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 검색 결과

영화 편식하던 에디터를 극복하게 만든 영화들

영화 편식하던 에디터를 극복하게 만든 영화들

누구나 각자만의 싫어하는 음식이 있을 것이다. 에디터의 경우 흰 우유가 그렇다. 영화도 음식처럼 저마다 취향이 다르다. 에디터의 영화 취향은 참 좁았다. 영화를 보는 목적은 단 하나. 다 보고 나서 더 나은 기분으로 엔딩크레딧을 보는 것. 현실보다 아름답고, 행복한 결말을 내는 영화를 사랑했다. 그래서 워킹타이틀 표 로맨틱 코미디 영화나 청소년 성장물, 드라마 장르만 파고들었다. 그러나 영화 관련 일을 하면서부터 내가 선택하지 않아도 봐야 할 영화가 많아지기 시작했다. 덕분에 새로운 취향을 발견하는 재미를 얻고 있다.
[인터뷰]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케미 폭발 삼총사의 깨발랄 토크

[인터뷰]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케미 폭발 삼총사의 깨발랄 토크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 딜런 오브라이언 ‘소년들’. 이번에 내한한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을 만나자마자 느꼈습니다. (이하 )에서 위태로운 자신들의 운명에 맞서야 하는 이들은 온데간데없이 즐겁게 농담을 주고받는, 영락없는 소년들이었습니다. ‘삼인방’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시리즈에서 중추 역할을 해왔던 딜런, 토마스, 이기홍은 2013년 의 대성공으로 순식간에 할리우드의 기대주이자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지금의 '나'여도 괜찮아! 응원해주는 영화 5

지금의 '나'여도 괜찮아! 응원해주는 영화 5

한 장 한 장 넘기던 달력을 통째로 바꿨습니다. 어느새 2018년 새해가 왔으니까요. 새해가 되면 계획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 성공을 위한 도전을 해야 하지 않을까 나를 보채곤 하는데, 올해는 이 영화들을 떠올리며 '지금의 나여도 괜찮다'고 되뇌었습니다. 에디터처럼 '새해 불안증'에 시달리는 분이라면 함께 나누어도 좋을 다섯 편의 영화를 소개합니다. 1월 5일 부터 12일 까지 N스토어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실 수 있으니 함께 즐겨주세요~.
몸이 커졌다, 작아졌다!? 신체 변화를 소재로 한 영화들

몸이 커졌다, 작아졌다!? 신체 변화를 소재로 한 영화들

잊을 만하면 돌아오는 신체 변화를 소재로 한 영화들. 이번엔 다운사이징>이 개봉하는데요. 다운사이징> 외에 또 어떤 영화들이 있었나 떠올려 봤습니다. 다운사이징 감독 알렉산더 페인출연 맷 데이먼, 크리스틴 위그, 크리스토프 왈츠제작연도 2017년 평생 같은 집에서 비슷한 식사를 하며 소박하게 살아가던 폴(맷 데이먼)과 오드리(크리스틴 위그)는 인구과잉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안된 ‘다운사이징’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됩니다. 신체의 부피와 무게를 줄이는 만큼 자산 가치가 오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2017년, 올해의 영화를 생각하다 떠오른 <윈드 리버>

2017년, 올해의 영화를 생각하다 떠오른 <윈드 리버>

“올해의 영화가 뭐야. ” 12월이라 자연스러운 동료 에디터의 질문. 선뜻 생각나는 영화가 없었다. “올해는 영화를 너무 안 봐서…”라고 말끝을 흐렸다. 정말 생각나는 영화가 없었다. 올해 괜찮은 영화가 없었던가. 예년에 비해 분명히 영화를 적게 본 것 같긴 하다. “을 어제서야 보긴 했어”라고 덧붙였다. 은 거의 모든 해외 매체에서 선정한 2017년 베스트 영화 리스트에 포함된 영화였다. 뒤늦은 직업의식이 발동했다. 을 봐야 할 것만 같았다. “내가 올해 놓친 영화가 또 뭐가 있을까. ” 이번엔 나의 질문.
<메리와 마녀의 꽃>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은 누구인가

<메리와 마녀의 꽃>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은 누구인가

포스터만 보고는 지브리가 돌아왔나 했습니다. 아쉽게도 지브리의 귀환은 아니었지만, 지브리 출신 애니메이터들이 꾸린 새로운 터전 스튜디오 포녹의 첫 번째 작품이었는데요. 감독이자 명불허전 지브리의 2인자였던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은 누구인지 알아보았습니다. 20년간 지브리맨으로 살다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은 가나자와 미술대학에서 상업디자인과를 다니다 중퇴하고 1996년 스튜디오 지브리에 입사하게 됩니다.
챙겨두고 보자! 연말연시 극장가 기대작 리스트

챙겨두고 보자! 연말연시 극장가 기대작 리스트

연말연시 극장가는 언제나 풍요롭습니다. 오는 12월 말, 1월 중에 만나게 될 기대작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개봉 12월14일말이 필요 없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귀환. 전작에서 드디어 만난 루크 스카이워커(마크 해밀)와 레이(데이지 리들리)의 혹독한 수련, 그리고 카일로 렌(아담 드라이버)의 절치부심의 결과는 어떤 것일까요. . 강철비>개봉 12월14일쿠데타 발생으로 북한의 권력 체계가 무너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심해 덕후 제임스 카메론의 지구 밑바닥 탐험기 <딥씨 챌린지>

심해 덕후 제임스 카메론의 지구 밑바닥 탐험기 <딥씨 챌린지>

이 시대 최고의 성덕, 제임스 카메론이 결국 다큐멘터리까지 만들었습니다. 는 그간 제임스 카메론이 심해에 관해 가열차게 덕질해 온 기록과 심해용 잠수정을 직접 만들어(. ) 지구에 현존하는 가장 깊은 해구까지 다녀온 탐험기를 아우른 다큐멘터리입니다. 나는 탐험을 겸하는 영화감독일까, 영화를 겸하는 탐험가일까. 의 전반부는 심해 탐험에 매료된 제임스 카메론이 지난 작품들을 만들며 실험한 내용과 기술적 진보에 관해 소개합니다.
첫사랑과 함께 본 세 편의 영화

첫사랑과 함께 본 세 편의 영화

어느새 초겨울. 수능 시즌이다. 과거를 자주 돌이키는 버릇 때문인지, 아직 나이를 덜 먹었는지, 이 즈음이면 틈날 때마다 열아홉 고3의 시간들을 떠올리게 된다. 공부야 그냥 남들 하는 만큼 해서 수험생으로서 느꼈던 부담 같은 건 딱히 생각나는 게 없다. 집에 가는 마을버스에서 이소라의 '순수의 시절'을 듣다 몰래 울었던 날 정도. 고3 때 2살 많은 누나를 좋아했다. 짝사랑이었지만, 그때부터 줄곧 첫사랑이라고 믿고 있다. 나의 열아홉은 그 사람을 좋아했던 시간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인터뷰]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명탐정과 유력 용의자들을 만났다

[인터뷰]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명탐정과 유력 용의자들을 만났다

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 소설 이 영화로 다시 태어났다. 1974년에 이어 두 번째 영화화다. 기차 안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 용의자는 13명이다. 세계적인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는 용의자 한 명 한 명에게서 추리의 힌트를 얻어 누가 범인인지 추리해나간다. 이들을 누구보다 빨리 만나러 영국으로 향한 에디터. 범인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까. 호텔 복도에 길게 늘어선 인터뷰 룸은 마치 영화 속 오리엔트 열차의 열차 칸 같았다. 에디터는 마치 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된 것처럼 인터뷰 룸마다 들어가 배우들을 만났다.