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드라마" 검색 결과

'나치 전문 배우'? 전쟁 배경 영화 속 토마스 크레취만

'나치 전문 배우'? 전쟁 배경 영화 속 토마스 크레취만

택시운전사>에 출연해 부쩍 국내 관객과 가까워진 해외 배우죠. 토마스 크레취만은 광주로 몰래 들어와 5. 18광주민주화운동을 취재해 세계에 알린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를 연기했습니다. 어딘가 익숙하고 친근한 얼굴…. 지난날 숱한 전쟁영화에서 만난 배우더라고요. 동독에서 출생한 토마스 크레취만은 실제로도 20대에 공산주의 정부를 피해 서독으로 이주해 살았습니다. 베를린의 한 극장에서 연기의 맛을 본 그는 배우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나치 전문 배우’라는 별명이 붙었을만큼 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 자주 출연했는데요.
남녀의 사랑 그 이상을 담은 영화, <내 사랑>

남녀의 사랑 그 이상을 담은 영화, <내 사랑>

영화 내 사랑>이 잔잔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주영화제에서 우연히 이 영화를 미리 보고 올해의 인생 영화로 점찍은 에디터로서는 너무나 뿌듯한 상황인데요. 포스터마저 취향 저격이라 한동안 에디터 폰 배경화면이기도 했죠. 에단 호크 보러 갔다가, 샐리 호킨스에 빠지고, 영화를 더 애정하게 돼버린 에디터 사심을 깊이 담아(ㅋㅋㅋ) 이 영화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창고 같은 허름한 집에서 혼자 사는 생선 장수 에버렛 루이스 는 가게에 가정부를 구하는 전단을 붙입니다.
지워지지 않을 역사,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기억하는 영화들

지워지지 않을 역사,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기억하는 영화들

다시 그리는 '5·18 민주화 운동' 봄이고, 5월 18일이다. 광주민주화운동은 37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한국인들에게 저릿함을 안겨준다. 한국 현대사에서 차지하는 커다란 비중을 기억하려는 듯, 그동안 영화계에서도 당시 광주를 배경으로 한 많은 작품들이 제작됐다. 오는 가을엔 , 을 연출한 장훈 감독이 송강호, 독일배우 토마스 크레취만과 함께 5. 18을 그린 를 선보일 예정이기도 하다. 다시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부를 수 있게 된 2017년 5월 18일에 되새길 만한 5. 18 관련 영화들을 정리했다.
한국인도 있다! 아카데미상 투표, 누가 어떻게 할까?

한국인도 있다! 아카데미상 투표, 누가 어떻게 할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여되는 오스카 트로피. 이 트로피 때문에 아카데미 시상식을 오스카 시상식이라 부르기도 한다. 아카데미 시상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국 시간으로 2월27일 오전에 열린다. 미국의 영화 시상식에 왜 그렇게 관심이 많냐고.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다. 미국, 할리우드 영화가 사실상 지구상의 영화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니까. 게다가 아카데미 시상식은 엄청나게 재밌는 쇼이기도 하다. 올해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존 레전드 등이 시상식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회자 지미 키멜의 위트 있는 진행도 빠질 수 없다.
'레전드' 예약한 미드 사운드트랙 - 1부

'레전드' 예약한 미드 사운드트랙 - 1부

[셜록] 시즌 4가 끝났다. 영국과 단 하루 차이를 두고 방영돼 2년 동안 목을 빼고 기다리던 팬들의 갈증을 빠르게 해소시켜주었다. 그것도 더빙판과 자막판 두 번에 걸쳐 방영할 정도로 지상파는 이 인기 많은 영드에 신경을 기울였다. 과거 인기리에 방영되던 외화 시리즈들에 비한다면 다소 초라한 모양새이긴 하지만, 무수히 난립하는 케이블과 인터넷 불법 다운로드 공세 속에 늦은 시간에 방영된다는 제약에도 불구하고 선방했다.
시즌 4로 돌아온 영국 드라마 <셜록> A to Z

시즌 4로 돌아온 영국 드라마 <셜록> A to Z

벌써 2017년이라니. 우울하신가요. 우울해하지 마세요. 우리에겐 1월 1일 시즌 4로 돌아오는 영국 드라마 이 있습니다. 이 드라마, 대기타고 있는 분들 많을 텐데요. 두구두구둥둥. 그래서 준비한 A to Z. 덕후들은 한 번 더 곱씹고, 드라마를 아직 안 본 사람은 영업 당하게 될 의 모든 것. 지금 시작합니다. 이런 스틸컷이 공개되었는데, 어떻게 심멎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 TT Arthur Conan Doyle아서 코난 도일이 없었으면, 지금의 도 당연히 없었겠죠. 그는 1859년에 태어나 영국의 의사이자 소설가였습니다.
마음이 추울 때 듣는 사랑 노래 in 무비

마음이 추울 때 듣는 사랑 노래 in 무비

영화를 보다가 어떤 노래가 흘러나오는 장면에 꽂혀 귀가 닳도록 그 노래를 듣고 또 들었던 경험 있나요. 혹은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 영화에서 흘러나오면 조금 재미없어도 용서되는 기분 뭔지 아시나요. 특히 하야안 눈 내리는 겨울날 눈물샘에 적절한 습기를 채워줄 노래들의 경우엔 더 오래 즐겨듣게 되더군요. 오늘은 에디터가 오래 듣고 또 듣고 있는 영화 속 사랑 노래를 골라 봤습니다.
대자연에서만 가능한 사랑 <브로크백 마운틴>

대자연에서만 가능한 사랑 <브로크백 마운틴>

양조위와 탕웨이의 호연이 돋보이는 2007년 작 가 11월 9일 재개봉했다. 이 맹렬하고 서글픈 멜로드라마를 다시 스크린으로 마주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쁜 한편, 바로 전 이안 감독이 연출한 또 다른 사랑 이야기 (2005)은 왜 재개봉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개봉한 지 불과 몇 년 되지 않은 작품들도 버젓이 재개봉하는 요즘, 아마도 21세기에 나온 퀴어 영화 가운데 (2015)과 함께 가장 뜨거운 지지를 받은 의 재개봉 소식이 여태껏 들리지 않았다는 건 꽤나 신기한 일이니까.
<비거 스플래쉬>의 살인사건 추적 일지

<비거 스플래쉬>의 살인사건 추적 일지

이들 중 누군가 죽는다 . 제목만 들어서는 어떤 영화인지 감이 오지 않는다. 거대한 물보라. 괴물 인어 이야기. 계통 없는 추측이 머릿속을 헤집는다. 그리고 영화를 본다. 아뿔싸. 혹여 영화 스틸컷만 보고 멜로드라마가 아닐까 예상했던 관객들을 철저히 배반하는 영화라는 걸 깨닫게 되리라. 그렇다. 이 영화는 '수영장 살인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주인공들의 미스터리한 감정 상태를 감각적으로 묘사하는 영화다. 살인사건과 미스터리, 욕망 따위의 단어를 써야만 설명 가능한 영화인데 또 사건 중심의 영화가 아니라서 의미를 유추해야 한다.
<덕혜옹주> 언론 공개 첫 반응

<덕혜옹주> 언론 공개 첫 반응

"손예진, 박해일, 윤제문, 라미란, 정상훈 등 배우들의 연기는 무척 훌륭하다. 허진호 감독의 노련한 연출도 안정적이다. " 가 언론에 첫 공개되기 전날, 시사회에서 만난 롯데엔터테인먼트 이상무 영화사업부문장은 의 장점들을 조심스럽게 강조했다. 이상무 영화사업부문장의 말대로, 7월 27일 언론, 배급 관계자들에게 첫 공개된 는 '덕수궁의 꽃'이라 불렸던 덕혜옹주의 삶을 스크린에 차곡차곡 담아낸 영화였다. 조선에서 가장 고귀한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처절한 삶을 살다가 외롭게 생을 마감했던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였던 그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