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검색 결과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주역 오디션 현장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주역 오디션 현장

7명의 소년들이 펼치는 꿈을 향한 열정적 도전기
서울 서초구 신시컴퍼니 연습실에서 7명의 소년이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선율에 맞춰 우아한 발레 동작을 선보였다. 앳된 얼굴의 소년들은 흰 상의와 검은 레깅스 차림으로 한쪽 팔을 우아하게 펼치며 정면을 응시한 채 다리를 굽혔다 발끝을 세우는 동작을 반복했다. 이들의 진지한 표정에서는 무대를 향한 뜨거운 열정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지난달 31일 연습실에서 만난 이들은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주인공 빌리 역 최종 후보로 선발된 아역 배우들이다.
대학로 소극장에서 시작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미국 공연계 주요 시상식 휩쓸고 토니상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대학로 소극장에서 시작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미국 공연계 주요 시상식 휩쓸고 토니상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대학로 소극장에서 시작한 한국 창작 뮤지컬이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주요 시상식을 석권하며 한국 공연예술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로봇의 사랑을 그린 〈어쩌면 해피엔딩〉 이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 작품상, 미국 드라마 리그 어워즈의 뮤지컬 작품상과 연출상, 미국 '외부 비평가 협회상'의 최우수 뮤지컬 작품상·극본상·연출상·음악상 등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다음 달 개최되는 제78회 토니상에서도 뮤지컬 작품상, 연출상, 각본상, 작사·작곡상 등 10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인터뷰] 〈파과〉 민규동 감독 “마지막 장면 촬영할 때…저도 모르게 오열”

[인터뷰] 〈파과〉 민규동 감독 “마지막 장면 촬영할 때…저도 모르게 오열”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면서 기대를 불러모았던 영화 가 4월 30일 개봉했다. 민규동 감독이 동명의 원작 소설을 각색한 영화 는 60대 여성 킬러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면서 관객에게 새로운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민규동 감독은 부터 , , 역사를 소재로 한 까지 공포,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등 장르를 넘나들며 섬세한 연출을 입증해 왔다. 전형적인 장르 연출을 탈피하는 본인만의 스타일을 확립한 민규동은 이번에도 유례없는 캐릭터 설정과 독창적인 액션을 중심으로 인간 내면을 밀도 있게 그려낸 영화 를 선보인다.
[인터뷰] 치매 할머니 떠올리며 더 몰입…“기억 잃어가는 엄마 살갑게 챙기는 아들은 제 평소 모습이에요!” 〈세상 참 예쁜 오드리〉 박지훈 배우

[인터뷰] 치매 할머니 떠올리며 더 몰입…“기억 잃어가는 엄마 살갑게 챙기는 아들은 제 평소 모습이에요!” 〈세상 참 예쁜 오드리〉 박지훈 배우

이보다 더 세상 착한 아들이 있을까. 엄마가 ‘세상 참 예쁜 오드리’라서 아들도 ‘세상 참 착한 기훈’이 된 것처럼만 느껴진다. 에서 아들 기훈 역을 맡은 박지훈 배우 이야기다. ​ 10월 23일 개봉하는 영화 는 엄마 미연 과 국숫집을 운영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기훈이, 어느 날 엄마가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아이돌 가수를 꿈꾸며 가족과 연을 끊어버린 여동생 지은 과 재회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묻는 감동적인 이야기다.
트럼프 피격에 어리둥절 등판한 작품·영화인

트럼프 피격에 어리둥절 등판한 작품·영화인

​지난 13일, 대선 유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선후보가 피격 당했다. 그를 겨냥해 쏜 총알은 그의 귀를 스쳐 지나갔고, 그는 괜찮다고 주먹을 치켜올렸다. 어떤 의미로든, 역사에 남게 될 순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미국을 넘어 전 세계를 흔든 이 피격 뉴스는 사방으로 불똥이 튀었다. 미국 연예산업도 그 잔불에서 피할 수 없었다. 어처구니 없는 의문의 공격에 입장을 표명한 배우부터, 허겁지겁 편성표를 바꿔야 했던 방송국까지. 트럼프 피격 사건에 어리둥절 등판해야 한 이들의 이야기를 모았다.
[인터뷰] 〈황야〉 마동석 “호불호? 자주 나오는 저를 봐주신 것만 해도 감사”

[인터뷰] 〈황야〉 마동석 “호불호? 자주 나오는 저를 봐주신 것만 해도 감사”

반전의 남자. 배우 마동석에게 어울리는 단어는 꽤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반전이란 단어를 고르고 싶다. 항상 강해보이는 모습 뒤로 사실 꽤 귀여운 언행의 반전 매력으로 '마블리'라는 별명을 얻었고, 과묵할 것 같은 풍채와 달리 유머러스한 성격에, 강직하게 적을 물리치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스크린 뒤에선 시나리오와 아이템을 논의하는 기획자로도 활약하는 반전까지. ​ 그런 그가 1월 25일 공개한 로 넷플릭스에 입성했다.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국제경쟁 주요작과 이정진 프로그래머 추천작은?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국제경쟁 주요작과 이정진 프로그래머 추천작은?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포스터. 사진 제공=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 국내 유일 산악영화제이자 세계 3대 산악영화제로 성장 중인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가 어느덧 올해 8회를 맞이했다.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울산, 울주 일대에서 열리는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슬로건은 ‘함께 오르자, 영화의 山’이다. 경쟁과 인간의 삶, 역사를 만들어가는 산악인, 자연과 인간의 모습을 다룬 36개국 총 151편의 다양한 영화를 선보인다. ​ 올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가장 달라진 점은 상영 공간의 확장이다.
‘추석엔 천박사’? 추석 극장가의 승자는 누구? 연휴 국내 박스오피스 톱10

‘추석엔 천박사’? 추석 극장가의 승자는 누구? 연휴 국내 박스오피스 톱10

길었지만 왠지 보내주기 아쉬운 황금연휴가 끝났다. ‘대목’이라던 연휴의 극장가는 예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지만, 달라진 극장가에서도 승자는 정해지기 마련이다. 이번 연휴에는 등 한국영화 기대작 3편이 동시에 개봉한 가운데, 다채로운 작품들이 저마다의 다른 매력으로 관람객을 사로잡으려는 레이스를 펼쳤다. 연휴가 마무리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데이터를 토대로, '빅 3'가 개봉한 9월 27일부터 연휴의 마지막 날인 10월 3일 개천절까지의 종합 박스오피스 순위를 10위까지 정리했다.
추석 대전 9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추석 대전 9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출연 강동원,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 박소이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기대보다 부족한 활력★★☆오컬트에 캐릭터 활극을 섞은 기획만으로 한국형 ‘고스트 버스터즈’를 기대하기엔 결과물이 아쉽다. 애매한 코미디 감각은 취향의 문제라 예외로 두더라도, 이야기를 끝까지 끌고 가는 영화의 힘 자체에 탄력이 부족하다. 편집의 리듬이 군데군데 성글고, 모든 갈등이 전면에서 충돌하는 클라이맥스는 싱거운 인상이다.
추석 연휴를 책임질 한국영화 빅3 <1947 보스톤> <거미집> <천박사> 외 9월 4주 차 개봉작

추석 연휴를 책임질 한국영화 빅3 <1947 보스톤> <거미집> <천박사> 외 9월 4주 차 개봉작

9월 4주 차 개봉작 (9/27~9/29) 임시 공휴일과 개천절까지 포함해서 장장 6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생각만 해도 벌써부터 즐겁다. 모처럼 고향에서 가족, 친지, 친구들을 만나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긴 연휴를 책임질 기대작들도 극장가에 대거 개봉했다. 이중 올여름부터 홍보 전쟁을 벌인 일명 한국영화 빅 3가 같은 날에 개봉해 시선을 모은다. 각각 소재와 장르도 다른 만큼 영화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길 바라며, 추석 극장가의 뜨거운 열기를 미리 만나보자. 1947 보스톤 - 우리 이름으로 기록된 최초의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