자 스탠리 큐브릭 감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촬영장. 큐브릭 감독은 잭 니콜슨 사진을 찍어주는 척하면서 거울에 비친 자신과 딸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한 장면, 몇 번까지 찍어봤니큐브릭은 찍고 또 찍고 또 찍습니다.
2017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놓치면 안될 장면 5

2017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놓치면 안될 장면 5

오스카 트로피 엄청난 반전이라고 해야 할까. 실수라고 해야 할까. 2월26일 미국 LA에 있는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역사에 남을 최악의 사건이 있었다. 아카데미 시상식 최악의 실수 혹은 반전 작품상 시상에 나선 페이 더너웨이 와 워렌 비티. 두 사람은 에 출연했다. 시상식의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작품상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자는 (Bonnie And Clyde, 1967)의 두 주인공 워렌 비티(79)와 페이 더너웨이(76)였다. 내일이 없이 살았던 보니와 클라이드답다고 해야 할까.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 잔?" 영화 속 배우들의 인생 애드리브 10

완벽한 계산 속에서 모든 게 이뤄지는 영화 촬영장. 그 안에서 배우들은 약속된 연기를 펼치는 게 정석이지만, 때로는 감각적인 센스를 발휘해 즉흥 애드리브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우연의 산물인 애드리브 한 마디는 영화사에 오래도록 기억되는 명대사가 되기도 하죠. 영화 속 배우들의 애드리브는 수도 없이 많지만, 어려~업게 몇 개만 뽑아봤습니다. 그럼 빠르게 보실까요. (늘 그렇듯~. 놓치고 싶지 않은 인생 애드리브가 있다면 같이 공유해요, 우리~) 밥은 먹고 다니냐. (2003) 영화 을 본 사람이라면 잊혀지지 않는 대사가 아닐까요.
명작의 별별 해외판 제목들

명작의 별별 해외판 제목들

일본, 폴란드, 프랑스 포스터 에이미 애덤스 주연의 에는 "이 영화를 SF라고 불러야 하냐"는 불만과 함께 왜 'Arrival'이라는 근사한 제목을 두고 굳이 '컨택트'라고 한국 제목을 지었냐는 쓴소리가 따라오고 있다. 로버트 저메키스가 연출한 1998년 작 와의 유사성 때문에 반발이 더 심하다. 한편 일본은 '메시지'(メッセージ), 폴란드는 '새로운 시작'(Nowy początek), 프랑스는 '첫 번째 조우' 로 제목이 정해졌다. 그래서 처럼 원제와 다른 이름으로 해외에서 개봉한 영화들을 모아서 정리해봤다.
한국영화 속 변호사 캐릭터의 세가지 유형

한국영화 속 변호사 캐릭터의 세가지 유형

의 이준영 변호사와 의 민천상 변호사 극장가에 상반된 타입의 두 변호사가 나타났습니다. 재심>의 이준영 변호사와 조작된 도시>의 민천상 변호사인데요. 이 사람들이 겉과 속이 참 다르더라고요. 얼핏 뺀질뺀질해보이는 이준영 변호사는 알고 보니 억울하게 누명을 쓴 청년의 구명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는 속 깊은 사람이었고, 유약한 외견의 국선변호사 민천상은 무차별적으로 타인의 개인정보를 수집, 악용하는 대담한 인물이었습니다. 오늘은 이 두 사람을 포함한, 한국영화 속 여러 변호사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눠 보았는데요.
'악역 전문 배우'들이 보여준 한국영화 속 나쁜놈들

'악역 전문 배우'들이 보여준 한국영화 속 나쁜놈들

박근혜 - 최순실의 국정농단이만천하에 까발려지고 있는 요즘. 온갖 '나쁜 것들'의 얼굴들을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화 같은 거 굳이 봐야 하냐"는말이 좀체 농처럼 들리지 않죠. 그럼 대체 한국영화 속'나쁜 것들'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악역 하난 끝내주게 보여주는연기파 배우들이 그간 맡아왔던 악역들을 통해한국영화는 어떤 악한들을 그려왔는지 돌이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의성 의 '경찰' 최계장 의 '검사' 홍재덕 의 '운수업체 상무' 용석 의 '조폭두목' 김응수 작년 의 이기심의 끝을 보여주는 용석 역으로 '국민밉상'이 된 김의성.
<너의 이름은.>과 <라라랜드>, 놀라운 평행이론 포인트 7

<너의 이름은.>과 <라라랜드>, 놀라운 평행이론 포인트 7

최근 한국에서 입소문 →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작품이 둘 있죠. 바로 라라랜드>와 너의 이름은. >입니다. 분명 동서양도 다르고, 한국 영화도 아닌데 묘하게 비슷한 이 느낌적인 느낌은 뭐지. 에서 시작한 포스팅. 여러분은 얼마나 공감하시나요. ※ 마지막 ⑥, ⑦번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 을 안 보셨다면 건너뛰는 게 좋습니다. ①색감 예쁜 영화 영화의 인상과 분위기를 결정하는 데 색감은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요. 특히 깜깜한 영화관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예쁜 색감은 더욱 빛을 발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